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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의 소확행! 대전시청 하늘마당 수요브런치콘서트! 무료 입장

안녕하세요? 길고도 짧았던 설 연휴와 주말이 지나고 본격적인 일상의 시작입니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야 하지만, 때로는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도 필요하지요? 그래서 소개합니다. 대전시민을 위한 수요일의 문화 향연,. 는 지난 2008년 11월에 시작한 대전시청의 문화예술공연입니다. 장장 11년 동안, 정통 클래식 뿐만 아니라 퓨전국악과 무용, 연극, 대중음악, 마술쇼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대전시민들의 소확행이 되었습니다. ◇ 장소 : 대전시청 20층 하늘마당 ◇ 요일 및 시간 :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 관람료 : 무료 ◇ 문의 : 대전시청 문화예술정책과 042) 270-4431 대전광역시 콜센터 042) 120   헌데, 이것도 아시나요? 청사 안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한 것은, 대전시청 하늘마당이 전국 최초라는 사실~! 덕분에 대전시청 역시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공공기관에 머무르지 않고, 대전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친근한 쉼터가 되었습니다. "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아름답게 살아가리라" 2019년의 는 1월 16일, 봄을 재촉하는 대전시립합창단의 무대로 시작했습니다. 저는 겨울방학 중인 막내를 데리고, 대전시립무용단이 펼치는 두번째 공연에 들렀습니다. 에 대한 대전시민의 사랑은 1층 엘리베이터 앞에서부터 확인됩니다. 엘리베이터를 꽉꽉 채우고 20층에 서자마자 물밀듯이 하늘마당으로 향하는 발걸음들에, 이번 공연이 더욱 기대됐습니다. 와~ 의 인기, 실감나시나요? 공연 시작에 맞춰 도착했더니 그 널다란 하늘마당은 이미 만석. 하늘마당에 마련된 좌석 수만 100개, 하지만 늘 200여 관객이 찾으신다는 이야기가 확인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관람석의 왼쪽과 오른쪽의 빈 자리,혹은 관람석 뒤에 앉거나 서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 하나 불평하지 않았고, 대전시립무용단의 무대에 빠져들었습니다. 품격있는 대전시민의 문화 수준에 으쓱으쓱~ 이날 대전시립무용단은 빛고운 한복을 입고 아름다운 전통무용을 선보였습니다. 그 첫 무대는 화사한 부채춤으로 시작했는데, 부끄럽지만 이 공연을 통해서야 처음 알았습니다. 부채춤은 우리 겨레와 함께한 무궁화를 형상화한 춤이라는 것을. 뒤이어 경기도 도당굿의 진쇠장단에 맞춘 진쇠춤이 펼쳐졌습니다.나라에 경사가 나거나 풍년이 들었을 때, 임금님이 연회를 베풀고 만조백관이 보는 앞에서 각 지방 원님들로 하여금 추게 했다고 합니다. 우리 대전에도 좋은 일만 가득할 듯 합니다. 이 자리에서 고려시대부터 전해져오는 춤, 포구락도 처음 보았습니다. 아름다운 무희들이 연주에 맞춰 노래 부르고 춤을 추다가 공을 구멍에 넣은 놀이 형식의 춤입니다. 공을 넣으면 꽃을 받지만 넣지 못하면 먹으로 얼굴에 점을 찍는 놀이라, 무희들이 공을 던질 때마다 객석도 하나가 되어 가슴을 졸이고 함께 웃었답니다. 우리 대전은 동춘당 송준길, 우암 송시열, 제월당 송규렴 등 조선시대 대학자들의 본산이기도 합니다. 대전양반춤은 충청도 양반의 선비다움과 풍류를 해학적으로 풀어낸 춤이라는데, 도포자락 휘날리며 역동적인 춤사위를 보여줬습니다.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태풍무와 절로 흥이 돋는 설장구춤까지, 꼬박 1시간 동안 관객들은 우리 춤사위에 매료되셨습니다. 는 대전시립합창단과 대전시립무용단, 대전시립교향악단,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등 대전의 대표 문화예술단체들 뿐만 아니라 숨어있는 지역 예술인과 신진 예술가들을 만날 수 있는 장이기도 합니다. 대전시민들에게는 다채로운 문화예술의 경험을,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도약의 발판이자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니, 참 아름답고 소중한 공연입니다. 제가 찾은 날은,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동반한 가족들이 많았습니다. 엄마 품에 안긴 아기는 이 공연의 최연소 관람객이었습니다. 