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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9 posts독립운동 100주년 대전의 독립운동가 단재 신채호의 흔적을 찾아서
충청남도 대덕군 산내에서 출생했고, 충청북도 청원에서 성장한 단재 신채호. 지금 그 생가지가 복원되어 있어서 그 흔적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단재는 민족주의 역사학의 틀을 만든 사람으로, 우리 민족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우리의 역사를 많이 정립하기도 했죠. 지금은 행정구역상 동구에 속한 곳이지만 이 지역은 원래 대덕군으로 지역이 구분이 되어 있었습니다. 단재는 1880년 대전 중구 어남동에서 태어나 구한말 독립협회에서 활동했으며,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황성신문과 대한매일신보에 논설을 쓰며 친일파의 매국 행위를 비판했는데요. 단재는 대전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이며 대전의 자부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재는 10여 세에 '통감(通鑑)'과 사서삼경을 읽고 시문에 뛰어났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곳 생가지는 단재가 태어나서 8살까지 살던 곳입니다. 단재는 26세 되던 1905년 2월 성균관 박사가 되었으나, 관직에 나아갈 뜻을 버리고 장지연(張志淵)의 초청으로 '황성신문(皇城新聞)'의 기자가 되어 논설을 쓰며 활발하게 활동했습니다. 단재 신채호 선생의 역사관을 둘러보면 부여와 고구려 중심의 역사인식에 따라 신라의 삼국통일을 부정적으로 과소평가한 것이나 단군·부여·고구려 중심으로 상고사를 체계화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사를 주제로 사론(史論)을 써서 민족의식을 고취하면서 다양한 잡지를 발행했던 단재. 그의 글에서 이미 단군·부여·고구려 중심의 주체적인 민족주의 사관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1919년 당시 활동하던 민족주의자나 독립운동가들은 사람들의 생각을 알 수가 없었습니다. 어떤 조직을 만들던가 운동을 꾀함에 있어서 사람들의 진의를 알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때마침 그 시대에 3·1운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나면서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독립'이라는 것이 알게 된 것이죠. 신채호는 봉건 유생에서 자강 운동가로, 자강 운동가에서 민족주의자로, 다시 민족주의자에서 아나키스트로 전환됐습니다. 변화하는 시대적 상황에서, 그 시대적 사명을 다하는 과정에서 사상적 전환을 한 것을 보면 유연한 생각의 소유자였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말의 애국계몽운동과 일제 하 국권회복운동에 헌신하면서 한국사 연구를 통한 민족운동에 앞장섰던 단재 신채호. 그가 역사를 ‘아(我)’와 ‘비아(非我)’의 투쟁으로 파악했다는 것이 조금 독특합니다. 자유로운 인간의 삶을 추구하였으며, 감옥에 있으면서도 아나키스트로서의 삶을 영위하였던 신채호의 흔적이 이곳에 남아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대전방문의해 이응노미술관 소장품 특별전, 무한한 감격에 잠겨보시라
