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Z STACC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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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3_보드게임 테스트
대상과 시간, 인원, 소재, 가격까지 정해진 상태에서의 보드게임 개발은 완전히 창의적일 수 없기 때문에 또다른 재미를 주는 것 같습니다. 위 조건에 맞는 룰 3개를 기획해서 주말에 테스트 플레이를 진행했어요. 테스트 플레이용 컴퍼넌트는 소장중인 다른 게임의 것을 사용했고... (카르카손의 미플 + 팬데믹의 큐브) 카드는 일반 슬리브에 안쓰는 카드를 덧대고 A4용지에 출력물을 잘라서 만들었어요. 같은 소재에서 포인트를 따로 둔 세가지 룰로 테스트를 진행했는데요, 이 중 하나를 고르는 것이 아니라 게임 메카닉을 잘 조합하기 위해서였죠. 친구인 애프터글로우 군과 시나리오 기획자 천유님이 도와주셨고 덕분에 좋은 피드백을 많이.......

BDSM 테스트
추천을 받아(?) BDSM 테스트를 했어요. 숨겨왔던 나의 성향이 나오나 싶어서 두근반 걱정반 하면서 검사했는데... 결과는...!!! 휴 다행이다... 일반인 성향. 하지만 자세한 질문을 더 가봅니다. 자세한 질문은 항목이 꽤 많아요. 두번째 성향 분석의 결과는 오너 성향. 지배자였군요. 디테일한 결과가 나오는데, 오너와 대디가 높고 나머지는 낮아요. 대부분 오히려 마이너스이고 마조히스트와 스팽키는 -107% 자신의 성적 취향이 궁금하다면 한번 가볍게 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윙스펜
이번 게임은 윙스펜 입니다. 보드게임으로 재미있게 했었는데, 어느새 디지털 버전이 나왔었지요. 안그래도 예쁘지만 컴퍼넌트가 많아서 한번 준비하기 곤란한 게임이었는데, 디지털 버전은 편히 할 수 있네요. 여러 기종으로 나왔지만 저는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즐기고 있습니다. 즐기고 있다고 표현하는 이유는 스토리가 없는 게임이기 때문이에요. 커스텀 게임으로 한판씩 하거나 오토마타 AI 상대로 게임을 하는 형태. 온라인 모드도 있기는 합니다만... 너무 장고가 많아서 안하게 되네요. 게임 방식은 보드게임과 동일합니다. 이걸 UX에 잘 입혔다는 점은 훌륭한 점. 전혀 불편하지 않게 볼 수 있는데요, 단 한가지 아쉬운 점은 상대방.......

닥터슬립
닥터슬립을 감상했습니다. 스티븐킹의 샤이닝 후속 작품인데요, 소설판도 안읽었는데 어쩌다보니 영화버전을 먼저 감상하게 되었어요. 샤이닝은 소설과 영화 양쪽에서 명작으로 인정받는 작품입니다만, 원작 소설과 스탠리 큐브릭의 영화는 방향성이 많이 다른 아쉬움이 있습니다. 스티븐킹이 영화 버전을 싫어하는 것은 유명한 일화이기도 하지요. 반면 닥터슬립 영화판은 위 두 작품 모두와 연계를 지으면서 영화와 소설을 모두 감상한 사람들 어느쪽이든 만족시키는 작품이 되었고 원작자인 스티븐킹도 칭찬했다고 합니다. 후반부에는 오버룩 호텔이 재등장하면서 원작 소설과는 다른 결말로 가게되는데, 이 때문에 소설판 닥터슬립도 다시 읽.......

8월 2주 : 헐렁한 한주 보내기
좀비런 다녀온 주말. 더 현대 서울에 가서 라울 뒤피전 관람. 날이 많이 더웠는데 그나마 실내로 대피! 어느날은 친구 애프터글로우 군이 고기 먹고 싶은데 같이 먹을 사람이 없데서 함께 무한리필 고기 한잔(?)하고... 다른 어느날은 검프형님과 로키세트님이 학원 앞에서 대기하고 있으셔서 하이볼 한잔~ 복권 기금 꿈사다리 장학 사업에서 게임기획자 직업 특강 진행했어요. 이번에도 힐링받는 시간. 이것말고도 중요한 일정이 있었는데, 그건 비공개 해달라고 하셔서 쉿! 꿈꾸던 길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되었습니다. 집 근처에 무인 게임샵이 생겼다길래 동네 마실 가듯이 슥 한번 다녀왔고, 혼코노도 다녀왔어요. 잔혹한 천사의 태제 부르다.......

![[일상] Eave 65와 목새 택타일 | 토프레 무접점 느낌 | 타건 영상 있음](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38085-SE-77297eb3-90bf-43a7-9629-75fd8530e37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