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Z STACC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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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주 : 근교여행과 섭외들

8월 4주 : 근교여행과 섭외들

MAIZ STACCATO|2023년 8월 27일

주말에는 근교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진천 - 안성 - 종로로 이어지는 기묘한 루트의 여행이었네요. 여러모로 힐링되는 새 출발이었어요. 후쿠시마 방류 문제로 그 전에 회를 먹으려고 가게 된 근처 횟집. 모듬회가 구성은 좋은데 양이 적었네요. 앞에서 고양이가 지켜보고 있어서 뺏길까봐 얼른 먹었던. 오펜하이머를 혼영했는데, 뭐라고 말하기 미묘하지만 너무 잘 봤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이과계 + 정치계 + 음모론까지. 지루하게 보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이번주는 묘하게 섭외가 많았습니다. 인터뷰 섭외가 한 건 있었고 = OK TV 연애프로그램 섭외가 한 건 = NO 심사위원 섭외가 한 건 = NO 마지막으로 회사 임원 제안이 한.......

내향형 VS 외향형 - 나는?

내향형 VS 외향형 - 나는?

MAIZ STACCATO|2023년 8월 26일

저는 초 내향형인간! 내성적이고 모르는 사람과 말도 잘 못하고 모임 같은 자리에 나가는 것도 부담됩니다. 사실은 조용히 책읽고 책상에 앉아서 장시간 일하는게 좋은 타입이에요. 하지만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그리고 직업적인 면에 있어서도 내향형으로 살아남는 것은 어렵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점점 묻혀지게 되는 듯 해요.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억지로라도 외향성을 끌어올려서 활동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사실은 세미나에서 발표할때도 인터뷰를 하거나 방송 영상을 찍을때도 너무 떨리고 긴장되고 심지어 무서워서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심지어 강의할때도 그래요. 50명 가까운 학생이 저만 바라보면 몇년이나 했는.......

트레바리) 퍼스널브랜딩 2308

트레바리) 퍼스널브랜딩 2308

MAIZ STACCATO|2023년 8월 26일

퍼스널브랜딩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4회차 중에 3번째이니 한번 남았군요. 이번 책은 마케팅 분야의 고전인 마케팅 불변의 법칙 이었어요. 책은 리뷰에 쓴 것처럼 지금 읽기에는 다소 미묘한 느낌이었어요. 저는 마케팅의 세분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어떤 분은 불변이라는 말이 잘못되었다고 보셨고 결국 마케팅은 돈이다 vs 상품이 중요하다는 두가지 의견으로 나누어지기도 했어요. 대기업에서 마케팅을 해보신 분들도 있으시고 동대문이나 예술계, 저는 게임계에서의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를 나눌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물론 1인 기업으로써의 마케팅도 들을 수 있었지요. 이번에는 총 10분이 참여해주셨는데, 각자.......

책 한 구절

책 한 구절

MAIZ STACCATO|2023년 8월 25일

아무도 모르는 곳에 넣어두었기에 자기 자신이고, 오로지 나 혼자만 지켜보니까 거리낄 것 없이 그 추악함을 알게 됩니다. _단행본 소녀의 행진> 119페이지 18~19행에서 오랜만에 중2병 감성에 두근거리며 읽고 있습니다.

샤이닝의 공포를 떠나보내며...

샤이닝의 공포를 떠나보내며...

MAIZ STACCATO|2023년 8월 25일

최애 작가 중 하나인 스티븐 킹. 어린 시절 그를 좋아하게 된 첫 작품이 샤이닝이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누군가가 미쳐가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따라간다는 점에서 놀랐고 심지어 주인공과 공감하기도 힘든 고작 중학생인 내가 같이 미쳐가는 느낌을 받는 것에 감탄했지요. 아주 어린 시절 본 공포영화 악마의 손 이후에 다시 한번 공포를 느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수없이 많은 작품을 찾아봤어요. 하지만 어떤 영화도 그만한 공포를 주지 못했는데 샤이닝을 읽으면서 결국 도달하지 못한 깊은 공포를 다시금 마주할 수 있게 되었거든요. 물론 공포의 결은 많이 달랐지만요. 샤이닝 소설을 접하게 만든 것이 아이러니하게도 스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