사진은 권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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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한 단편영화 밤낚시 새로운 시도와 형식에 박수를

사진은 권력이다|2024년 9월 26일|사진

영화는 만들어봐야 합니다. 그래야 실력이 늘고 현실을 알게 되죠. 그래서 영화감독 중에는 단편부터 만들고 난 후 중편이나 장편으로 넘어가는 감독들이 많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단편 영화 은 봉준호라는 거대한 감독의 떡잎 같은 영화였습니다. 그런데 단편 영화를 영화관에서 보기 쉽지 않습니다. 보통 5개 이상 묶어서 상영을 하죠. 그러나 보통은 영화관 상영을 못합니다. 상영 시간은 짧은데 1편 상영하려고 영화 상영관을 빌려주지 않죠. 그래서 여러 편 묶어서 상영을 하는데 그 마저도 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나 대부분은 독립영화 전용관이나 VOD 서비스로 볼 수 있습니다. 단편영화의 장점이자 매력은 짧다는 데 있습니다. 숏폼 전성시대에 시가 유행하듯 단편 영화가 인기를 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거두절미하고 핵심만 담기에 나머지 서사는 상상하게 만드는 힘이 아주 아주 큽니다. 그래서 좋은 단편 영화는 수십 년 이 지나도 회자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화 제작 환경이 너무나도 안 좋아져서 만들어지는 단편 영화들을 많이 볼 수 없네요. 문병곤 감독 연출 손석구 주연의 13분짜리 단편 밤낚시 감독은 문병곤 감독으로 2013년 제66회 칸영화제 단편경쟁부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단편 영화 를 연출한 감독입니다. 이 정도 수상 성적이면 장편 연출도 맡겨볼만 한데 지난 10년 동안 제안이 없었나 봅니다. 요즘 롯데시네마와 CGV나 쇼박스나 기획 영화만 주로 만들다 보니 제작사의 의도를 잘 알고 개성 없고 자기주장 없는 감독을 기용해서 기획 영화를 참 많이 만듭니다. 이러다 보니 미술감독 출신, 카메라 감독 출신 감독들도 참 많아지고 있네요. 차라리 이 문병곤 감독같이 개성 넘치고 영민한 감독에게 장편 영화 시나리오와 연출을 맡기면 어떨까 할정도로 13분짜리 단편 영화 는 상당히 영민한 영화였습니다. 자동차 블랙박스 영상으로 만들어진 단편영화 13분짜리 단편영화 는 2가지가 쇼킹한 영화입니다. 하나는 이 영화를 영화관에서 상영했다는 겁니다. 입장료는 파격적으로 1천 원으로 책정하고 CGV의 배려로 상영을 했습니다. 1천 원이면 손해겠죠. 그래서 CGV의 배려로 상영을 할 수 있었고 4만 6천 명이 봤습니다. 관람객 수익이 4천6백만 원 밖에 안 됩니다. 그러나 이 영화는 흥행 수익이 목적이라기보다는 이런 영화도 영화관에 걸 수 있구나라는 새로운 시도가 인상 깊네요. 