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Posts
4159 posts대전어린이회관 새단장! 자녀의 몸도 쑥쑥 마음도 쑥쑥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곳을 찾으시나요? 짜잔~~~ 사계절 아이들과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놀면서 아이들의 몸도 마음도 쑥쑥 자라는 공간, 대전어린이 회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2월 14일에 재개관 했습니다. 현재는 시범운영 기간이라 사전 예약된 분들만 입장이 가능하고 정식 운영은 2월 20일 부터 입니다. 한참 들떠서 찾아갔는데 휴관이면 황당하지요. 운영시간 확인하고 출발합시다. 평일 10:00 - 17:30 / 1월1일, 명절당일, 월요일 휴관주말 10:00 - 17:30 / 일요일, 공휴일 운영 일요일, 공휴일 운영하는 대신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홈페이지 예약제 운영중이랍니다. 사전예약을 하고 가면 좋을 듯 하네요. 어린이 관련기관 10명 이상 단체는 꼭 예약을 하셔야 하구요. http://www.djkids.or.kr/ 예약문의 042-824-5500 그럼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일단 실내화로 갈아 신습니다. 아이들이 온몸으로 뛰어노는 공간이니 청결해야 겠지요? 오늘은 재개관일이라서 화환도 즐비하고 다들 개관식 준비에 여념이 없네요. 오늘은 사전 예약된 분들만 입장이 가능하고 정식 개관은 2월 20일 부터 입니다. 그린나래홀에서 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CMB 어린이 합창단의 축가를 시작으로 개관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개관식이 진행되는 그린나래홀 입구에는 방문객들이 개관식을 축하하는 메모를 적었고, 그 메모지는 희망나무에 걸어 체험숲에 전시할 예정이라 하네요. 대전 어린이회관은 아이들의 오감발달을 위한 4가지 테마의 체험 존, 감각놀이터, 아뜰리에, 장난감대여, 아동상담실, 유료프로그램, 공연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간단히 함께 체험해 볼까요? 모험의 숲 모험의 숲은 편백놀이, 블록아트. 캠핑카, 땅속 나무 뿌리, 아름드리 오두막, 숲속 오케스트라, 트리 클라이밍 등 자연을 테마로 다양한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험의 숲은 커다란 숲을 형상화한 놀이터인데요. 지하세계부터 숲속의 오두막 아지트까지 마음 껏 탐험할 수 있도록 설계 되었어요. 저도 호기심에 올라갔다가 그물망으로 된 다리를 건너는데 힘들어 죽는 줄 알았어요. 아이들 높이에 맞춘 시설들이라 어른들은 좁은 공간을 네발로 기어서 움직여야 합니다. 어른은 체험하지 마세요. 아이들에게 양보하세요.^^ 모험의 숲 안에 감각놀이터도 있습니다. 36개월 미만의 영유아 전용 놀이터와 수유실, 아기 침대가 비치되어 있어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지요. 이 곳은 실내화 조차도 벗고 출입합니다. 아기들이 기어 다니는 곳이니 더욱 청결을 유지해야 겠지요. 안전을 위해 낮은 놀이 기구와 푹신한 벽면…. 안전과 청결이 강조된 곳이기도 하지요. 36개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볼풀장, 소꿉놀이와 다양한 놀잇감이 있답니다. 빛의 숲 빛의 숲은 매직 트리, 피치볼, 빙굴밸글 롤링볼 등 빛을 활용한 놀이와 예술과 과학이 융합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인데요. 인터랙티브 아트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직접 그린 그림을 스캔 해 상상의 숲을 완성해보기로 합니다.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고 그 그림을 스캔을 뜨면 잠시 후 대형 화면에 그림이 나타나지요. 시험 삼아 문어 한마리를 그리고 스캔을 떠 보았어요. 화면 가운데 아까 그렸던 문어가 나타나 움직이고 있어요. 신기신기.^^ 운동의 숲 운동의 숲은 대형 에어바운스와 영상이 접목되어 뛰어놀 수 있는 공간과 VR로 즐기는 공간입니다. 한 아이가 벽면에 불어 움직이는 빛을 터치하는 게임에 열중했는데요. 길거리에 흔히 보이던 두더지 게임을 닮았네요. .흠~ 안타깝게도 한박자씩 늦어요. 그래도 온 몸을 움직이며 열중하는 아이의 뒷모습이 예쁘네요.