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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9 posts국내 유일 법체험 테마파크 대전솔로몬로파크! 법페스티벌 현장!
제56회 법의날 기념 법페스티벌(4.20~21)이 열린 대전솔로몬로파크에 다녀왔습니다. 법교육의 장을 열고 준법질서 실천을 위해 개최된 법페스티벌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에게는 입소문 난 행사랍니다. 드넓은 대전솔로몬로파크에서 법과관련된 체험도 하고 가족 소풍도 즐기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체험마당에서는 범 방문 걸이만들기, 나라사랑 포일아트 만들기, 법방행제 만들기, 법바람개비만들기, 가정헌법만들기, 법가방 만들기 등 아이들에게 쉽게 법을 알려줄수 있는 체험이 한가득이였습니다. 법에 관련되 체험 하기도 좋고 다녀온 분들의 만족도가 너무 좋아서 늘 가보고 싶은 행사였답니다. 올해는 꼭 가지고 토요일 아침부터 부지런히 준비해서 갔답니다. 날이 너무좋아서 아이들과 나들이 하기에 딱이였어요. 대전솔로몬로파크는 법페험페스티벌 행사 말고도 평소 아이들의 소풍 장소로 체험견학관람으로도 유명한데요. 이렇게 직접 가서 보니까 더 좋았답니다. 10시부터 시작하는데 이미 돗자리들고 가족단위로 많이 왔답니다. 준법 기족한마당이나 도전 골든벨 대회는 미리 신청 하면 참여 할수 있답니다. 내년에는 법공부를 조금더 해서 도전골든벨에도 참여 하고 싶다고 아이들과 이야기 했답니다. 체험을 할 때마다 스탬프를 찍어서 기념품이나 솜사탕, 팝콘으로 바꿀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체험 하다가 심심 하면 놀이터에서 놀 수도 있습니다. 체험하고 자유롭게 노느라고 8시간을 내리 보낸 것 같아요. 다음에 법체험 페스티벌에 갈때는 물과 도시락을 좀더 잘 챙겨 가야겠어요. 물론 안에 매점도 잘되어 있어서 간단히 먹기 좋았답니다. 법페스티벌의 가장 하이라이트는 경품 푸첨 시간이였답니다. 관람 객들을 쥐락펴락 하는 사회자 때문에 다들 배꼽빠지게 웃었답니다. 아쉽게도 경품에는 당첨되지 않았지만 양손 가득 체험활동 기념품들을 많이 받아서 아이들도, 어른들도 즐거운 주말이 되었답니다. 내년 법페스티벌도 기대해봅니다!
도심 속 힐링공간, 대전정부청사 앞 자연마당
세계인들이 누구나 한 번 쯤 가고 싶은 곳. 뉴욕의 시민들이 업무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휴식을 느끼는 곳은 어디일까요? 도시 한 가운데에 위치한 도심속 공원인 센트럴파크일 것입니다. 또한 대한민국 서울시를 대표하는 도심속 산소와 같은 휴식공간은 청계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대전시에도 뉴욕센트럴파크와 청계천과 같은 도심 속 힐링공간이 있습니다. 대전정부청사 앞에 위치한 자연마당입니다. 이전에는 콘크리트와 블럭이었던 곳이 생태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는데요. 자연마당은 야생초화원, 참나무복원 숲, 소생물 서식습지, 잔디마당, 체험놀이마당 등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여러가지 일로 지쳐있을 때 공원길을 걷다보면 어느새 생각도 정리되고 삶의 희망을 바라보게 되는 공간인 것 같습니다. 암석초화원입니다. 길옆에 암석을 놓은 것 뿐인데 한결 아름답고 멋진 장소로 바뀐 것 같습니다. 