또 하나의 파격적 형식은 영화가 아이오닉5에 달린 다양한 블랙박스 카메라로 촬영한 영화입니다. 마치 영화 에서 다양한 캠으로 촬영한 영상을 영화로 만든 것처럼 색다른 형식이었습니다. 이게 영화로 만들 수 있나 했는데 만들었더라고요. 그것도 아주 잘~~~ 이야기는 간단하지만 반전도 있습니다. 먼저 아이오닉5를 몰고 등장한 손석구는 밤낚시를 즐깁니다. 텐트 속에서 자는 사이에 밝은 빛을 내는 괴생명체가 저수지 위를 맴돕니다. 그리고 한 주유소를 지나가다 주유소에서 강력한 신호가 나옵니다. 그 주유소는 전기가 안 돌아온다면서 경찰까지 왔다간 상태입니다. 이후 손석구는 그 주유소에 차를 세웁니다. 그리고 낚시찌 같은 렌턴을 배치해서 밤낚시를 합니다. 그리고 미끼를 문 괴발광체가 걸려듭니다. 이에 손석구는 낚싯대를 휘두르면서 사투를 펼칩니다. 이 사투 과정이 13분이라는 단편 영화답지 않게 꽤 깁니다. 그럼에도 잡을까? 라는 긴장감이 팽배합니다만 그럼에도 길게 느껴지는 건 사건 변화가 거의 없기 때문이죠. 이점은 좀 아쉽습니다만 이야기가 더 확장되기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 너무 많이 보여주면 재미가 떨어지기에 최소한의 상황 설정에 밤낚시를 하는 모습을 길게 담습니다. 그리고 반전이 있습니다. 이런 기발한 한국 영화가 많아졌으면 한다 단편영화 는 자동차 블랙박스로만 담은 영화입니다. 전기를 이용해서 괴생명체를 잡는다는 설정을 전기차를 이용해서 잘 보여줍니다. 소재와 진행 그리고 영상 모두 꽤 혁신적인 영화입니다. 이런 소재와 혁신이라면 한국 영화의 미래도 밝습니다. 그러나 요즘 장편 한국 영화들이 가장 큰 실수를 하는 것이 재미입니다. 재미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지 않는 건 아닌가 할 정도로 재미에 대한 깊은 고민이 안 보입니다. 요즘 관객 트랜드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하루에 1시간 이상 숏폼 영상을 봅니다. 숏폼의 특징은 조금만 지루해도 쓱 하고 다음 영상을 봅니다. 바로바로 사건 사고가 터져야 하고 도파민 뿜어내게 해야 합니다. 빌드업 시간도 짧아져야 하고 명징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런 것이 안 보이는 느리고 느린 한국 영화들이 많네요. 소재 자체도 좀 더 다양했으면 하네요. 는 소재, 연출, 형식 모두 색달라서 좋았습니다. 이런 감독을 좀 더 많이 키워내는 한국 영화가 되었으면 하네요. 필모그래피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감독들을 기획영화 바지 사장으로 세우지 말고요. 밤낚시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낚싯대를 놓치지 말 것! 아무도 없는 한산한 강변, 밤새 홀로 텐트를 지키는 한 남자(손석구). 그의 차 안에선 수상한 무전이 계속 이어진다. 전기 충전소로 향한 그는 홀로 자리 잡은 채, 입질이 오기를 기다리는데… 오늘밤, 가장 위험한 밤낚시가 시작된다! 평점 - 감독 문병곤 출연 손석구