^^ 미래의 숲 미래의 숲은 미래물류센터, 스마트농장, 미래정비소, 미래건축가, 화재현장, 경찰서, 도난사고현장, 방송국, 우주여행등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꿈을 키우는 공간입니다. 텔레비젼에 내가 나온다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예쁜 공주 드레스를 입고 영상 속 공주님도 되어 보고요. 화재 현장을 진압하는 소방관도 되어 보아요. 여기는 우주선 나로호. 우주여행을 체험하는 곳이랍니다. 한 어린이가 우주 여행에 푹 빠져 있네요. 시간이 다 되었는데도 자리를 떠나지 않아요. 자원봉사 형아가 아이를 달래서 내려오게 하려고 진땀을 흘리고 있어요. 이 아이는 미래에 지구를 넘어 우주를 평정하게 될지도 모릅니다.^^사계절 상상 놀이터 사계절 상상놀이터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형상화해서 아이들이 뛰어놀며 신체효능감을 맛볼 수 있도록 설계된 대형 놀이터입니다. 엄마 아빠와 몸으로 뛰어놀며 건강한 재미, 땀흘리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지요. 스파이더 맨처럼 벨크로 옷을 입고 벽에 붙어 있는 재미도 솔솔할 것 같네요. 못 나오면 어쩌나하고 살짝 걱정스러웠던거울 미로도 재미있고요.^^ 내려오는 계단인데 깜짝 놀랐어요. 망가진걸 방치한 줄 알고... 그런데 망가진 거 아닙니다. 단지 평범함을 거부할뿐...^^ 그린나래홀(뮤지컬) 그린나래홀은 배우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소극장으로 하루 3번 공연이 펼쳐집니다. 창작극, 인기동화, 전래동화로 꾸며지며 매월 주제가 변경되는 뮤지컬로 아이들의 상상력 발달에 큰 도움이 됩니다 공연시간 : 평일 10:10 / 11:20 / 14:00, 주말 11:20 / 14:00 / 16:00.공연일정 : 1월 신데렐라, 2월 서울쥐 시골쥐, 3월 혹부리 영감, 4월 오즈의 마법사, 5월 보물섬, 6월 알라딘, 7월 팅거벨과 피터팬, 8월 정글북, 9월 선녀와 나뭇꾼, 10월 아기돼지 삼형제, 11월 해와 달이 된 오누이, 12월 메리크리스마스 싼타. 3D입체영상관은 체험존 및 사계절상상놀이터 입장 고객에 한해 체험비 1000원을 내고 관람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시간별로 로빈슨 크루소, 루이스, 엄마와까투리가 상영되고 있습니다. 3월 프로그램 일정이 보이네요. 어린이 회관에서는 아동전문 프로그램과 아동상담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동전문프로그램으로는 요리교실, 영어요리교실, 킨더오르프, 수리수리 마술교실, 창의과학교실 등이 있구요. 아동가족상담실에서는 아동발달에 대한 상담, 아동과 부모 집단상담, 각종심리검사를 할 수 있어요. 아이들이 프로그램을 할때 엄마들은 카페테리아에서 차를 마쉬며 쉴 수 있구요, 2층은 북카페로 꾸며져 있어서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여기는 아틀리에 랍니다. 5세이상의 유아동들이 도자기공예, 우드아트, 폼클레이, 냅킨아트, 북아트, 기타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지요. 입춘이 지나고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날이네요. 날이 좀 더 따뜻해지면 용터널을 지나 야외 놀이터에서 아이들과 놀다 가도 좋을 듯 하네요.^^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몸도 마음도 쑥쑥! 자란답니다.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나 즐기고 체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곳, 대전어린이회관에서 신나게 놀아 보아요.^^
대전엑스포과학공원 개성만점 조형물과 인생샷 찰칵찰칵