하지만 나이에 상관없이, 그 집중력이며 호응도에서 훌륭한 관객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누구에게나 열린 무대가 아니라면, 초등학생 이상이 되어야만 공연장 입장이 가능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공연 관람에 대한 예절을 배우고, 좋은 공연으로 문화적 소양까지 쌓을 수 있다니 이 또한 의 매력이겠지요? 공연이 끝나도 관객들은 금새 자리를 비우지 않고, 공연의 감동을 나누거나 벽면의 문화예술정보를 훑어보며 이날의 여운을 만끽했습니다. 일상에 지친 대전시민들을 위한 문화향연,. 이번 달에도 정주행합니다~ 13일에는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협연을, 20일에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27일에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연주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특별한 예매절차 없이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있는. 자세한 공연일정이 궁금하시면, 대전시청 문화예술정책과(☎ 042) 270-4431)에 문의하셔도 되고, 대전시청 누리집의 행사소식(행정정보→시정뉴스→행사안내)을 참고하세요. 2019년에도 수요일 한낮을 풍성하게 채워줄 문화 향연 , 놓치지 마세요~

빛으로 수놓은 동춘당공원에서 겨울밤 낭만산책 즐겨요!

긴 연휴의 설 명절에 갑자기 음식 섭취량이 많아지면서 배가 홀쪽해질 시간이 없습니다. 간맞추면서 한입, 또 한입. 쉴새없이 들어가는 음식에 배는 빵빵. 그래도 가족들이 맛있게 먹을 음식이라고 생각하면 흥얼흥얼 콧노래 부르면서 준비하게 되는 설 명절.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셨죠? 이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평소와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명절 후유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겠죠? 일상으로 돌아오셨으면 우리모두 화이팅 해보아요! 긴~~연휴라 미리 다녀간 서울에서 내려온 딸내 부부와 함께 집에서 가까운 동춘당공원에 밤마실 다녀왔어요. '마실'이라는 단어 참 오랫만이네요. 백년손님이 왔으니 저녁상 휘어지게 차려서 오랫만에 모두 모인 우리가족들과 함께 맛있게 먹고 소화도 할겸! 대전관광의 해에 맞게 집근처부터 차근차근. 아니 크리스마스도 지났는데 웬 트리냐구요? 하하~~맞아요. 대덕구가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인상적인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특색있는 경관조명을 만들었어요.  동춘당공원 내 수목 경관에 조명이 설치되어 이 지역 주민들이 밤마실 나와 사진도 찍으면서 알록달록한 빛에 마음까지 빼앗긴 곳에서 우리가족들도 화령한 조명과 함께 빛에 물들어 보았습니다. 마치 야구방망이가 야구공을 던지는 듯 한 조명들이 빙글빙글 돌면서 공원을 찾은 시민들까지 유혹합니다. 더불어 한화 이글스의 새 프로야구장 건립을 위한 홍보까지요. 빙글빙글 돌아가는 요술이 어디에서 나올까 주위를 둘러보아도 쉽게 찾을 수 없었는데 자세히 보니 왼쪽 조명등 위에서 비춰지더라고요. 지나가는 학생들도 한동안 밑을 보면서 야구장, 신대동. 의아해해서 제가 아는한 설명도 해 주었습니다. 오우~~우리엄마, 우리장모님, 딸 부부가 칭찬까지 하니 어깨도 으쓱해지구요. 대전 원도심 지역에 위치한 3개 자치구가 허태정 대전시장의 핵심공약중 하나인 베이스볼 드림파크 야구장 유치를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대덕구는 신대동이 교통접근성, 경제성, 실현가능성 등을 볼때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 야구장의 최적지라고 추천하는가봅니다. 여기서 잠깐~~ 사진과 글로는 표현할 수 없기에 조명등에 의해 빙글빙글 돌아가는 야구장 홍보 영상을 2배속으로 해 보았습니다. 동춘당공원에서 대덕마더센터 북카페 노리를 그냥 지나칠 순 없죠. 대덕마더센터는 여성들의 소통 및 창작실의 소모임방으로 책이 있는 카페, 취미교실, 육아 돌봄방으로 활용하고 있는데요. 차와 커피를 저렴하게 마실 수 있는 색다른 공간으로 여성들과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좋게 만들 대덕구의 마을기업이랍니다. 2월 20일(수) 오전 10시에 '박석신 작가의 드로잉 힐링 콘서트' 소식을 알리는 현수막이 눈에 들어오네요. 1월 19일부터 운영한 '송촌동 루미나리에'. 