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in 스타일 (Paris in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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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posts![[파리 일상] 2018년 2월, 눈으로 뒤 덮인 파리 일상.](https://img.zoomtrend.com/2025/01/16/428c16c7-a360-5d0a-8c7e-c1032a92ad82.jpg)
[파리 일상] 2018년 2월, 눈으로 뒤 덮인 파리 일상.
파리에 눈이 이렇게 쌓일정도로 오는 일은 드문 일이다. 눈이 오는가보다 했는데, 오전에 커텐을 열고 창밖으로 보이는 파리는 한국같은 겨울왕국. 하루 종일 눈이 오는가 싶더나 밟으면 사각사각 소리를 낼 정도로 쌓여 버린 눈. 어느새 아파트 정원은 두툼한 눈으로 덮여 있었다. 이웃들이 밟고지난 간 자리. 아직 아무도 눈사람을 만들어 놓지 않았네. 이럴 줄 알았으면 나라도 하나 만들어 놓을걸. 아파트 앞 도로에 더이상 차들이 지나다니지 않는다. 한국같으면 엉금엉금 다니는 차들이라도 있을텐데, 파리에서 이렇게 눈이 오는 일은 드문 일이라, 차를 끌고 나가기 겁이 났는지 모른다. 늦은 밤까지 젊은 파리지앵들로 가득한 수제맥주집.......

2월 2일 샹들러(Chandeleur), 프랑스 가정에서 크렙 해 먹는 날.
파리의 대표 간식, 크렙. 한국에서는 크레페라고 부르지만, 프랑스에서는 crêpes 이라고 쓰고, '크렙'이라고 읽는다. 파리에서 배가 고플 때 길거리에서 가장 흔히 사먹을 수 있고, 밤 늦게까지 문을 여는 경우가 많아서, 식당이 문을 닫은 후 파리지앵들은 크레페집을 찾는다. 주로 식당 문 한 켠에 바깥 쪽으로 이렇게 창구를 만들어 놓고, 주문하면 바로 그 자리에서 만들어준다. 프랑스어를 모른는 외국인들에게는 어렵지만 알고보면 아주 간단한 메뉴. 맨 위에 Crepe au sucre 라고 적힌건 '설탕크렙'. 얇은 크렙반죽위에 설탕만 뿌려 열에 녹이는 가장 심플한 크렙. 두번째 Crepe au nutella 는 '누텔라크렙'.......
![[파리일상] 흐리고, 맑고, 눈 오는 파리의 겨울처럼....](https://img.zoomtrend.com/2025/01/16/65f6037e-77eb-578e-a3b7-68e33480bce1.jpg)
[파리일상] 흐리고, 맑고, 눈 오는 파리의 겨울처럼....
지금까지 살면서, 그냥 몇 일 혹은 몇 달 여행한 나라들 빼고, 실제로 거주한 나라들만 치면 프랑스가 다섯 번째. 그래서 어쩌면 큰 호기심이나 감흥이 다른 나라들에 비해 좀 덜 했는지 모른다. 프랑스에는 처음 살아보지만, 그 동안 프랑스 여행객들도 자주 봤고, (배낭 여행할 때, 제일 많이 보이는 사람들이 프랑스 사람들이였던 듯...) 프랑스 직장동료들이나 상사들까지 있었기에, 더욱이나 프랑스는 내게 새로운 곳 만은 아니였다. 많은 사람들의 로망과도 같은 도시, 파리에서 아름다운 것들을 매일 보고, 맛있는 것들을 매일 먹으면서, 내게는 익숙한 생활이 얼마나 축복받은 삶인지를 잊지말자고 이번 새해에도 다짐해 본다. 요즘 간신.......
![[끄라비] 반나절 홍섬투어 (Hong Island) 다녀온 후기](https://img.zoomtrend.com/2025/01/16/d1e1507b-bdd6-53a0-a25a-3497801b0f22.jpg)
[끄라비] 반나절 홍섬투어 (Hong Island) 다녀온 후기
끄라비에서 할 수 있는 대표적인 투어로는, 4섬투어, 홍섬투어, 그리고 푸켓에서 하는 투어와 겹치는, 코피피섬투어, 제임스본드섬 투어, 그 외에, 암벽타기, 정글투어, 선셋투어, 카누타기.... 엄마와 이모들과 함께한 여행이기에 너무 무리하지 않기로 하고, 투어는 딱 하나만 고르기로. 4섬투어와 홍섬투어중 고민하다가 조금 비싸지만 만족도가 더 높은 홍섬투어 선택! 끄라비에 도착하면 여행사들이 많다고는 하지만, 엄마와 이모들 챙기느라 여행사들 돌아다닐 여유가 없을것 같아서, 인터넷으로 폭풍검색하다가 끄라비 현지여행사, Discovery tour 라는 곳에 신청. 딱히 홈페이지도 없고, 간신히 페이스북을 찾아서 메시지를 보내니, 예약.......
![[파리일상] 파리 현지에서 전하는 파리홍수 실태.](https://img.zoomtrend.com/2025/01/16/e1f00519-d920-5072-8071-f90f2aa0e778.jpg)
[파리일상] 파리 현지에서 전하는 파리홍수 실태.
한국으로 휴가를 떠났다가 파리에 돌아온 날 부터 2주 째 거의 매일 비가 내리고 있다. 매일 아침 습관처럼 틀어놓는 라디오에서는 비소식이 끊이지 않았지만, 비가 워낙 자주 오는 파리기에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결국, 파리는 현재 홍수경보 중. 한국에서도 파리의 홍수사태가 뉴스에 오르자, 한국에 있는 지인으로 부터 안부연락이 오기 시작했다. 2016년 계속되는 비로, '1910년 파리 세기의 홍수' 가 난 이후 100년 만의 홍수라며 떠들썩 했던 기억이 아직 생생한데, 그 당시 센느강이 범람하여 6미터 10센치에 달했다고 했다. 그리고 현재는 아직 6미터에는 못미쳤지만, 계속 비가 이어지고 있으니 6미터까지 달할 예정이라고. 누구나 다.......



![[CV] [Comi] 'ファイブスター物語'(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9권. 연재분에서 벌어지는 '검성 대 검성'](https://img.zoomtrend.com/2026/06/06/1780766083-ECB2ABEB93B1EC9EA5EB8DB0ECBD94EC8AA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