"대전 겨울나들이명소 대전엑스포과학공원에서 인생샷 남기자!" 대전 엑스포과학공원하면 뭐가 제일 먼저 떠 오르세요? 아마도 한빛탑과 꿈돌이를 가장 먼저 생각하실텐데요. 요즘 같은 겨울에 야외에서 특별한 사진을 찍고싶으시다면 이곳 엑스포과학공원을 추천해 드립니다. 엑스포과학공원에는 전시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조형물이 있어서 사진 찍기에 참 좋은 장소입니다. 대전 랜드마크하면 바로 이곳이죠? 한빛탑 전경입니다. 뭐가 이렇게 심술이 났는지....... 재미있는 꿈돌이 캐릭터도 만날 수 있습니다. 한빛탑 주변에는 대형 거미, 전갈 모형, 귀여운 할로윈 모형물이 설치되어 있어서 재미난 사진 찍기에 참 좋습니다. 대전은 과학의 도시죠? 바로 이곳에서 아르키메데스, 퀴리부인, 찰스 다윈, 갈릴레이, 에디슨, 장영실 등 유명한 과학자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실제 인물 크기로 만들어져있어 과학자들과 함께 사진찍는 재미가 무척 좋습니다.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베를린 장벽도 볼 수 있는데요. 이곳에 전시된 전시품은 93년 엑스포 당시 베를린 장벽의 콘크리트 일부를 가져와 전시한 작품이라서 더욱 뜻깊은 전시물입니다. ********************************************** 춥고 어두운 겨울철이 지나 조금씩 날씨가 풀리고 있는데요. 주말을 맞이해서 특별한 사진을 찍고 싶어서 엑스포과학공원을 돌아보다 정말 괜찮은 곳이라 생각해서 취재를 해보았습니다. 친구와 연인, 아이들과 함께 도시락을 준비해서 인생샷도 남기도 즐거운 야외 활동을 즐겨보는건 어떨까요? 대전의 랜드마크 엑스포과학공원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대전인생사진관에서 인생사진 찍기! 인스타각 제대로!
얼마전 대전 인생사진관2를 다녀간 관객의 수가 백만명이 넘어 할인행사를 했었습니다.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성인기준 12000원이 아닌 8000원의 가격으로 인생사진관2를 다녀왔습니다!!! 12월에도 갔었지만 새로워진 부분이 많다고 하여 안 가볼 수 없었습니다. 할인기준이 아닌 일반티켓의 가격은 성인은 15,000원, 소인은 12,000원 입니다. 카메라가 없더라도 웬만한 부스 앞에는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고, SD카드와 리더기도 구매 가능하고, 삼각대까지 대여가 가능해서 문제 없이 인생사진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입구에 물품보관소가 있으니, 외투와 가방을 넣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시장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벽면인데요. 이렇게 인생사진관을 다녀간 손님들의 사진으로 꾸며둬서 예쁘기도하고, 12월과 다르게 어떻게 바꼈을 지 기대가 많이 됐습니다. 바로 반대쪽 벽면에는 입구를 알리듯이 인생사진관이라는 문구와 예쁜의자와 꽃이 있습니다. 살짝 걸쳐서 앉아서 찍으면 멋진 인생사진이 나옵니다ㅠㅠ!! (이 부스에는 카메라가 설치 되어 있지 않습니다.) 조금씩 바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대부분이 바껴있어서 두번째 방문인데도 너무 신나고 즐거웠습니다. 특히 저는 이 구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전등이 밝아서 저 구름은 실물로 보는게 더 예쁩니다ㅠㅠ!! 눈부시도록 예쁜 조명들 덕분에 정말 얼굴도 깨끗하게 예쁘게 나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흰색부스는 화사하게 나오는 편이고, 이 소파가 있는 부스는 정말 사진 찍으면 분위기가 장난 아닌 멋진 부스입니다!!! 커튼뒤로 가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게 즐거웠던 부스였습니다. 다들 인생사진관에서 인싸도 한 번 되보셔야겠죠?? 이런 안경을 어디가서 써보겠습니다까? 눈치보지마시고 즐겁게 사진 찍으시길 바랍니다. 부스 하나하나마다 컨셉이 있고, 카메라로 사진을 찍을 때 마다 조명도 같이 터져줘서 진짜 인생사진들만 나와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이 부스에서는 버블기계가 있어서 뒤에 있는 빨간색 스위치를 켜면 예쁜 비눗방울이 나왔습니다. 비눗방울도 비눗방울이지만 여기는 조명이 너무 예쁜 부스였습니다. 이 부스에서는 영상도 같이 접목되어 있어서 더 분위기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다들 오셔서 저 티비의 색감을 눈으로 확인하셔야됩니다.!! 미국느낌이 팍~하고 오는 부스들이었습니다. 진짜 분위기와 색감 때문인지 오묘한 사진의 느낌이…. 직접가서 찍어보셔서 느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앞서 제가 제일 맘에 들어 했던 구름부스 입니다. 비가 오는 듯한 느낌을 주는 부스도 있었는데요. 다들 분위기 있게 찍으셨는데, 저는 철썩 붙을 듯이 웃긴 표정을 찍고 찍었는데 그것도 나름 매력있었습니다. 