소생물 서식습지는 활용되지 않았던 지하보도를 철거하여 소생물 서식습지로 새롭게 조성한 곳입니다. 이곳에서 물을 깨끗하게 정화시켜주는 식물인 갈대, 부들, 물억새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대나무 숲입니다. 대나무가 곧게 뻗은 길을 걸으면 마치 산 속 대나무 숲길을 걷는 기분이 든답니다. 기쁜 일이 생길 것 같은 기대감을 주는 새인 까치도 만날 수 있었답니다. 까치도 즐겨 찾는 자연마당에 도시민들이 즐겨 찾아주면 좋겠습니다. 과거에 이곳은 생물들이 살기 어려웠던 곳이었다고 합니다. 논이었던 땅에 흙을 덮어 인공적으로 만들었기에 공기와 물의 순환의 어려움으로 생물이 살기에는 어려운 곳이었다고 합니다.그러나 다양한 노력을 통하여 생태학적으로 식물이 잘 자라고 배수가 잘되는 토양으로 개량이 되었다고 합니다. 빌딩 숲 사이에 위치한 다양한 생물들이 함께 공존하고 있는 생태공간 자연마당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면 좋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이른 아침에도 대전시민들이 자연마당 숲길을 걸어가고 있네요. 행복한 봄날을 선물하는 숲길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외국인소셜기자]목척교와 대전천에서 만난 대전의 봄
四季初始,佳期如许,晴天的日光漏在花枝上,泅开一片梅红色的光晕,是春日限定的温柔,洁白无瑕的花朵竞相开放着,如人们纯洁的心灵,如甜美纯洁的女孩,秀丽多姿,悄悄流进人们的记忆里,小小的花瓣,细而有劲的枝,周身缠绕着芳香,花苞似羞涩的女孩,等待着与春天玩耍是的,春天来了,悄悄的来了,就像大田川上盛开的樱花一样,一夜之间绽放. 사계절이 시작되어 맑은 날의 햇빛이 꽃가지에 비치고, 온통 분홍빛입니다. 사람들의 순결한 마음처럼 감미롭고, 순결한 여자아이와 같기도하고, 수려하고 다채롭습니다. 봄빛이 사람들의 기억 속으로 조용히 흘러 들어갑니다. 작은 꽃잎, 가늘고 힘 있는 가지. 온몸에 아로마 향이 감겨 있고, 꽃봉오리처럼 수줍은 여자아이가 봄과 놀기를 기다리는 것처럼, 대전천에 핀 벚꽃처럼, 봄이 조용히 왔습니다. 大田川的河水还是非常清凉的,大概是因为刚刚过完冬天的原因吧.桥下又有许多鸽子,而且非常的友善,一点儿都不怕人,就算你上前走去,它们也不会飞掉,如果你带一些鸽子喜欢吃的谷物的话,它们应该会非常的喜欢你. 대전천의 강물은 여전히 아주 시원한데 아마도 겨우 겨울이 지난 탓일 것입니다. 다리 밑에는 많은 비둘기들이 있습니다. 사람을 두려워 하지 않고 사람들이 다가가도 날아가지는 않습니다. 비둘기들이 즐겨 먹는 곡물들을 가지고 간다면 비둘기들은 당신을 무척 좋아할 것 같습니다. 我的镜头里还是第一次装进这么多的鸽子,不禁的自我感叹了许久.大田川附近也一点儿都不缺少浪漫的元素,看看这一排许愿锁就会发现,其实这里也是恋人比较喜欢来的地方.虽然现在白天的多数时候都是由老人坐在这里.但是当夜幕降临的时候,就会有很多恋人来这里吧. 제 카메라 렌즈에 비둘기들로 꽉찬 건 건 처음입니다. 저도 모르게 감탄사가 나왔습니다. 대전천 근처에도 낭만적인 요소들이 많습니다. 이 소원 자물쇠를 보면 사실 여기도 연인이 많이 오는 곳이라는 것 알 수 있습니다. 지금 낮에는 많은 노인들이 앉아 있지만 어둠이 깔리면 연인들이 많이 찾아오겠죠. 樱花下的木尺桥还是非常的漂亮的,虽然大家都说晚上的时候它会更漂亮,但是在我看来,白天的时候它也很壮观.春日渐暖,浓郁的阳光,明亮流淌.流到地上,变成了茵茵绿草,变成了星点野花.细嗅,空气里满是草木清新的呼吸.翠条多力引风长,点破银花玉雪香.迎着春风枝头绽放.肤如凝脂,纯洁美好,仿佛每一朵花上都缀满诗情画意. 벚꽃 아래의 목척교는 여전히 매우 아름답습니다. 다들 밤이 더 예쁘다고 하지만 제가 보기엔 낮에도 예쁩니다. 