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in 스타일 (Paris in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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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여행장비 말썽의 시작.

[스리랑카] 여행장비 말썽의 시작.

스리랑카에 온지 열 흘 째, 여행 떠나온지는 거의 다섯 달이 다 되어 간다. 이쯤되면 분실된 장비는 어쩔 수 없고, 고장나거나 망가진 장비들에 대해 재정비가 필요하다. 곧 도착 예정인 방콕에서 한꺼번에 점검 예정이었으나 워낙 급한 것들이 있어서.... 보조배낭 수선. 워낙 이것저것 짊어지고 다니는 걸 좋아해서 평상시 빵빵하게 채워들고 다녔더니 여기저기 빵꾸나고 튿어진 보조배낭을 처음으로 수선했다. 가방 한쪽 끈은 끊어지고, 바닥부분은 아예 튿어지고, 군데군데 빵꾸까지 났던 가방. 여행준비 게시판에 여행준비물 편에서 '보세 가방' 추천한다는 말 취소! 역시 가방은 좋은거 사야한다 . 싸게 주고 산 보조가방 튿어 지기 시작하.......

홍합요리로 유명한 '레옹 드 브뤼셀' <Leon de Bruxelles> 파리 레스토랑 후기

홍합요리로 유명한 '레옹 드 브뤼셀' <Leon de Bruxelles> 파리 레스토랑 후기

오래된 맛집, 맛은 살짝 덜하더래도 분위기 있거나 전망이 좋은 레스토랑들이 수두룩한 파리에 살다보면 패밀리 레스토랑 느낌의 대형 프렌차이즈에 대한 큰 매력은 못느낀다. 파리에서 벨기에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역시 깐깐한 파리지앵들엔 인기없는 프렌차이즈이지만 쿠폰이 생겨 파리에 살면서 처음으로 가보았다. 파리 1호점으로 레쀠블리끄 광장 République 에 있는 지점. 이 곳에서25 년 넘게 일하고 계신 여성 종업원 분이 친절하게 맞아주셨다. 물론 친절과 발 빠른 서비스는 별 개, 메뉴판을 받고 첫 주문을 위해 한참을 기다려야했다는... 원조는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셰 레옹. 브뤼셀 원.......

[스리랑카] 스리랑카 음식 맛 보기

[스리랑카] 스리랑카 음식 맛 보기

스리랑카에 와서 감탄한 것 중 첫번 째. 식당들이 전체적으로 다 깔끔하다. (물론 스리랑카에 가기 전에 네팔과 인도를 여행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그렇게 보였을 가능성이 있다) 페인트 칠 도 잘되어 있고, 식당,의자들도 깨끗하고... 전반적으로 모든 식당들이 참 깔끔하게 정돈이 잘되어 있다. 인도에서 이정도 깔끔한 식당이면 분명 음식 값이 비쌀 것 같아 식당 안으로 발 딛이기 전에, 메뉴판 먼저 확인 했을건데. 스리랑카에 온 첫 날 나를 당황하게 만들었던 것. 공항을 빠져나와 버스 터미널에서 버스 기다리던 중 배가 고파 들어간 한 식당. 다른 메뉴는 없는 것 같고 인도에서 즐겨 먹던 튀김들이 진열되어 있길래, 손가락으로 사모.......

[스리랑카] 스리랑카 착륙.

[스리랑카] 스리랑카 착륙.

트리밴드럼 공항. 예상했던대로 공항면세점 같은 건 없는 내가 알고 있는 공항의 모습이 아니다. (인도여행의 매력은 상상했던 것들이 모두 틀림이 판명나는 순간들의 연속이라고나 할까...) 아니 한... 3개 문닫힌 가게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이렇게 심심한 공항인 줄 알았으면 늦 잠 좀 자다 천천히 올걸. 달랑 두개 있는 대기실 중 한 대기실에만 비슷한 시간대의 비행기 4대에 탑승할 승객들을 몰아 놓아서 아주 바글바글한 분위기. 비행기 시간까지 남은 시간을 이용해 계산기를 뚜딩기며, '인도 여행경비 결산'에 집중하다가 그만.. 비행기를 놓칠 뻔 했다. --; 고도의 집중력이 장점인것 같지만, 도대체가 한 가지 일 밖에 할 수가 없.......

[파리 까페] 한 잔의 민트티가 생각날 때, 이슬람 모스크 까페 - La grande mosquee de Paris

[파리 까페] 한 잔의 민트티가 생각날 때, 이슬람 모스크 까페 - La grande mosquee de Paris

얼마 전 남프랑스에 갔을 때 부터 말썽을 피우던 카메라를 수리점에 갖고 갔더니, 수리를 하려면 알사스에 보내야 한다며 최소 3주는 걸릴거라고. 행정처리부터 병원예약까지 처음엔 프랑스의 느린 일처리에 황당했지만 이젠 많이 익숙해 진지라 바로 네! 하고 기다리는 중... 그렇게 해서 오래된 똑딱이 카메라를 꺼내게 되었다는. Jardin des Plantes 파리 대표 식물원이다. 17세기 왕실의 약재를 만들 용도로 식물들을 키우는 곳이었던 곳이다. 현재는 파리를 대표하는 식물원이고, 안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만한 자연사 박물관이 있다. 겨울이라 나무는 헐벗은 채 서있지만, 3월의 날씨 치고는 푹했다. 여기를 가로질러 갈 생각이 아니어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