조명을 이용해 이렇게 멋진 사진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팔랑팔랑 귀가 포인트인 사진 입니다. ㅎㅎ 이 외에도 자세하게 보여드리지 못 한 부스들이 있으니!! 꼭 직접가셔서 인생사진을 남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번에 갔었을 때는 쇼핑몰촬영을 하시는 분들도 계셨고, 이번에는 코스프레를 하고 오신 분도 계셨는데요. 최대한 만족할 수 있게 준비를 하셔서 인생사진을 찍으시길 바랍니다. 대전 인생사진관2는 오는 3월 3일까지 전시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됩니다. 미리 예매를 하고 가셔도 되고,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하셔도 됩니다. 장소는 대전엑스포과학공원 첨단과학관 특별전시장 1층. 한빛탑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3월 3일이 오기전에 대전 인생사진관2에서 가족들과 연인들과 친구들과 색다르고 예쁜 추억 만들어보세요~~
“사랑하는 가족에게 요리 해주고싶어요!” 꼬마요리사 8살 서우의 꿈
지난 2월 10일, 대전의 핫플레이스 성심당 케익부띠끄에서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줄 아름다운 동화 한 장면이 펼쳐졌습니다. 그 이야기의 주인공은 9살 김서우 어린이입니다. 서우는 2013년 5월 갑자기 몸에 붉은 반점이 생기고 보행이 어려워졌습니다. 동네 병원에 방문 했으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고, 큰 병원 권유를 받아 혈액 검사와 골수 검사를 시행한 결과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발병 후 항암치료를 받던 서우는 아파서 힘들거나 기분이 좋지 않을 때, 맛있는 음식 덕분에 힘든 시간을 이겨 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음식을 통해 힘을 얻은 서우는 자연스레 요리사라는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음식을 만들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고 싶다고 말이죠. 항암치료를 이겨낸 서우는 현재 컨디션을 많이 회복했습니다. 여전히 맛있는 음식들을 먹으며 행복해 한다고 하는데요. 서우에게는 한가지 소원이 있습니다. 바로 자신이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맛있는 요리’를 만들고 싶다고 합니다. 그래서 서우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난치병 아동 소원성취재단인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성심당이 힘을 모았습니다. 한 달 가량의 시간동안 재단 봉사자들이 서우와의 만남을 가지며, 어떤 소원을 이루고 싶은지, 어떻게 이루면 좋을지를 이끌어 내었고, 대전 성심당 케익부띠끄의 도움으로 할아버지, 할머니, 이모, 아빠, 엄마, 형, 동생을 위한 서우의 요리가 선보여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성심당 케익부띠끄를 찾아온 서우네 가족! 주인공 서우는 기대에 부풀어 얼굴 가득 귀여운 미소를 띄고 있었습니다. 미리 준비된 요리사 복장으로 갈아입고, 가장 먼저 피자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조금은 서툴지만 친절한 쉐프님의 도움으로 도우 위에 토핑을 얹고 화덕에 넣으니 금세 먹음직스러운 피자가 완성됐습니다. 다음으로 이어진 케익 만들기 시간도 형, 여동생과 함께 해 더 없이 즐거운 순간이었습니다. 지켜보는 부모님과 봉사자 누나들에게 틈틈이 생긋생긋 웃는 모습을 보여주는 서우가 어엿한 요리사처럼 보였습니다. 서우가 직접 만든 피자와 케익을 먹어보며, 소원이 이루어진 것을 축하하는 위시 파티로 이번 동화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소원을 이룬 서우에게 용기의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 씩씩하게 자라날 서우의 미래가 서우의 미소처럼 화사한 꽃길이길 바랍니다. “씩씩한 서우가 힘든 치료를 이겨내고, 앞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가면서 자신이 대단하고 멋진 아이라는 걸 다시 알게 해주고 싶어요.” –소원을 신청한 서우 엄마의 이야기