점점 따뜻해지고, 따사롭고 밝은 햇살이 땅으로 흘러내려왔습니다. 산꽃이 별똥별처럼 되었습니다. 모든 꽃에 시적인 정취가 가득 묻어납니다. 마치 맑고 깨끗한 피부 같습니다. 灼灼绽放映着春色,缕缕春风卷携着幽香,星星点点的樱花陶醉着过路的你.在花海里穿行,花瓣飘落在你的发梢,淋一场粉红色的无声花雨,是迎接春天最好的仪式.花绽蕊香,蜂萦回转.为了花的芬芳与美丽,奔波于百花丛中,忙碌整个春天.阳光,微风,花香都被自然揉进春天,以一种温柔的方式展现着在春光灿烂里. 봄빛이 비치고, 실낱같은 봄 바람이 그윽한 향기를 머금고 있습니다. 드문드문 벚꽃이 길을 지나면 사람을 취하게 합니다. 머리 끝에 꽃잎이 떨어지고, 한바탕 분홍빛 소리 없는 비를 맞으며 봄을 맞이 합니다. 꽃은 향기를 발산하고 벌들은 빙빙 돕니다. 꽃의 향기와 아름다움을 느끼며 꽃밭을 뛰어다닙니다. 봄볕이 찬란하고 부드럽게 비칩니다. 在旅行的同时,我们当然也不能忘记品尝美食.中央市场就是一个非常好的去处,你在甲川散步的时候如果饿了的话,你就可以很快的在大田广域市的中央市场找到你喜欢的美食,因为中央市场里边有太多的美食店了.这一期我先带大家领略春的色彩,下一期我再带大家感受一下大田的美食文化. 여행을 하면서 당연히 그곳의 음식을 맛보는 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중앙시장은 매우 좋은 곳이며, 갑천을 산책할 때 배가 고프면 중앙시장에서 금방 좋아하는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중앙시장에는 너무나 많은 맛집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봄빛을 먼저 만끽하고, 대전의 음식 문화를 즐겨보세요. 樱花的花期很短暂,所以大家如果想要赏樱的话一定要抓紧时间哦,大田的花期在韩国来说属于中间,一般在四月初开始,大概持续一个多星期,所以大家有时间的话一定要来大田川看看哦. 벚꽃은 꽃피는 기간이 짧아서 여러분도 벚꽃놀이를 원하신다면 꼭 서두르셔야 합니다. 대전에 벚꽃이 피는 시기는 한국에서 중간쯤 되는 보통 4월 초입니다. 한 주 이상 지속되기 때문에 시간이 있으시면 대전천에 꼭 방문해 보세요.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 아름다운 대청호따라 봄 만끽
4월 벚꽃과 함께 대청호반에서는 벚꽃맞이 축제가 열렸습니다. 동구의 세천 회인선 벚꽃길에서는 2019 대청호 벚꽃길마라톤 대회가 개최됐습니다. 올해는 집결장소가 신하동 공공 공지로 바뀌었군요. 저는 5㎞를 신청했습니다. 배번호 7871입니다. 많은 부스가 설치되어 전국의 달림이들을 반갑게 맞이 하는군요. 달린 후 먹거리로 두부와 국수를 아주 푸짐하게 준비하였습니다 동구 자원봉사협의회에서 먹거리 준비를 많이 하여 신나게 달린 사람들을 더 행복하게 해 주는것 같군요. 다른 도시에서 오신 분들은 대청호반의 아름다움과 함께 대전의 따뜻함을 느끼고 가겠죠. 세천의 도로는 포장이 잘 되어 있어 자전거 라이딩 하기에도 아주 좋은 곳 입니다. 마라톤 코스로도 도로 전면을 차들을 통제하니까 이렇게 좋은 코스가 없다고 여겨 마음껏 뛰어 봅니다. 벚꽂이 아직 꽃망울을 활짝 터뜨리지는 않아 묘한 빛깔이 더 더욱 신비롭군요. 새로 만들어진 데크길을 따라 손잡고 걷는 사람도 있고 열심히 결승점을 향해 기록을 조금이라도 줄여 보려는 사람, 좋은 사람과 함께 같이 꽃구경을 할 수 있다는 행복감에 젖어 뛰는 사람, 등등 많은 다양한 모습들 입니다. 5㎞를 빨리 마치고 신하동의 김정선생 유적지에 들러 바라보니 하프코스 주자들은 열심히 골인점을 향해 가고 있군요.언젠가 왔을때 길 가까이에 위치한 김정선생의 유적지를 보고 싶었는데 오늘 둘러 보았습니다. 마침 한식일이어서 종손으로부터 설명을 잘 듣고 왔습니다. 