43mm 단렌즈를 단 라이카 Q3 43 출시 소문

사진은 권력이다|2024년 9월 25일|사진

라이카 카메라 중 꽤 인기가 있는 카메라 시리즈가 라이카 Q3 렌즈 일체형 풀프레임 미러리스입니다. 라이카 M 시리즈가 근본 시리즈이지만 동영상 기능도 없고 초점은 수동 초점이라서 주로 정물 촬영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라이카 Q 시리즈는 현대식 카메라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다양한 기능이 들어가 있습니다. 동영상은 8K까지 지원하고 틸트 LCD까지 지원해서 로우 앵글 촬영에 좋습니다. 라이카 Q1, Q2, Q3는 28mm f1.7 주미룩스 렌즈가 달려 있어서 거리 사진, 풍경 사진 촬영에 적합합니다. 그럼에도 인물 사진 촬영에 보다 적합한 화각의 렌즈가 달려 있으면 하지만 렌즈 교환이 안 됩니다. 그런데 라이카가 새로운 Q3를 내놓을 듯합니다. 43mm 화각의 라이카 Q3 출시 루머 몇 주 전부터 새로운 라이카 Q3가 나올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렌즈가 기존 24mm가 아닌 43mm 화각입니다. 제가 지금 풀프 미러리스에 40mm 단렌즈를 사용하고 있는데 풍경, 거리, 인물 모두 촬영 가능한 화각입니다. 다만 35mm가 가장 적당한데 그 5mm 차이로 풍경 사진에는 아주 적합하지는 않더라고요. 뭔가 좀 답답해요. 그럼에도 거리, 인물, 일상 기록 사진으로는 딱 좋더라고요. 라이카 Q3 43에 대한 이런 마케팅 자료가 돌고 있는데 라이카는 아직까지는 아무런 공식 입장이나 이야기를 안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나올 듯합니다. 나오면 좋죠. 선택의 폭이 넓어지니까요. 라이카 Q3 43의 예상 스펙 예상 스펙이 담긴 자료까지 유포되고 있네요. 렌즈는 43mm APO-Summicron f/2 ASPH 입니다. 매크로 기능까지 들어가 있습니다. 8K 동영상 촬영에 1800, 3600, 6000만의 가변 화소 이미지센서는 라이카 Q3와 동일합니다. 하이브리드 AF가 들어갔네요. 여기에 새로운 색상인 회색 가죽 패널이 들어간 제품도 나오네요. 렌즈가 24mm 보다는 좀 더 크네요. 43mm라서 우리 눈으로 보는 화각과 비슷한 화각입니다. 다만 우리 눈은 매초마다 미세하게나마 좌우로 두리번거리기에 실제 화각은 24mm 내외라고 하고 이중 가운데만 바라보면 50mm 화각이 인간 눈의 화각입니다. 나오면 라이카 애호가들에게는 선택지가 2개 생겨서 고민을 하게 만들겠네요.