아직은 약간은 칙칙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지만 입춘이 지났으니 봄기운은 저 땅 속에서부터 스믈스믈 올라오고 있을 것입니다. 올해는 여러가지로 중요한 의미가 담긴 해입니다. 대전시를 중심으로 보면 대전시가 된 지 70주년, 대전광역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대전방문의해(2019~2021)' 원년이고요. 대한민국 전체로 보면 3.1운동이 일어난 지 100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대전방문의 해(2019~2021) -대전시 70년 대전광역시 30년 기념 3.1운동 100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4월11일) 100주년 대전방문의 해 대표 콘텐츠-이응노화백(이응노미술관) 2019 이응노미술관 소장품 특별전 대전의 명소 이응노미술관도 올해는 중요한 해인데요/ 고암 이응노 화백 서거 3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응노미술관은 2019년 첫 전시로 이응노 화백의 걸작을 엄선해 소장품전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대전시가 대전방문의해를 맞아 대전 대표 콘텐츠로 이응노 화백을 선정했다고 합니다. 2019 이응노미술관 소장품 특별전 1.18.~3.24. / 11~2월 10~18시, 3~10월 10~19시 (매주 수요일 20~21시 이응노 톡 운영) 관람료 어른 500원/ 어린이,청소년,노인 등 300원 관람마감시간 종료 30분 전까지 입장. 이번 소장품특별전은 이응노 화백의 대표작을 몇 가지로 분류해 전시합니다. 1전시실과 2전시실에서는 이응노 화백을 대표하는 군상 시리즈(1980년대)와 판화 작품, 1980년대 세라믹 작품, 문자추상 작품을 전시합니다. 이응노 화백은 1950년대에 파리로 가서 회화를 선보일 때, 종이에 먹, 전각 등의 한자추상 작품을 창작했습니다. 1960년대에 들어서서는 문자추상 작품으로 발전시키면서 프랑스 미술계에 성공적으로 이름을 알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세라믹 작품은 1989년대 프랑스 도자공장과 협업으로 진행됐습니다. 접시 같은 세라믹 작품을 남기면서 순수 조형물도 작업했습니다. 손으로 조물조물 흙을 만지면서 만든 자연스런 곡선의 작품입니다. 3전시실에는 먹으로 그림 회화작품, 문자추상 타피스트리 작품, 프랑스에서 벽지 작품을 만들던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4전시실에서는 릴리프(올록볼록한 부조 판화작품) 작픔을 전시합니다. 종이나 직물을 볼록하게 약각한 원판에 눌러 찍어내어 요철의 주어 입체감을 살린 작품인데요. 재료에 따라 다른 느낌을 주면서 색을 입혀 회화적인 감을 살린 작품도 있습니다. 전통 무늬와 고가구의 무늬 등 전통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작품은 수십 년 전 작품인데도 매우 현대적인 아름다움이 돋보입니다. 전시의 끝자락에는 1980년대 프랑스 노르망디 해변에서 촬영한 이응노 화백의 사진이 있습니다. "날마다 반복하는 생활 형태에서 변화를 갖는다는 것은 얼마나 청신한 맛을 가지게 하며 단조로운 생활에서 동경의 생활로 이끄는 것이랴. 도회의 잡음 속에서 잠시나마 해방을 얻어 새로운 풍경과 그 인식 등은 모두가 심기일전하여 고민을 잊게 하고 대자연에서 오는 경이에서 속된 탈을 벗고 무한한 유열과 감격에 잠긴다는 것.... 그러기에 우리는 여행을 즐기고 새로운 풍경을 접한다" 이응노 화백은 이런 마음으로 늘 새로운 작품을 창작했나 봅니다. 4전시실 감상을 마치고 경사로를 올라오면 노란 벽이 나타납니다. 군상 스탬프 체험을 하는 벽으로 준비해놨네요.테이블 위에 있는 스탬프를 종이에 찍어서 자신의 작품을 만들어도 되고 벽에 자유롭게 찍어넣어 공동의 작품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번 설날 연휴에 많은 분들이 다녀갔으면 벽에 찍힌 군상의 무리가 훨씬 많아졌을 것입니다.