중종때 형조판서겸 예문관제학을 지낸 충암 김정선생과 관계된 유적이 자리한 곳으로 대청댐 수몰로 물에 잠긴 내탑리에서 이곳으로 옮겼다고 합니다. 소박한 조선말기의 양식을 보여주는 건물은 예전에는 강당(講堂)이었으나 지금은 재실(齋室)로 사용되고 있는 산해당 입니다. 우암 송시열선생이 충암선생의 성품을 높은 산과 같고 넓은 바다와 같다고 한데서 연유 합니다. 벚꽃과 노오란 개나리가 어우러져 핀 아름다운 곳을 유모차를 끌면서 어린이와 손잡고 뛰는 가족의 모습이 그림처럼 아름답고 가슴이 뭉클하여 응원하게 됩니다. 뜻하지도 않게 5㎞여자부에서 3위라는 고마운 성적을 내고 마무리하게 되어 더 더욱 열심히 달리기 연습을 하여 건강도 챙기고 기록도 올려야 되겠다고 마음 먹어 봅니다. 대한민국 육상계의 전설이신 이봉주 선수가 수상식을 해주어 더 더욱 큰 의미를 가지고 이봉주선수의 싸인을 윗도리에 받아 봅니다. 많은 나들이객 차량들을 빠져나와 신하동에서 추동가는 길 방향으로 들어섰습니다. 대청공원에 오니 대덕구의 대청호반에서는 뮤직 페스티벌이 열려 많은 인파들로 물결을 이루고 있군요. 뮤직페스티벌은 이틀에 걸쳐서 전국청소년가요제와 문화체험부스의 특별프로그램과 자이언티등 많은 가수들이 시간대별 공연을 했습니다. 오후 7시 30분부터 벚꽃퍼포먼스와 불꽃놀이를 하여 분위기가 더 더욱 고조 되어 갑니다. 모든것이 무료입장이군요. 대부분 가족, 연인, 친구들로 구성되어 봄과 음악을 즐기는군요. 돗자리는 필수입니다. 텐트는 따로 칠 수 있는 구역이 정해져있고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되어 셔틀버스를 많이 이용하는 상황 이었습니다. 참 많은 사람들이 봄꽃과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즐기고 있습니다. 멀리 새싹이 슬금슬금 나기 시작하는 구룡산이 보이고요. 햇빛 좋은 곳에서는 벚꽃이 활짝 피어 많은 사람들이 사진찍기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알록달록 텐트색깔만큼이나 즐거운 시간들을 자연 속에서 모두들 즐기고 있습니다. 많은 푸드트럭들이 손님의 입맛을 사로잡고 축제장 분위기도 띄워 맛있는 냄새는 끊임없이 코를 자극 시키는군요. 많은 인파 속에서도 질서가 지켜져 아름답게 여겨집니다. 거대한 휴보가 대청공원에 자리잡고 있군요. 휴보는 공공미술프로젝트의 하나로 2019 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창출을 위한 것으로 대형 공기막 조형물 입니다. 2018년에 엑스포시민광장에 설치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올 한해는 대청공원에서 사람들을 맞이하고 대전방문의 해를 알리겠군요. 많은 체험부스들이 참여하여 함께하는 즐거움과 새로운것에 대한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대덕생태동아리에서 체험하는 천연이끼 액자와 화분이 인상적이군요. '스칸디아 모스'라는 순록의 먹이가 되는 천연이끼로 만든 캐릭터 화분과 액자 입니다. 요즘의 미세먼지 ,친환경적인 사항들과 잘 어울리는 체험같군요. 우리나라 3대강인 금강의 아름다운 대청호반에서 오롯이 하루를 지냈습니다. 3번째로 큰 대청호수는 우리들에게 참 많은것을 주는 보물입니다. 대대손손 잘 지켜나가야 되겠습니다. 벚꽃은 햇빛이 조금 많이 드는 곳은 확연하게 활짝 피워 먼져 사랑을 독차지 하는군요. 약간의 쌀쌀함으로 아쉬움도 있었지만 대청호반의 축제를 마음껏 즐겨 보고 아름다운 대청호반을 머리속에, 눈에 가득 담아 갑니다.