43mm 단렌즈를 단 라이카 Q3 43 출시 소문

사진은 권력이다|2024년 9월 25일|사진

라이카 카메라 중 꽤 인기가 있는 카메라 시리즈가 라이카 Q3 렌즈 일체형 풀프레임 미러리스입니다. 라이카 M 시리즈가 근본 시리즈이지만 동영상 기능도 없고 초점은 수동 초점이라서 주로 정물 촬영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라이카 Q 시리즈는 현대식 카메라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다양한 기능이 들어가 있습니다. 동영상은 8K까지 지원하고 틸트 LCD까지 지원해서 로우 앵글 촬영에 좋습니다. 라이카 Q1, Q2, Q3는 28mm f1.7 주미룩스 렌즈가 달려 있어서 거리 사진, 풍경 사진 촬영에 적합합니다. 그럼에도 인물 사진 촬영에 보다 적합한 화각의 렌즈가 달려 있으면 하지만 렌즈 교환이 안 됩니다. 그런데 라이카가 새로운 Q3를 내놓을 듯합니다. 43mm 화각의 라이카 Q3 출시 루머 몇 주 전부터 새로운 라이카 Q3가 나올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렌즈가 기존 24mm가 아닌 43mm 화각입니다. 제가 지금 풀프 미러리스에 40mm 단렌즈를 사용하고 있는데 풍경, 거리, 인물 모두 촬영 가능한 화각입니다. 다만 35mm가 가장 적당한데 그 5mm 차이로 풍경 사진에는 아주 적합하지는 않더라고요. 뭔가 좀 답답해요. 그럼에도 거리, 인물, 일상 기록 사진으로는 딱 좋더라고요. 라이카 Q3 43에 대한 이런 마케팅 자료가 돌고 있는데 라이카는 아직까지는 아무런 공식 입장이나 이야기를 안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나올 듯합니다. 나오면 좋죠. 선택의 폭이 넓어지니까요. 라이카 Q3 43의 예상 스펙 예상 스펙이 담긴 자료까지 유포되고 있네요. 렌즈는 43mm APO-Summicron f/2 ASPH 입니다. 매크로 기능까지 들어가 있습니다. 8K 동영상 촬영에 1800, 3600, 6000만의 가변 화소 이미지센서는 라이카 Q3와 동일합니다. 하이브리드 AF가 들어갔네요. 여기에 새로운 색상인 회색 가죽 패널이 들어간 제품도 나오네요. 렌즈가 24mm 보다는 좀 더 크네요. 43mm라서 우리 눈으로 보는 화각과 비슷한 화각입니다. 다만 우리 눈은 매초마다 미세하게나마 좌우로 두리번거리기에 실제 화각은 24mm 내외라고 하고 이중 가운데만 바라보면 50mm 화각이 인간 눈의 화각입니다. 나오면 라이카 애호가들에게는 선택지가 2개 생겨서 고민을 하게 만들겠네요.

