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여행 첫째날 뭄바이 배낭여행 자유여행 후기By Kimi의 여행일기 | 2024년 2월 16일 | 해외여행세계여행을 떠난 지 4개월이 되었다. 4개월의 중미 여행을 마치고, 2월 14일 파나마에서 인도로 향했다. 절대 인도는 다시 안돌아 간다고 다짐했는데 J는 우리가 처음 만난 인도를 꼭 다시 가고 싶어 했다. 우리가 인도에서 처음 만난 지 11년 되는 기념일을 위해 중미에서 지구 반대편인 인도로 향하게 되었다. ▼▼인도에서 시작된 J와의 연애 파나마에서 인도로 가려면 총 3번의 비행기를 타야 했다. 파나마 -> 캐나다 토론토 (6시간 비행시간) 캐나다 토론토 -> 독일 뮌헨 (9시간 비행시간) 독일 뮌헨 -> 인도 뭄바이 (8시간 비행시간) 항공권 가격 (에어캐나다) 1인당 100만 원 첫 번째 비행기. 파나마에서 캐나다 토론토 향하는 길.......인도여행후기(1)인도여행(145)인도배낭여행(13)인도(196)뭄바이여행(1)인도뭄바이(1)인도자유여행(6)아그라 반전매력, 세인트 조지 대성당으로 향하는 아침산책By Love was made for me and you... | 2018년 8월 14일 | 아그라에 도착했다. 인도여행 중 델리, 바라나시, 오르차에 이어 4번째 도시다. 물론 오르차를 찾기 위해 잔시도 거쳤지만 잔시는 언젠가 다시 떠날 인도 여행지로 남겨둔다. 영혼이 이탈하는 꿀잠 자는 법은 의외로 간단했다. 피곤에 절고 전 육신은 승무원이 마련해준 자리에 몸을 뉜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영혼코드를 뽑아 놓는다. 정신을 차려보니 잔시에서 나와 탄 인디언 신사도 구글맵으로 수다를 떨던 인디언도 사라졌다. 그들이 자신의 길을 가 듯 아그라 칸트역에 멈춘 기차에서 나도 내렸다. 아침이라고 불리기엔 차갑기만 한 아그라의 아침. 곧 숨이 턱턱 막힐 듯 덥겠지만 이 순간만은 상쾌했다. 아그라 반전매력 세인트 조지 대성당.......인도여행(145)네팔여행(11)인도자유여행(6)인도배낭여행(13)아그라(18)아그라여행(2)아그라칸트역(1)인도기차여행(2)도보여행(44)세인트조지대성당(1)오르차 굿바이, 잔시 젠틀맨과 함께 아그라로 이어가는 인도여행By Love was made for me and you... | 2018년 8월 4일 | 오르차 여행의 끝은 차트리스 세노타프 가든으로 끝이 났다. 아쉬움이 남을 것 같은 장소를 부지런히 찾았더니 맘은 평온해지고 뿌듯함만 남았다. 이젠 오르차와 이별하고 잔시를 거쳐 아그라로 향하는 일만 남았다. 그러고 보니 오르차에 집중한 만큼 잔시는 숙제로 남았다. 하루쯤 잔시에 머물까도 생각했지만 아그라에 대한 궁금증은 결국 오르차행 밤기차를 선택하게 했다. 오르차에서 마지막 저녁식사를 할 때까지 잔시를 기억할만한 추억이 내게 찾아올지는 꿈에도 몰랐다. 이 추억은 앞으로 남은 인도여행을 더 기대하게 했다. 오르차 굿바이 잔시 젠틀맨과 함께 아그라로 이어가는 인도여행 여한이 없이 떠나는, 오르차차트리스 세노타프.......인도여행(145)네팔여행(11)인도자유여행(6)인도배낭여행(13)인도혼자여행(2)잔시(1)아그라(18)아그라여행(2)인도기차여행(2)오르차(2)오르차 여행의 끝, 그들의 안식처 차트리스 세노타프 가든By Love was made for me and you... | 2018년 8월 4일 | 끝나지 않는 것은 없다. 아득하게 느껴지던 거리가 걸음걸음으로 좁혀가다 보면 더 이상 그 거리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락슈미 나라얀 사원에서 다시 오르차 시내에 접어들면서 오르차여행은 끝나는 듯했다. 막상 오르차를 떠날 생각을 하니 한 곳이 눈에 밟힌다. 전날 찾아갔다 늦게 방문한 덕에 제대로 보지 못했던 차트리스 세노타프 가든. 이대로 떠나기 아쉬워 잔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는 정류장과 정 반대방향에 있는 세노타프 가든으로 발길을 돌렸다. 오르차 여행의 끝 그들의 안식처 차트리스 세노타프 가든 오르차 체조선수 꿈나무, 염소동상오르차성 가는 길엔 분수대에 소들이 동상처럼 올라서 있더니 세노타프 가든 가는 길엔.......인도여행(145)내팔여행(1)오르차(2)오르차여행(1)차트리스(1)세노타프(1)인도오르차(1)인도혼자여행(2)인도자유여행(6)인도배낭여행(13)1234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