대전방문의 해 특별전 <대전여지도> 대전창작센터에서 만나요!
안녕하세요? 올해는 대전시 출범 70주년과 광역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이를 기념하여 크고 작은 대전방문의 해 기념 행사가 대전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의 하나, 대전방문의 해 특별전 를 소개해 드릴게요. 대전방문의 해 특별전 특별전 는 지난 4월 30일부터 대전창작센터(등록문화재 제100호)에서 절찬 전시 중입니다. 대전창작센터, 좀 낯설다고요? 이곳은 문화예술의 거리이자 젊음의 거리인 중구 은행동에 자리한 미술관입니다. 두 손을 포개고 기도하는 손을 형상화한 대흥동 성당(등록문화재 제643호)과 마주하고 있지요. 색다른 미술관, 대전창작센터 전경 이곳은 1958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청지원으로 건립되었습니다. 그 쓰임이 다한 지금은, 국내 최초로 근대건축물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대전창작센터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원도심의 중심에 위치한데다 다양하고 실험적인 기획전시가 열리는 만큼, 조금 더 가깝게 조금 더 쉽게 발걸음할 수 있는 미술관입니다. 대전창작센터의 전신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청지원 소개 대전방문의 해 특별전 는 미술과 사진, 문학, 건축, 인물 등 대전에 대한 다양한 자료가 모여, 대전 사람들(인물), 대전 화려강산(자연·지리적 특성), 철도, 대전출발(철도와 대전역). 대전 도시건축(근대건축물)이라는 네 가지 주제가 퍼즐처럼 구성돼 있습니다. 특히나 원도심은 대전 100년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고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인 만큼, 뜻깊은 전시랍니다. 그럼, 대전창작센터 안으로 들어가 보시겠어요? 1층 첫번째 - 대전여지도 사통발달의 도시 대전을 한눈에, 특별전 1층에 들어서면 에 대한 소개와 함께 커다란 지도가 눈에 들어옵니다. 벽면 하나를 채울만큼 확대된 '대전여지도'입니다. 대전은 중구, 서구, 동구 등 5개 구로 나눠졌지만 구석구석 굽이치는 물줄기는 서로 넘나들고 나눠지고 만나기도 합니다. 지도를 훑다보니 색색이 작은 깃발이 꽃혀있습니다. 문화공간 주차와 도시여행자, 문화유산 울림, 월간 토마토, 구석으로부터 등 대전의 문화와 예술, 자연환경, 인물, 골목을 사랑하는 이들과 이들의 일터입니다. 이들 덕분에 특별전 역시 더욱 풍성하게 준비되었습니다. '대전여지도' 맞은편에는 그간의 노력이 책으로 지도로 동영상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대전여지도와 대전 구석구석을 담은 자료들 1층 두번째 - 대전 사람들 과거와 오늘의 대전 그리고 대전사람들 2층 전시실에 오르기 전, 돌계단 옆 전시실에는 '대전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박성순 작가의 은 흙으로 빚어서 구운 테라코타 작품입니다. 일시정지한 듯한 인물들을 살펴보다 보면, 방금 길에서 스쳤을 법한 이웃 혹은 바쁘게 출근한 우리 가족의 모습입니다. 송진세 작가의 은 당시 벽을 만들던 합판을 떼어내 그 위에 거칠고 두텁게 색을 더해가며 3년에 걸쳐 제작한 작품입니다. 천장의 작은 전등과 막걸리 주전자 등 1930년대 대전에 실제 존재했던 허름한 음식점의 풍경을 고스란히 담았습니다. 2층 첫번째 - 철도, 대전출발 근대도시 대전의 시작, 철도와 대전역 근대도시 대전의 출발점에는 철도가 있습니다. 일제가 대륙침략을 위해 경부선 철도공사를 시작하면서 대전에도 일본인 철도공사 관계자들이 대거 들어오고 본격적인 발전이 이루어집니다. 당시 대전 인구의 절반 이상이 일본인이었을 만큼, 군청과 학교, 공장 등 이들을 위한 시설 역시 들어섭니다. 