아이폰16 시리즈를 직접 만나보니 실망스러운 카메라 컨트롤

사진은 권력이다|2024년 9월 25일|사진

아이폰 16 시리즈에서 가장 궁금했던 건 카메라 컨트롤이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애플 스토어 가서 체험해 봤습니다. 아이폰 16 일반 시리즈의 색상 중 블루가 가장 좋네요. 색깔이 얼마나 밝고 오묘한지 색에 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정말 색 잘 뽑았네요. 아마 산다면 이 모델로 살 것 같습니다. 카메라도 신호등 배치로 변해서 깔끔해졌네요. 그런데 전 아이폰 16 살 이유가 없습니다. 아이폰 16 시리즈의 핵심은 뭐니 뭐니 해도 애플 인텔리전스죠. 그런데 한국어는 2025년에나 사용할 수 있고 소문에 의하면 2025년 11월이나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러면 아이폰 16은 건너고 아이폰 17을 사는 것이 가장 현명할 듯합니다. 실제로 판매량도 전작 대비 15%나 하락했을 정도로 사전주문량은 줄었습니다. 후면 카메라 카툭튀는 여전하지만 작아져서 좋네요. 아이폰 16 프로 시리즈에만 있는 디저트 골드 색깔도 괜찮네요. 황동색이라서 이상하다는 소리도 있던데 황동색은 테두리에나 있고 뒷판은 은은한 색이라서 크게 튀지도 그렇다고 예쁘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냥 무난하네요. 사용하기 너무 불편한 아이폰16의 카메라 컨트럴 제가 가장 기대한 기능은 카메라 컨트롤 버튼입니다. 카메라 전용 버튼으로 카메라를 버튼 한 번에 호출하고 각종 설정을 슬라이드로 쓱쓱 밀어서 변경 가능합니다. 오른쪽 하단에 보면 카메라 컨트롤 버튼이 아이폰16 모든 시리즈에 다 달려 있습니다. 누름 버튼 기능도 있고 쓱 밀면 메뉴가 이동하는 터치 기능도 있습니다. 이렇게 액정 끝에 카메라 기능이 나오고 이걸 쓱쓱 밀어서 변경하고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가지로 실망스럽네요. 먼저 반셔터 기능은 추후 업데이트로 제공할 예정인데 언제 업데이트할지는 모르겠다고 하네요. 이것도 애플 인텔리전스처럼 2025년 11월에 업데이트해줄지도 모르겠네요. 전체적으로 아이폰16은 급하게 나온 느낌이 납니다. 구현 안 된 기능도 있고 미국 시장만 만족하는 애플 인텔리전스도 그렇고요. 그래서 아이폰은 짝수 버전은 거르는 것이라고 하는 소리가 있네요. 카메라 컨트롤을 꾹 눌러서 카메라 앱을 바로 실행하는 것까지는 좋았습니다. 그런데 슬라이드가 문제였습니다. 밀고 끌고 하는  동작을 잘 인식 못하네요. 뭐 제가 처음 만져봐서 그런 것도 있지만 생각보다 쓱쓱 밀리는 느낌이 안 듭니다. 그리고 학습 곡선이 좀 있어서 익숙해지려면 좀 시간이 걸릴 듯하네요. 차라리 다이얼 버튼이 있으면 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터치식이니 메뉴 선택 및 설정 조절이 쉽지 않네요. 너무 인식율이 안 좋아서 그냥 예전 방식처럼 터치해서 조절하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카메라의 휠 다이얼처럼 달린 아이폰 액세서리 사서 이용하는 게 낫겠더라고요. 그리고 버튼 위치도 좀 불만입니다. 양손으로 잡고 가로모드로 촬영하면서 카메라 컨트롤 버튼을 쓸어 내리면서 설정 조절을 해야 합니다. 한 손으로 설정 조절이 안 됩니다. 요즘은 숏폼 때문에 세로 모드 동영상도 많이 찍는데 세로 모드로 잡으면 한 손으로 촬영하기 더 어렵습니다. 천상 양손을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네요. 여기에 얇은 두께로 인해 버튼 두께가 얇아진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조작감은 안 좋네요. 정말 슬라이스를 2번 해야 1번 작동하는 등 사용감이 너무 안 좋네요. 이 카메라 컨트롤에 대한 기대가 컸는데 실망스럽네요. 톤, 색감 조절 기능은 꽤 만족스러웠던 아이폰16 카메라 아이폰 16 카메라에는 필터 기능을 직접 조절 설정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먼저 필터 기능에서 다양한 필터를 바로바로 입혀서 볼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10년 전부터 나온 기능이라서 별 느낌 없지만 그다음 단계인 각 필터의 톤을 내가 직접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하단에 정사각형 점이 가득한 게 나오는데 이걸 이동해서 톤을 전체적으로 조절 가능합니다. 같은 필터라도 내가 원하는 톤으로 직접 조절할 수 있고 톤의 강도는 정사각형 밑에 있는 긴 바를 조절해서 변경 가능합니다. 위에 톤 값, 색상, 팔레트 수티가 나와서 어떤 설정값인지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전 이런 필터 기능 안 좋아해서 별 의미가 없지만 색감에 천착하는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기능이네요. 카메라 버튼은 카메라 컨트럴 말고도 액션 버튼(동작 버튼)에 카메라를 넣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카메라 컨트롤 들어가서 엄청 기대했는데 아쉽게 되었네요.