수목에 설치된 은하수조명, 별들이 초롱초롱 매달린 목교조명, 정자에 들어온 조명 등 다양한 빛깔과 모양의 조명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동춘당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역사의 숨결을 느끼고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이벤트 공간을 제공합니다. 동춘당공원 내 수목 경관조명은 오는 3월까지 매월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점등되며, 올해 시범운영결과에 따라 확대 운영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답니다.  애완견과 산책 나온 가족들도 볼 수 있습니다. 반려견을 동반할 시 안전조치 사항인 목줄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는 시민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동춘당공원은 지난해 3월 22일부터 동물보호법 위반시 과태료가 적용되는 현수막을 내걸고 있어 안전하게 공원을 거닐고 즐길 수 있습니다. 동춘당공원 내에는 이렇게 원형 조명등이 켜져 있는곳이 몇 개나 될까요? 오후 6시부터 오시면 알게 될거예요. 아빠와 아이가 그림자놀이를 재미나게 하고 있습니다. 손으로 개도 만들고 새도 만들고 포즈도 취해주고. 야경촬영시  저속으로 인해 흔들림이 있는데 몇 초간 그대로 멈추어준 아이한테 감사하죠. 손가락 모양의 하트조명이 있는 이곳이 가장 인기있는 곳이죠. 밤촬영이라 시간을 오래두어야 하기에 지나가는 시민들은 흐리게 형체만 나타나게하고 저는 삼각대 설치하고 인증샷을 찍어봅니다. 딸내부부는 정자에 앉아서 다정하게 속닥속닥♥ 별 조명과 함께 어우러진 선비마을 아파트가 연못에 비쳐 생긴 반영이 아름답지 않나요? 나무 조명에 걸려진 종은 바람이라도 불면 딸랑달랑~은은하게 퍼질듯 하고 커다란 거미는 금방이라도 기어서 내려올 듯 생명이 꿈틀거리는 듯 합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은 지났지만 동심과 같은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곳이죠. 겨울의 수목은 쓸쓸해 보이지만 형형색색 빛을 머금고 시민들의 발길을 이끄네요. 동춘당공원은 따뜻하고 온화한 빛으로 아름다운 밤풍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름난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못지않은 곳이 가까이 있어 밤에 힐링할 수 있는 산책코스로 안성맞춤입니다. 밤하늘의 별은 따다주지 못해도 인근에서 별도 보고 하트도 주렁주렁 걸려있는 곳에서 가족과 친구, 연인끼리 겨울밤의 낭만산책 어떤가요? 오모나~~~동춘당공원 원형광장에는 제일 큰 조명등이 돌아가네요. 아파트 주민들이 자고 있어도 신대동 야구유치 홍보 조명은 쉼없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故 김복동 할머니의 명복을 비는 현수막을 보면서 잠시 묵념해 봅니다. 봄을 알리는 입춘이 지나니 벌써 봄기운이 완연한 듯 합니다. 그래도 찬바람은 옷깃을 여미게 하지만 겨울밤 산책하기 좋은곳이 있어서 소개해 봤습니다. 동춘당공원에서의 겨울밤 낭만산책을 즐겨봏세요! 동춘당공원은 대전 대덕구 동춘당로 80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멈춘 그 곳! 소제동 골목길 탐방! 대전여행코스

50년이상 그자리를 지켜온 대창 이용원. 40년 넘게 한 자리에서 터줏대감 역활을 한 청양수퍼. 복잡한 도심과는 다르게 시간이 멈춘듯한 매력이 담겨있는 소제동 골목길입니다. 마치 70~80년 속으로 들어온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인 이곳은 어느곳을 둘러보든지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온통 노란색으로 물들어있는 소제동 골목에는 구석구석 예술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천천히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특히 청양수퍼 앞에 마련되어 있는 쉼터에서는 잠시 쉬거나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타이머신을 타고 과거로의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이곳 소제동을 방문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최근 재개발을 진행되고 있어서 과거 우리들의 삶을 모습을 간직한 이곳도 얼마남지 않은것 같습니다. ^^;;

대전방문의해 한빛탑 360도 전망대, 대전여행코스 여기 어때?

