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Z STACC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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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바리) 씀에세이 2402
새로운 트레바리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씀에세이라는 모임인데, 책을 읽고나서 독후감이 아닌 에세이를 써가고 각자의 글에 대해서 감상을 나누는 모임이었어요. 독서모임과는 또다른 재미가 있었네요. 첫번째 책은 GRIT이었는데요, GRIT에 대해 긍정적인 분들, 부정적인 분, 자신의 삶에 빗대어 표현하는 분 등 다양한 모습이 보여져서 더욱 좋았습니다. 원래는 3시간 모임이었는데 3시간 50분이나 지나버렸더라고요. 타인의 글에 또다른 타인이 피드백하는 내용을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모임에 참여하는 가치가 있는 듯 합니다. 다만 한달에 한번은 좀 아쉽긴 하네요. 빨리 다음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싶어져요. 오늘 뵌 분.......

인플루언서 챌린지 : 소셜 화폐를 모아라
넷플릭스에 인도 예능이 떴길레 신선할 것 같아서 감상했습니다. 소재 또한 '인플루언서'라서 관심이 갔어요. '인플루언서 챌린지: 소셜 화폐를 모아라' 인도의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8명. 남자 4명, 여자 4명을 모아두고는 휴대폰을 뺏고 신규 계정을 만들게 합니다. 이 신규 계정으로 처음부터 활동하면서 3주간 여러 온/오프라인에서 영향력 대결을 하게 되고 이를 통해 진정한 인플루언서를 찾습니다. 부제의 소셜 화폐는 왜 나오냐면... 이 영향력 챌린지에서의 상금으로 숙소 비용도 내고 식사 값도 지불해야 합니다. 챌린지에서 돈을 벌지 못하면 건물 밖의 야외 의자에서 자야하고 식사도 할 수 없지요. 인플루언서.......

보름달의 전설
그림책을 둘러보던 중에 문장이 꽤나 깊은 작품이 보여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책의 홍보 문구가 '어른과 아이가 함께 보는 동화'인데, 아이들이 보기에는 조금 어려워서 어른이 옆에서 함께 봐야할 듯 해요. 저자인 미하엘 엔데는 누군가 했더니 [모모]와 [끝없는 이야기]의 저자였네요. 어쩐지 내용이 남다르다 싶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진리와 깨달음에 대한 집착, 그리고 현실과의 괴리를 그리고 있습니다. 길지 않은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다 읽고 나면 여러 생각을 하게 되네요. 초등학교 고학년에게도 다소 어려울 것 같고 중학생 이상은 되야 이해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비네테 슈뢰더님의 몽환적인 일러스트도 작품의 느낌.......

바이올런스 액션
추천에 떠서 감상하게 되었는데요, 어쩐지 만화스러운 느낌이다 싶었는데 역시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네요. 현재 4권까지 나온 작품입니다. 애니화 이전에 영화화가 먼저 되었네요. 게이는 부기학원에 다니는 학생으로 밤에는 아르바이트로 암살을 합니다. 평범하게(?) 일상을 살아가던 중 암살 타겟이 묘하게 꼬이게 되면서 어느 조직의 항쟁에 말려들게 됩니다. 스토리를 보면 떠오르는 작품이 있죠. 과거 명작 애니메이션인 KITE입니다. 영화화는 망했지만요... 여러모로 KITE가 떠오르는 작품이었어요. 하시모토 칸나는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아이돌 출신 배우인데요, 천년돌이라는 별명을 통해서 오타쿠들에게도 인지가 높지요. 그래서.......

Who? Special 홀트 부부
Who? 홀트 부부 편을 읽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구성이라 만화로 되어있고, 위인전을 읽는 느낌이기는 했습니다만, 무언가 성과를 냈다기보다는 선행과 마음에 대한 이야기였네요. 홀트 부부는 자신의 전 재산을 투자해서 한국의 전쟁 고아들을 위해 홀트 아동 복지회를 만드신 분들이지요. 물론 체계 없는 일 진행으로 인해서 사건 사고가 많기는 했습니다만, 좋은 의도로 시작했던 것만큼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니까요. 어렴풋이 알던 이 분들의 이야기를 조금은 자세히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읽는 책이니 다소 미화되거나 과장된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는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내용일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