대전 가볼만한 곳 감성 가득한 옛터민속박물관을 찾아서
대전 동구에 있는 옛터민속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2001년 개관한 옛터민속박물관은 2006년 대전 제4호 박물관으로 등록된 민속전문박물관입니다. 음식점과 함께 있는 이곳은 대전 시내에서 좀 떨어진 만인산 부근에 있어 드라이브를 겸해서 다녀오기 좋은 곳입니다. 박물관 관람도 좋지만 우선 이곳의 분위기는 참 아늑합니다. 마당에 있는 모닥불 주변에 커피 한 잔 들고 앉아 호사부리기에도 멋진 곳입니다. 전시실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연 1회 특별기획전을 통하여 소장유물들을 재조명하고 관람객들의 문화 의식 함양에 기여하고자 이곳을 열었다고 합니다. 야외전시장에는 동자석, 돌절구, 다듬잇돌, 맷돌 등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어린이들의 학습장 역할을 하고 있고, 체험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체험은 천연염색, 한지공예, 매듭공예, 규방공예 등의 전통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옛터민속박물관으로 올라가기 전에 있는 음식점과 카페에 있는 감성 가득한 소품이 절로 발길을 머무르게 하고 있습니다. 같은 컨셉으로 된 한식당과 레스토랑, 카페가 함께 있습니다. 식사를 먼저하고 옛터민속박물관 전체를 한번 돌아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이 있어 절로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옛터민속박물관에 있는 한식당에서 식사를 한 후 커피 한잔들고 모닥불에 앞에 앉아 잠시 호사로움을 느껴봅니다. 따뜻한 모닥불이 겨울날의 추위도 잊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잠시 이곳에서 모닥불의 따스함을 전해 받고 옛터민속박물관으로 올라갑니다. 옛터민속박물관의 관람료는 자율입니다. 보고 난 후 내고 싶은 만큼 내시면 되는 시스템입니다. 전시되어 있는 조선연인들의 노리개 연적, 토기 등은 일상생활에 사용하던 것들입니다. 이곳의 내부 인테리어는 다 같은 컨셉으로 되어 있는 같습니다. 노리개는 저고리 겉고름과 안고름에 차는 여자장신구의 일종으로 ‘신기하고 보기좋은 물건’, ‘사랑하며 가까이 두고 즐기는 물건’이라 칭하며 조선여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던 귀한 장신구입니다. 특히 삼작노리개의 경우 대례, 혼례, 환갑 등의 큰 행사가 있을 때 패용했는데요. 산호, 밀화, 옥, 진주, 비취모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주체와 정갈한 매듭이 하나가 되어서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절제된 조선여인의 무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화각장, 나전함, 빗접등 화려한 규방가구와 아름다운 자수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옛터민속박물관의 김재용 관장의 수집과 인연은 꽤 오래전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오래된 물건들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모셔두는 일을 시작되었고 군에서 제대한 후 고향을 떠나 서울로 이사했다고 합니다. 김재용 관장은 반드시 다시 고향에 돌아오겠다는 다짐을 하고 틈나는 대로 옛 유물들을 사 모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모은 유물들은 5만 점이 넘는다고 합니다. 1996년 고향인 대전에 부지 5,000평을 사서 김 관장이 직접 설계하고 강원도 진부에 있는 산판을 돌며 기둥이나 보로 쓸 나무를 구해 3년에 걸쳐 흙집을 지었다고 합니다. 옛터민속박물관은 2001년 3월에 문을 열어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옛터민속박물관 가는 길을 알려드릴게요. 경부고속도로 비룡분기점에서 35번 통영대전중부고속도로를 타다 남대전IC로 나옵니다. 남대전 톨게이트에서 금산 방면으로 우회전해 3㎞ 정도 가다 두 갈래 길이 나오면 오른쪽 길로 갑니다. 6㎞ 더 들어가면 박물관이 나옵니다. 대전고속버스터미널이나 대전역에서 501번 버스를 타고 하소동에서 내려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