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in 스타일 (Paris in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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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오래된 바위 도시, 함피 - Hampi

[인도] 오래된 바위 도시, 함피 - Hampi

함삐에는 기차역이 없으므로 Hospet까지 기차로 간 후, 기차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인 버스터미널에서 매시간 있는 버스를 타고 함삐까지 갈 수 있다. 고아에서 Hospet까지는 버스로도 이동 가능하다. 고아에서 늦잠자다가 아침 일찍 떠나는 기차 놓치고, 또 늦장 부리다가 저녁에 떠나는 버스 좌석을 못 잡아 8시간동안 야간 버스 입석으로 갔다. 말이 입석이지 8시간동안 통로에 앉아서 좌석에 앉은 아주머니 엉덩이에 기대서 졸면서 갔음...--; 호스펫에서 함삐로 가는길은..글쎄.. 타임머신을 타고 구석기시대로 돌아가는 느낌이랄까... 바위산에 둘러싸인 함삐버스 정류장. 가까운 바위산 꼭대기에 올라가 찍은 함삐전경. 이젠 산 비슷한것.......

[인도] 인도에서 가장 핫한 해변도시, 고아 Goa

[인도] 인도에서 가장 핫한 해변도시, 고아 Goa

야간기차로 달려와 뜨거운 햇빛이 기차 안을 가득 메울때 쯤, 창 밖으로 고아의 풍경이 펼쳐진다. 고아에는 도시의 해안선을 따라 수많은 해변이 있다. 그 중 어느 곳으로 갈까 미루고 미루다 기차가 고아에 진입하는 순간까지 결정을 하지 못했다. 기차 같은 칸에 탄 벨기에 여성 여행자와 네덜란드 부부가 기차가 들어서자 마자 나온 첫번째 역에서 내리길래, 나도 얼른 배낭을 매고 따라내렸다. 그런데 대부분의 외국인 여행객들이 기차안에서 우르르 빠져나오는 것을 보고, 갑자기 마음이 바뀌어 다시 기차에 오르고 만다. 두번째 역에서 또 상황을 살펴보니 여기서도 많은 외국인들과 현지인이 내려 기차안에 소수정원만이 남게되고... 결국.......

[베르사유 자유여행] 파리에서 지하철티켓 구입하는 방법.

[베르사유 자유여행] 파리에서 지하철티켓 구입하는 방법.

파리에서 가장 많이 떠나는 가까운 근교여행지 1위, 베르사유궁전. 파리시내에 위치하지 않다고 해서, 무턱대고 여행사투어를 신청 할 필요 없다. 파리 시내의 지하철과 연결되어 있는 RER(고속지하철)을 타면 시내에서 고작 1시간 거리. 게다가 베르사유궁전에서는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까지 제공하고 있으니, 자유여행으로 다녀오기 더 할 나위없이 좋은 곳이다. 파리에서 지하철티켓은 파리의 모든 지하철역안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지하철역은 주로 지하에 위치해있고 (일부는 지상에 위치), 직원이 있는 창구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기계에서 구입한다. (지하철 기계의 모습과, 파리 시내에서 사용할 지하철 티켓 구입 방법은 위 링.......

[파리 일상] 유독 촉촉한 이번 겨울, 비오는 파리 일상.

[파리 일상] 유독 촉촉한 이번 겨울, 비오는 파리 일상.

한국에서 눈 구경 실컷 하고, 이젠 얼음나라에서 벗어나는구나 했는데, 파리는 비의 나라 였다는걸 잠시 잊었었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촉촉히 젖은 파리의 모습, 그래도 그 땐 참 신선하고 좋구나~ 했는데, 이 비가 3주가 넘게 갈 줄은.... 덕분에, 창가의 화분에 소박하게 만든 남편의 작은 정원(?)은 파릇파릇. 창 밖으로 보이는 학교 운동장. 비가 잠시 비가 멎은 틈을 타, 학교에서 아이들이 우르르 나오더니, 마치 봄인양 자켓을 집어 던지고 열심히 뛰노는 모습을 보니, 그 에너지가 나에게도 뿜뿜. 나도 한 번 나가볼까. 그냥 목적없이 걷고 싶을 때 가는 곳은 집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마레지구. 오랫동안 가지 않았던 편집샵에 들.......

[파리일상] 한국휴가 - 익숙함과 낯설음 사이.

[파리일상] 한국휴가 - 익숙함과 낯설음 사이.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을 갖었던 이번 한국 휴가. 한 때는 치열하게 살아가던 한국에서 휴식같은 나날들을 보내게 될 줄이야.... 친구를 만나러 이태원에 갔다. 이태원을 가 본 적은 그리 많지 않아 그다지 추억이라고 떠올릴 것도 없는 곳. 만남의 장소까지 걸어가는데 옆으로 보이는 골목길을 지나치다 갑자기 떠오른 옛 생각. 그러고 보니, 이 길을 걸었던 적이 있다. 딱 한 번 뿐 이었던 것 같은데, 그래서 기억이 나는구나. 매일매일 지나가는 집 앞길에선 딱히 떠오르는 추억도 없는데. 평생 잊고 살 뻔 했던 추억을 하나 찾아낸 기분이다. 쉬는 날이면 혼자 나가 간단하게 아침식사 (빵과 커피)를 하러 갔던 곳, 혼자 삼겹살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