2019 로봇코딩컵-로보페스트 한국대표선발전에 가다
2019 로봇코딩컵-로보페스트 한국대표선발전에 다녀왔습니다.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에서 살면서 좋은 점은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요즘 아이들에게 가장 각광받고 있는 것중에 하나가 '코딩'과 '로봇'이립니다. 2019 로봇코딩컵-로보페스트 한국대표선발전이 열린다고 하길래 어떻게 진행되는지 너무 궁금했답니다. 이번 로봇코딩컵은 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진행되었고 장소는 IBS 과학문화센터(기초과학연구원)에서 열렸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부모님과 학생들이 와서 로봇과 코딩의 인기가 얼마나 높은지 실감할수 있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메이커페어 챌린지, 3D 프린팅 디자인 챌린지, 코딩 마스터즈 챌린지, 로봇 마스터즈 챌린지 총 4개 대회, 11개 종목, 24개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무료 체험존에서는 3D프린팅,VR체험 키트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구경하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대회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 현장 접수를 하고 코딩컵에 참여 할 수도 있었답니다. 방과후 로봇코딩을 배우는 학생들이라면 이런 대회에 참가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학년부는 로봇 키트를 제공해서 직접 만들어보고 스마트폰으로 어플을 활용해 로봇 조립설계도를 다운받아 만들어보로봇을 조종했습니다. 다음에 참여 하게 된다면 점심도시락과 보조 배터리 그리고 핸드폰 충전기를 꼬옥 챙겨 가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학생들이 직접만든 로봇으로 종이컵을 이동시키기도 하고 서로 경주 하기도 하고 다양한 동작들을 했습니다. 팀을 이뤄 협업을 배우고 서로의 아이디어를 발전 시켜 나가는 모습이 보기좋았습니다. 자신이 가져온 로봇들을 가지고 참가하거나 주최측에서 제공하는 키트를 가지고 로봇을 만들어 볼 수 있답니다. 교육용 코딩을 활용해 로봇을 만들면서 문제 해결 과정을 경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보면서 생각의 폭을 넓힐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에서 열린 2019 로봇코딩컵-로보페스트 한국대표선발전현장을 둘러보면서 저도 다양한 체험을 같이 해봤습니다. 아이들만 시켜볼게 아니라 가족과 같이 하면서 즐거운 추억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대한민국 수호천사,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에 가다!
우리나라에 ‘토종 글로벌 NGO’가 있다는 것 아시나요? 아동과 소외계층, 지역사회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는 (국제구호개발)NGO. 지금부터 굿네이버스를 소개합니다. 굿네이버스는 전문적인 구호개발사업을 활발하게 수행하며, 아동 권리를 보호하는 기구입니다. 또한 빈곤이나 재난으로 고통 받는 이웃과 함께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NGO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는데요. 대한민국 수호천사인 굿네이버스 직원들! 그들을 만나기 위해 대전 둔산동으로 향했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들은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 박미선 팀장과 박동화 팀장입니다. ▶ 인터뷰 맛보기 : 굿네이버스 소개, 심리지원사업, 빈곤가정아동지원사업, 아동권리, 좋은이웃가게, 어려웠던 점, 입사 시 스펙, 굿네이버스 입사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상담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등 * 자세한 이야기는 인터뷰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는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기가정지원, 심리정서지원, 나눔인성교육 등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조직사업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위기가정지원]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에서는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을 통하여 적절한 보호와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발굴하고, 위기가정아동들에게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위기가정 지원 - 작년에는 희귀난치성 모자의 의료비 지원, 거액의 병원비 부채로 퇴거 위기에 처한 한부모 가정의 자녀 지원 등 당장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 희망나눔학교 -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는 방학 중 급식 중단으로 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이들을 대상으로 균형 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빈곤가정 아동들이 방학 동안 문화적으로 소외받지 않도록 다양한 문화체험을 함께 합니다. ▼ '소녀야 너는 반짝이는 별' 캠페인 - 뿐만 아니라 국내 저소득 여아를 지원하는 ‘소녀야 너는 반짝이는 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생리대, 속옷쿠폰, 기초화장품, 파우치, 거울 등이 들어있는 반짝반짝KIT 200개를 전달했고 필요하다면 심리상담까지 지원하였습니다. 