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Z STACC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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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 제국의 역습 - ep5

스타워즈 : 제국의 역습 - ep5

MAIZ STACCATO|2026년 3월 10일|영화

정주행을 하며 드디어 5편입니다. 제국의 역습은 시리즈 최고의 평가를 받으며 영화사에서도 여러 방면으로 중요한 업적을 남긴 걸작이지요. 역시 다시 봐도 멋진 작품이었어요. 특히 본 작품에서 다양한 밈이 나왔는데, 요다가 첫 등장을 하기도 했고, "아임 유어 파더"가 나오기도 하지요. 우리에게는 이미 밈으로 익숙하겠지만, 당시에 아무것도 모른 상태로 봤을때는 큰 충격을 받았을 것 같습니다. 이 작품은 모든 면에서 클리셰를 깼는데요, 역시 지금에 와서는 큰 충격이 없겠지만요. 여주인공은 남주인공이 아닌 조연과 사랑을 시작하게 되며, 착한 놈들이 나쁜 놈들에게 끝까지 당합니다. 주인공급 조연인 한솔로도 끔찍하게.......

애프터필 - 2603 - 가벼움과 무거움

애프터필 - 2603 - 가벼움과 무거움

MAIZ STACCATO|2026년 3월 9일|도서정보

애프터필 3월 모임은 제가 제안한 페어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체중이 점점 줄어드는 남자의 '고도에서' 체중이 점점 늘어나는 남자의 '더웨일' 결국 그 끝은 존재의 소멸로 예상되며 그 안에서 마지막을 살아가는 두 사람이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었거든요. '고도에서'는 스티븐 킹을 추천할 때, 가장 많이 언급하는 소설입니다. 다른 작품에 비해서 짧고 가벼운데다가 호불호가 크지 않을 작품이거든요. 하지만 애프터필 멤버들에게는 너무 가벼운 소설이라 아쉬웠나봐요. 다들 이 두 작품을 보고나서 감상문 정리가 힘들었다고 하셨는데, 막상 대화를 나누어보니 밀도있는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토론하는.......

자동차 뒷좌석 - 프로거

자동차 뒷좌석 - 프로거

MAIZ STACCATO|2026년 3월 8일|자동차리뷰

어린 시절에는 아침마다 자동차 뒷좌석에서 시간을 보내야 했다. 한동안은 기사 아저씨가 유치원까지 태워다 주셨다. 좋은 분이셨지만 무뚝뚝해서 지루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뒤부터 TV 유치원 하나 둘 셋에 출연하게 되었다. 덕분에 매일 KBS 방송국까지 다니게 되었는데, 이 즈음부터 어머니가 운전을 시작하셨다. 기사 아저씨가 아닌 어머니가 운전하는 차에 타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다. 가끔은 차 안에서 잡담도 하고 노래도 불렀지만, 항상 받아 주실 수는 없었고 갈수록 나 역시 시들해졌다. 간간히 오락실에 들렀다. 첫인상이 무서웠기 때문에 용기가 필요했지만 곧 익숙해졌다. 내가 가장 좋아했던 게임은 ‘개구리’라는 제목.......

란마 1/2 : 2기

란마 1/2 : 2기

MAIZ STACCATO|2026년 3월 8일|방송/연예

여기에서 말하는 란마1/2은 1980년대의 구작이 아닌 2025년 넷플릭스 판입니다. 자금의 한계를 넘은 덕분에 1기가 호평 속에 완결되었고요, 이후 2기가 제작되었습니다. 2기에서는 샴푸가 고양이가 되고, 무스와 우쿄, 핫포사이와 코롱 등 주요 등장인물이 모두 등장합니다. 이제 거의 모든 주요 인물들이 전부 배치가 된 것 같네요. 3기부터는 어떤 형태로 나아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원작과 달라진 부분이 다소 있는데요, 시대의 변화에 따른 점입니다. 정치적 올바름 탓에 바뀐 대사가 있고, 과거의 전화기 연출 등도 방송 카메라가 들이 닥치는 등의 다른 형태로 변경 되었습니다. 원작에서 너무 벗어나지는 않아요. 액션은 1기에 이.......

3월 1주 : 마지막 여유

3월 1주 : 마지막 여유

MAIZ STACCATO|2026년 3월 8일|건강/의학

다음주부터는 월화수목이 모두 일정이 생겨서 바빠질텐데요, 그나마 대체휴무일 등으로 마지막 여유있는 주였습니다. 드디어 스위치2를 구매했습니다. 데이터 이사를 보내고 제가 쓰던 OLED를 수리짱에게 줘서 수리짱의 데이터도 이사를 보내면서 시간을 조금 사용했습니다. 화요일은 서일대학교 첫 수업. 공교롭게도 신입생들이 대학 입학 후 첫 수업이 제 시간이었네요. 고등학교의 잔재(?)가 남아서 각잡힌 모습이 좋았습니다. 곧 퍼지겠지만요... 수리짱과 동네 새로 생긴 버거집. 사실 버거가 목적이 아니었고 브로콜리 구이를 팔더라고요. 카페에 가서 같이 독서도 했어요. 그 외에 수리짱의 노트북 구매를 같이 알아봐주기도 했는데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