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in 스타일 (Paris in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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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posts![[스리랑카] 위대한 도시, 캔디 Kandy](https://img.zoomtrend.com/2018/04/02/1.jpg)
[스리랑카] 위대한 도시, 캔디 Kandy
스리랑카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이동하여 일주일간 머문 도시 캔디(Kandy). 폭탄테러 사건으로 나 역시 겁 먹었기에 수도 콜롬보가 아닌, 공항에서 세 시간 반 거리인 캔디로 이동했다. 항상 새로운 나라에 도착하면 그렇듯, 내 카메라 들고 도망갈 것 같지 않은 사람을 콕 찝어 '웰컴 사진' 을 찍어달라고 부탁을 했고, 우연찮게 그 스리랑카 현지인과 함께 캔디행 버스를 타게 되었다. 여행기간이 길어질수록 무대뽀 용기만 커져갔다. 지도 한 장없이 도착한 스리랑카에서 막무가내로 오른 캔디행 버스. 새로운 나라, 새로운 도시에 가면서도 만원버스안에서 한 구퉁이에 자리잡고 쪼그려 앉아 꾸벅꾸벅 졸기만 하니, 여행을 하면서 긴장감이라.......
![[스리랑카] 스리랑카의 수도, 콜롬보 Colombo](https://img.zoomtrend.com/2018/03/31/2.jpg)
[스리랑카] 스리랑카의 수도, 콜롬보 Colombo
11월말 수도 콜롬보와 공항에서 일어났던 폭탄테러 사건으로 콜롬보의 분위기는 제법 삼엄했다. 인도에 있을 적 만난 한 이탈리아 배낭족은 인도 비자 연장문제로 스리랑카의 콜롬보에 갔다가 군인한테 배낭검색 (배낭족한테 배낭검색은 정말 최악이다. 차곡차곡 구겨넣은 옷가지들과 잡동사니들을 꺼냈다가 다시 집어넣는다는 건 배낭여행하면서 하루에 딱 한 번이면 족한 매일의 일과.)을 당했다며 fuck이라 했는데... 도시 전체에 깔린 군인과 경찰들, 현지인 외국인 할 것 없이 지나가는 오토릭샤까지 잡아세워 신분증 검사를 하는데, 난 하룻 동안 4번을 당했다. 게다가 콜롬보의 YMCA숙소에 머무는데, 밤 열 한시에 방 문을 쿵쿵 두들겨 열.......
![[파리 명소] 에펠탑 전망의 또 다른 명소, Palais de Tokyo 팔레 드 도쿄](https://img.zoomtrend.com/2023/11/20/203410b0-143d-507f-b92b-a60b430088ed.jpg)
[파리 명소] 에펠탑 전망의 또 다른 명소, Palais de Tokyo 팔레 드 도쿄
파리에서 에펠탑을 전망하는 여러 곳 중 가장 유명한 샤이요 궁. 높은 에펠탑을 눈 높이에서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 추운 날씨와 세찬 바람에도 관광객들이 꽤 많이보인다. 에펠탑은 우뚝 서서 오늘도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하고 있는 중. 줌렌즈로 찍으면 주변에 높는 건물이 없어 이렇게 군더더기 없이 찍을 수 있는 곳. 단, 샤이요궁은 거의 하루종일 관광객들이 붐비니 예쁜 스냅사진을 찍고 싶다면 이른 아침에 가는게 좋다. 샤이요궁에서 5분 정도 걸어가면 에펠탑이 보이는 또 다른 명소, 팔레 드 도쿄. 팔레는 '궁' 이란 뜻. 직역하면 '도쿄 궁' . 왠지 일본이랑 큰 관련이 있을 것 같지만 사실은 전혀 관련.......
![[스리랑카] 매혹적인 도시, 골 Galle](https://img.zoomtrend.com/2018/03/29/%EC%84%B8%EA%B3%84%EC%97%AC%ED%96%89.jpg)
[스리랑카] 매혹적인 도시, 골 Galle
스리랑카의 수도 콜롬보(Colombo)에서 117km, 히까두와(Hikkaduwa)해변에서 20km 떨어진 도시 골(Galle). 스리랑카 남부지역의 주 상업도시인 이곳은 '하늘이 지구상에 준 선물'(celestial gift to the earth)이라고 표현하는데, 그 표현이 딱 맞는 말인듯 무서운 먹구름이 낀 날도 너무나 아름답다. 먹구름 아래에서도 굴하지 않고 환상적인 빛을 뿜어내는 바다 5일동안 남부 해변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 영국-스리랑카간의 크리켓 경기가 열렸던 곳. 히까두와 외 근처 해변도시에서 낮시간동안 사람들이 물밀듯이 몰려와 열광하다가 경기가 끝나면 버스를 타고 각자 머물고 있는 해변으로 돌아간다. 스리랑카의 유명한 해변은 주로 남부에 몰.......
![[스리랑카] 스리랑카에서 가장 핫한 해변- 히까두와](https://img.zoomtrend.com/2018/03/28/10.jpg)
[스리랑카] 스리랑카에서 가장 핫한 해변- 히까두와
9일동안 머물렀던 스리랑카의 해변, 히까두와(Hikkaduwa). (카메라와 컴퓨터 고장으로 이곳을 기지로 삼고 문제해결하느라 오래 머무름) 남인도 해변도시에서 한 달을 넘게 지냈으면 바다가 지겨울만도 한데, 또 해변으로 왔다.^^ 스리랑카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이라고 해도 손색 없는 곳. 스리랑카는 섬나라라 어딜가도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지만, 북동쪽 지방의 경우 스리랑카 반군인 타밀족(인도 타밀나두주 사람들)의 주거지라 폭탄테러가 빈번하기에 가기 곤란하고, 관광하기에 좋은 해변들은 주로 남서쪽이다. 인도양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은 스리랑카에 와서 알았다. 에메랄드 빛은 아니지만, 녹색 투명한 바다. 바다는 비올 때 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