이 캠페인은 내년까지 확대 진행할 예정입니다. [심리정서지원]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 좋은마음센터는 전문상담 및 치료, 가족역량지원사업을 통해 아동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음악, 미술, 놀이, 임상 석·박사 출신의 전문심리치료사의 지도하에 아이들에게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또한 부모의 올바른 양육을 돕고 가족 기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진행해 아동과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초기상담, 개별상담, 가족상담, 심리검사 진행 *이용시간 : 월~금 오전 10시~오후 7시, 토요일 사전예약상담 *치료시간 : 회당 50분 (아동 40분, 부모 10분) *예약 및 문의 : 모든 상담서비스는 예약제로 운영 / 042-826-0140 ▼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 좋은마음센터 내부 [사회개발교육사업]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는 아동 스스로 권리를 인지하고, 성폭력, 유괴와 같은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연령별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2018 굿네이버스 아동권리 포럼 “아동권리지수가 높은 아이들은 전반적으로 자아존중감, 행복, 학업 성취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 이봉주 교수 /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 ▼ 아동권리를 위한 교육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는 아동 힘 키우기 서비스를 40개원 3,033명, 유아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77개원 6,899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등 아동권리를 위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동권리 심층조사와 아동·청소년연구원을 통해 알아본 아이들이 바라는 삶은 건강한 끼니와 충분한 수면, 마음껏 웃을 수 있는 것과 같은 당연한 권리가 지켜지는 것이었습니다. [지역조직협력사업, 캠페인 등] 그 외에도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에서는 지역조직과 협력하는 사업,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는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를 통하여 앞으로 더 많은 이들이 도움을 받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오늘도 굿네이버스의 따뜻한 손길과 국민들의 참여 덕분에 모두가 행복해지는 하루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고 계속될 것입니다. ▶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 홈페이지 : http://wdaejeon.goodneighbors.kr/
겨울방학 무형문화놀이학교- ③ 김성규 단청장과 연화문 그리기
겨울방학이 한창인 1월, 대전전통나래관에서 어린이들이 우리의 전통 무형문화재를 배우며 눈을 반짝입니다. 그중에서 총 3번에 걸쳐 진행된 '단청 - 연화문 그리기'는, 2017년 12월에 대전무형문화재 제11호 단청장 보유자로 지정된 김성규 단청장과 함께 한 시간이었습니다. 대전전통나래관 먼저 대전전통나래관 유선영 선생님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단청의 유래를 설명하고, 김성규 단청장을 소개했습니다. 김성규 단청장은 2017년 12월에 대전무형문화재 제11호 단청 기능 보유자로 지정됐는데요. 우리나라 국보나 보물 등 주요 문화재 350 여 곳의 단청을 시공했다고 합니다. 김성규 대전무형문화재 제11호 단청 기능 보유자 참가자들은 먼저 연꽃과 목련, 무궁화, 태극, 구름 등 여러가지 문양의 샘플 중에서 자신이 색칠을 할 문양을 고릅니다. 그러면 단청장이 청록이나 청색으로 바탕을 칠해 놓은 동그란 판에 타초를 해줍니다. 타초는, 문양의 선을 따라 작은 구멍을 뚫어놓은 도본을 판 위에 대고 조개가루를 넣은 주머니로 두드려 문양의 윤곽선을 그려내는 것을 말합니다. 타초를 하는 김성규 단청장 판에 그려진 문양에 각자 좋아하는 색깔을 칠해서 완성을 하는데요. 여기에 쓰이는 안료는 단청 전용 광물성 안료입니다. 행여 선 밖으로 붓이 나갈까 봐 모두 신중히 색칠을 하는데요. 한 어린이는 미술시간에 쓰는 수채화나 포스터 물감보다 훨씬 진하게 칠해진다며, 물감을 어디에서 살 수 있는지 단청장에게 묻기도 했습니다. 김성규 단청장은 일일이 붓 잡는 방법과 색칠 하는 순서 등을 알려줍니다. 붓을 눕히지 말고 세워서 사용해야 깔끔하게 색칠이 된다고 하네요. 모두 한 시간 이상 열심히 칠을 한 끝에 짜잔∼∼∼ 드디어 작품이 완성됐어요. 저도 모란 문양 하나를 그려봤습니다. 어떤가요? 모란 문양 단청 작품을 완성한 참가자들은 흐뭇한 표정으로, 작품을 들고 인증샷을 찍기도 하고, 김성규 단청장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었습니다. 한 어린이가 단청을 직접 칠해 본 소감을 말합니다. "경복궁에서 단청을 봤어요, 이렇게 직접 그려보니 더 예뻐요. 제가 그린 단청을 제 방 벽에 걸어놓을 거예요." 겨울방학을 맞아, 우리나라 전통 건축에 사용했던 단청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칠도 해보면서 오방색의 매력에 빠졌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2019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기자 조강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