2019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새로워진 한빛탑을 만나러 가요. 유유자적 흐르는 갑천을 따라 견우직녀다리와 함께 우뚝 서 있는 대전의 대표적인 명소인 한빛탑은 대전의 랜드 마크 역할을 해 왔었는데요. 1993년 성공적으로 개최를 마친 대전 엑스포 국제박람회의 상징이자 대전의 자랑거리로 대전여행 코스로 빠져서는 안 될 코스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자기부상열차도 운영하며 첨단 과학 기술이 집약적으로 모인 대전을 널리 알려주는 계기가 된 곳이랍니다. 26년이 흐른 지금,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세월을 2번이나 지났는데요. 그 때 당시의 모습은 많이 사라지고 이제는 과학 위주의 공원이라기보다는 문화공원으로 역할이 바뀌어가고 있는 시점입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음악분수를 운영해 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어 주고요. 각종 축제나 행사들이 많이 열려 많은 분들이 찾는 관광명소로 사랑을 받고 시대에 맞춰 발전해가는 모습입니다. 늘 그 자리에서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주던 한빛탑이 엑스포재창조사업의 일환으로 한빛탑 전망대 환경개선공사를 마쳤는데요. 깨끗하고 심플한 이미지로 재탄생하여 2019 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해 대전 가볼만한곳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한빛탑의 한빛은 '하나의 빛', '한밭의 빛', '영원한 빛'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데요. 지혜로운 과거를 바탕으로 현재와 미래를 잇는 한 줄기의 빛이라는 의미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또한 과거 신라의 과학 기술을 보여 주는 첨성대를 모티브로 1993년을 의미하는 1993개의 화강석으로 쌓았고요. 전망대는 현재의 발전된 과학 한국을 의미하고 상단부분의 스테인레스 원뿔은 미래로 뻗어나가는 대한민국의 상승과 도약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한빛탑 입구에는 대전 엑스포의 마스코트인 꿈돌이와 꿈순이가 나란히 서 있는데요. 26년 동안 꿈돌이, 꿈순이의 2세도 태어난 듯 세 명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마치 단란한 가족의 모습처럼 느껴집니다. 꿈돌이와 꿈순이는 과학기술, 산업의 발전을 통한 인류의 평화와 공존공영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젊은이에게 꿈과 희망을 만들어 주는 우주 아기 요정인데요. 머리에 별과 함께 우리를 우주로 이끌어 줄 귀여운 모습이 어른들에게는 회상을, 아이들에게는 귀여움을 선사해 주고 있습니다. 한빛탑 주변으로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십이지신상과 우주의 이치를 담은 팔쾌, 동서남북의 사궁을 다시 7개로 나눈 28개의 별자리, 방향성을 표시하는 방위판들이 설치됐는데요. 한빛탑 주변을 돌아보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또한 그 외에도 다양한 조형물들이 함께 있어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남기기에도 좋은 포토존이 되어 줍니다. 세계 과학자들의 모습도 보며 아이들이 과학자의 꿈도 키워나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구이면서도 사각인 금속 조형물에는 한빛탑의 모습이 그대로 전해 줍니다. 의미를 알고 보니 정말 첨성대의 모습이 느껴지네요. 한빛탑 전망대는 93m의 높이로 과학공원 및 대전청사, 갑천변 일원 등 주변 일대를 360도 조망할 수 있는 곳입니다. ※ 한빛탑 안내 관람시간 : 9시 30분 ~ 17시 40분 입장마감 : 17시 20분 ▼ 관람요금 어른 2,500원 / 청소년 2,000원 / 어린이 1,500원 1층에는 대전의 명소들이 사진으로 전시되어 있는데요. 2019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의 갈만한곳들을 안내해 주고 있었습니다. 사시사철 곳곳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니 저 또한 가고픈 곳이 많아져서 가볼 곳을 많이 눈여겨 두고 왔네요. 안내실에서 입장료를 계산하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전망대로 향합니다. 엘레베이터를 타면 마치 우주로 향하는 듯 한 모습으로 밖이 보이도록 꾸며져 있어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하고 호기심이 가득해 지는 얼굴이 상상이 되네요. 이렇게 구경을 하며 도착한 전망대는 예전과는 다르게 화이트 톤의 심플하고 깔끔한 이미지로 환경개선이 되었습니다. 