아이폰16 시리즈를 직접 만나보니 실망스러운 카메라 컨트롤

사진은 권력이다|2024년 9월 25일|사진

아이폰 16 시리즈에서 가장 궁금했던 건 카메라 컨트롤이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애플 스토어 가서 체험해 봤습니다. 아이폰 16 일반 시리즈의 색상 중 블루가 가장 좋네요. 색깔이 얼마나 밝고 오묘한지 색에 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정말 색 잘 뽑았네요. 아마 산다면 이 모델로 살 것 같습니다. 카메라도 신호등 배치로 변해서 깔끔해졌네요. 그런데 전 아이폰 16 살 이유가 없습니다. 아이폰 16 시리즈의 핵심은 뭐니 뭐니 해도 애플 인텔리전스죠. 그런데 한국어는 2025년에나 사용할 수 있고 소문에 의하면 2025년 11월이나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러면 아이폰 16은 건너고 아이폰 17을 사는 것이 가장 현명할 듯합니다. 실제로 판매량도 전작 대비 15%나 하락했을 정도로 사전주문량은 줄었습니다. 후면 카메라 카툭튀는 여전하지만 작아져서 좋네요. 아이폰 16 프로 시리즈에만 있는 디저트 골드 색깔도 괜찮네요. 황동색이라서 이상하다는 소리도 있던데 황동색은 테두리에나 있고 뒷판은 은은한 색이라서 크게 튀지도 그렇다고 예쁘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냥 무난하네요. 사용하기 너무 불편한 아이폰16의 카메라 컨트럴 제가 가장 기대한 기능은 카메라 컨트롤 버튼입니다. 카메라 전용 버튼으로 카메라를 버튼 한 번에 호출하고 각종 설정을 슬라이드로 쓱쓱 밀어서 변경 가능합니다. 오른쪽 하단에 보면 카메라 컨트롤 버튼이 아이폰16 모든 시리즈에 다 달려 있습니다. 누름 버튼 기능도 있고 쓱 밀면 메뉴가 이동하는 터치 기능도 있습니다. 이렇게 액정 끝에 카메라 기능이 나오고 이걸 쓱쓱 밀어서 변경하고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가지로 실망스럽네요. 먼저 반셔터 기능은 추후 업데이트로 제공할 예정인데 언제 업데이트할지는 모르겠다고 하네요. 이것도 애플 인텔리전스처럼 2025년 11월에 업데이트해줄지도 모르겠네요. 전체적으로 아이폰16은 급하게 나온 느낌이 납니다. 구현 안 된 기능도 있고 미국 시장만 만족하는 애플 인텔리전스도 그렇고요. 그래서 아이폰은 짝수 버전은 거르는 것이라고 하는 소리가 있네요. 카메라 컨트롤을 꾹 눌러서 카메라 앱을 바로 실행하는 것까지는 좋았습니다. 그런데 슬라이드가 문제였습니다. 밀고 끌고 하는  동작을 잘 인식 못하네요. 뭐 제가 처음 만져봐서 그런 것도 있지만 생각보다 쓱쓱 밀리는 느낌이 안 듭니다. 그리고 학습 곡선이 좀 있어서 익숙해지려면 좀 시간이 걸릴 듯하네요. 차라리 다이얼 버튼이 있으면 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터치식이니 메뉴 선택 및 설정 조절이 쉽지 않네요. 너무 인식율이 안 좋아서 그냥 예전 방식처럼 터치해서 조절하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카메라의 휠 다이얼처럼 달린 아이폰 액세서리 사서 이용하는 게 낫겠더라고요. 그리고 버튼 위치도 좀 불만입니다. 양손으로 잡고 가로모드로 촬영하면서 카메라 컨트롤 버튼을 쓸어 내리면서 설정 조절을 해야 합니다. 한 손으로 설정 조절이 안 됩니다. 요즘은 숏폼 때문에 세로 모드 동영상도 많이 찍는데 세로 모드로 잡으면 한 손으로 촬영하기 더 어렵습니다. 천상 양손을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네요. 여기에 얇은 두께로 인해 버튼 두께가 얇아진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조작감은 안 좋네요. 정말 슬라이스를 2번 해야 1번 작동하는 등 사용감이 너무 안 좋네요. 이 카메라 컨트롤에 대한 기대가 컸는데 실망스럽네요. 톤, 색감 조절 기능은 꽤 만족스러웠던 아이폰16 카메라 아이폰 16 카메라에는 필터 기능을 직접 조절 설정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먼저 필터 기능에서 다양한 필터를 바로바로 입혀서 볼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10년 전부터 나온 기능이라서 별 느낌 없지만 그다음 단계인 각 필터의 톤을 내가 직접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하단에 정사각형 점이 가득한 게 나오는데 이걸 이동해서 톤을 전체적으로 조절 가능합니다. 같은 필터라도 내가 원하는 톤으로 직접 조절할 수 있고 톤의 강도는 정사각형 밑에 있는 긴 바를 조절해서 변경 가능합니다. 위에 톤 값, 색상, 팔레트 수티가 나와서 어떤 설정값인지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전 이런 필터 기능 안 좋아해서 별 의미가 없지만 색감에 천착하는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기능이네요. 카메라 버튼은 카메라 컨트럴 말고도 액션 버튼(동작 버튼)에 카메라를 넣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카메라 컨트롤 들어가서 엄청 기대했는데 아쉽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