1905년 1월 1일에 개통된 대전역은 목조간이역이었지만 1928년 6월 20일에 세워진 새 대전역은 중세풍의 2층 역사로 지어집니다. 역사 중심부에는 큰 원형시계가 있었고 2층에는 고급 레스토랑까지 운영됐다지만, 한국전쟁 때 대파되고 흑백사진 속에서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암 송시열 선생이 말년을 보냈다는 소제호 풍경과 1959년에 발표된 음반 , 영화 철도공사 관계자들이 모여살았다는 소제동은 원래 우암 송시열 선생의 고택이 있던 호수였답니다. 여름이면 그 넓은 소제호가 색색이 연꽃으로 뒤덮여 궁남지 못지 않았다는데, 이 역시 흑백사진으로만 더듬어 볼 수 있습니다. 대전역하면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로 시작하는 '대전블루스'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대전발 영시 오십분(0시 50분)"이라는 가사가 가장 많이 알려져서, 당대 스타들이 출연하는 영화로도 제작됐다고 합니다. 2층 두번째 - 대전 화려강산 대전을 둘러싸고 있는 산들과 그 이름의 유래 "'골짜기 물이 온 들판 가운데를 가로지르며 흘러가는데 이 냇물 이름이 갑천이다. 갑천 동쪽은 회덕현이고, 서쪽은 유성촌과 진잠현이다. 사방을 산으로 막아 들판 가운데를 둘러쌌는데, 평평한 둔덕이 뱀처럼 뻗었고 아름다운 산기슭이 맑고도 빼어났다. 강경이 멀지 않고 앞에 큰 시장이 있어 해협의 이로운 점도 있으니, 대를 이어 영원히 살 만한 곳이다. - 이중환의 「택리지」 중" 갑천과 유등천, 대전천 등 3대 하천이 흐르고 사이좋게 어깨를 잇는 산들에 둘러싸인 우리 대전. 우리나라에서 제일 살기 좋은 곳이라니, 대전의 가치는 옛 선비의 글에서도 살아납니다. 박능생 작가의 박능생 작가는 먹과 한지라는 전통회화 재료와 기법만으로 현대도시 대전을 그려냅니다. 2006년의 대전을 포착한 는 압도하는 크기에 한번, 세심한 표현에 또 한번 놀라게 합니다. 임양수 작가의 , 안다성 가수의 노래 , 홍희표 시인의 1912년에 세워졌다는 예전의 목척교는 그림으로 노래로 시로 살아있습니다. 선화동에서 역전으로 향하는 목척교는 원래 징검다리였는데, 새우젓 장수가 띄엄 돌에 지게를 받쳐놓고 쉬는 모양이 나무자(木尺) 같다해서 목척다리라 불렸다네요. 대전시 최초의 근대다리지만 일본 수비대의 병기를 수송하기 위해 놓아졌다니, 역사의 아픔도 함께 합니다. 2층 세번째 - 대전 도시건축 중앙로를 중심으로 따라걷는 근대건축물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등록문화재 제18호)에 이르는 중앙로는 지금도 원도심에서 가장 활기 넘치는 곳입니다. 한데 그 역사가 장장 100년에 이른다는 사실~ 이 거리는 일제시대에는 혼마치(본정 本町)라 불리던 핵심 중심가였습니다. 이곳을 중심으로 조선식산은행 대전지점(등록문화재 제19호, 현 다비치안경원)과 동양척식주식회사 대전지점(등록문화재 제98호, 현 장수타일전문점), 대전제일공립 보통학교(등록문화재 제50호, 한밭교육박물) 등이 들어섰답니다. 늘 지나치던 건물인데, 여기에 담긴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보면 새롭습니다. 대전방문의 해 특별전 이번 주말, 원도심 나들이를 계획하신다면 잠시 들러보세요. 옛 골목길을 걷듯 천천히 를 감상하다보면 대전의 어제와 오늘을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대전방문의 해 특별전 1. 전시기간 : 2019. 4. 30. ~ 8. 25. 2. 전시장소 : 대전창작센터 3.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4. 휴관일 : 매주 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5. 관람료 : 무료 6. 전시안내 : 대전시립미술관 ☎ 042) 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