이런 저런 조형물들을 없애고 전망대의 본연의 역할에 충실토록 새롭게 꾸며 놓은 모습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망원경도 설치되어 있어 날씨가 좋으면 대전시 곳곳이 한 눈에 보일 거 같네요. 망원경 사용료는 무료라 잔돈 준비는 필요가 없겠네요. 기존의 유리는 깨끗하게 청소를 하여 밖에 훤하게 잘 보이는데요. 특히 아래를 볼 수 있는 곳은 아찔함도 느낄 수 있어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답니다. 고소공포증을 가지신 분들도 이 정도는 거뜬히 볼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드네요. 창 문 너머로 보이는 갑천과 함께 엑스포다리 그리고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들이 훤하게 다 보여 답답했던 가슴을 뻥 뚫어주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관람시간을 조금만 연장하여 도심의 야경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조그마한 카페를 열어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는 공간으로도 활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 보게 됩니다. 특히 축제나 행사 또는 음악분수가 가동되는 모습을 보면서 시원한 조망과 함께 더욱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벽면에는 엑스포과학 공원 주변의 사진들이 소개되어 있었네요. 의자와 함께 앉아서 여유롭게 전망을 할 수 있게 새롭게 리모델링한 모습은 참 만족스러웠습니다. 앞으로 행사와 축제도 많아질 것 같은데 이곳에서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매년 열리는 불꽃축제도 이곳에 앉아서 편안하게 볼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도 가져 봅니다. 한빛탑을 내려와 주변을 돌며 저녁이 되기를 기다려 봅니다. 엑스포다리에서 보는 일몰과 갑천 주변의 야경은 사진작가들에게는 국민 포인트로 잘 알려진 곳이죠. 일몰도 기대하며 기다렸는데 오전의 하늘과는 달리 일몰시간때 하늘은 뿌연해서 일몰 촬영은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엑스포과학공원 안에는 대전 엑스포 기념관도 있고 대전 통일관도 있어 함께 관람하시면 좋은데요. 대전 통일관은 리모델링 중이라 별도공지가 있을 때까지는 휴관 중입니다. 엑스포시민광장과 한밭수목원도 둘러보고 나니 어느덧 어둠이 서서히 깔리기 시작하며 한빛탑에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가운데 일자의 빛은 우주로 향하는 레일처럼 보이고, 둥근 전망대는 당장이라도 발사가 될 거 같은 모습으로 바닥 원에 불이 환하게 들어와 있어 우주선을 상상하게 합니다.  점점 어둠이 짙어져 갑천으로 내려옵니다. 갑천의 반영으로 생긴 2개의 한빛탑이 아름다운 밤풍경을 보여줍니다. 산책하는 동안 아름다운 모습에 흠뻑 빠지게 되네요. 하루 종일 이곳에만 있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견우직녀 다리의 은하수 별들이 쏟아지는 듯 한 조명 연출은 더욱 더 대전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줍니다. 대전의 랜드마크이자 상징인 한빛탑의 리모델링과 재개관으로 대전 엑스포공원이 밝아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2019 대전방문의 해에 새로운 모습으로 출발하는 한빛탑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명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나의 인생 나의 자서전'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자서전 전시회

자서전 하면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 특별한 사람만이 쓰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아주 평범한 나의 엄마 아빠가 그리고 써 내려간 자서전 전시회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습니다. 바로 '나의 인생 나의 그림책'이라는 전시회입니다. 아주 평범한 사람들이 자신의 살아온 삶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려서 그림책으로 엮은  '자서전 원화전'입니다. 이곳에 전시된 우리의 평범한 엄마 아빠의 연령대는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합니다. 미술을 전공하지도  않았고, 글쓰기를 배우신 적도 없는 분들이 만들어낸 작품입니다. 그래서일까요! 그림책들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그림에서 부터 글쓴이의 삶과 정서, 그 순수함과 진정성이 느껴지는 자서전이었습니다. '나의 인생 나의 그림책' 전시는 희망찾기 사회적 협동조합(이하 희망찾기)에서  3년 전부터 진행해온 프로그램입니다. 2시간씩 10주 과정으로 보조 강사2, 주강사 1 명이 진행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그림을 못 그린다는 저항감이 많았는데,  강사들의 도움과 칭찬, 동기부여로 한 사람도 낙오자 없이 마쳤다고 합니다. 포토북 형식의 자서전을 제작하고 자서전 전시를 하는 것이 마지막 마침표라 할 수 있습니다. 갈마동 천주교회, 옹달샘 도서관, 관저문예회관, 월평동 경로당 등 주로 도서관이나 노인교육 관련 기관에서 진행됐는데요.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희망찾기사회적협동조합은 문화예술과 여가문화를 질적으로 향상시켜 시민들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희망찾기는 포토북이라는 원화를 통해 엄마의 신념, 엄마의 가치관, 엄마의 어려움을 극복했던 정신적 유산과 물질적인 유산을 작품으로 담아냈습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나의 미래를 이야기하게되는데요. 과거를 회상하면서 상처를 치유하고 건강한 정체성과 자존감 회복을 통해 미래를 긍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고 합니다. ▲ 희망찾기 사회적협동조합 하미숙 대표 '나의 인생 나의 그림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희망찾기 대표를 만나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보람을 느끼는지 물었습니다. "참여자의 자존감이 높아지고 정체성이 건강하게 세워질 때 보람을  많이느낍니다. 처음 모집했을 때는 거지 같은 내 인생이라고 비하적인 발언을 하셨는데, 성공한 삶으로 바뀌어 before 와 after가 글과 그림으로 명확하게 드러나게 됩니다. 다른 사람의 삶을 통해 열등감이 자랑으로 바뀌는 그런 놀라운 변화도 있습니다. 같이 그림 그리고 소통하면서 참여자들끼리 새로운 관계로 맺어지는 다양한 경험을 느끼게 될 때마다 이 프로그램을 하길 잘했구나 생각이 듭니다."   전시를 관람하는 관람객에게도 이 전시를 보며 느낀 점이 무엇인지 들어봤습니다. " 젊은 나이에도 자서전을 쓸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고요, 자기가 살아온 인생을 한번 뒤돌아보는 그런 작업을 통해서 본인이 얼마나 보람 있고 가치있게 살았는지 다들 기뻐하시겠구나! 나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작품들을 보면서 평범한 사람들이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도 들었는데 내용을 보니 또 평범한 분들이에요. 아 특별하고 훌륭하고 잘난 분들이 자서전을 쓰는 것이 아니더라고요. 누구나 자기 나름의 인생 속에는 굴곡이 있잖아요. 누구나 훌륭하게 살아오셨고 그것을 극복하셨는데 그런 취지해서 본다면 누구나 다 작가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게 되어요."   이번에는 이전시에 직접 참여한 김병화(60세)상담사의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단순히 자서전 한번 써보고 싶다. 그런 마음에서 참여했는데, 프로그램 과정 과정에서 주제에 맞는 내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이런 시간들을 통해 내가 묻어뒀던 무의식적이었던 것, 과거에 있었던 것 들을 다시 끄집어내면서 재해석하는 시간이 되었고요, 또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 이야기를 통해서도 내가 살아온 과거에 대해 다시금 재해석하는 시간이 되어 제 자신의 삶이 통합되고 정리하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김병화(60세) 상담사는 이 프로그램을 다른 사람에게도 소개해주고 있고, 지금은 강사로 도와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성장과 변화는 인격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그로 인해 사회가 건강해지는 것이 현 정부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지원하는 목적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개인으로 출발해서 사회를 변화 시키는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이 있어 이번 전시를 취재하며 대전의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대전시는 시민이 행복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이런 사회적 협동조합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대전시와 함께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