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수없는가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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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필 - 2603 - 가벼움과 무거움
애프터필 3월 모임은 제가 제안한 페어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체중이 점점 줄어드는 남자의 '고도에서' 체중이 점점 늘어나는 남자의 '더웨일' 결국 그 끝은 존재의 소멸로 예상되며 그 안에서 마지막을 살아가는 두 사람이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었거든요. '고도에서'는 스티븐 킹을 추천할 때, 가장 많이 언급하는 소설입니다. 다른 작품에 비해서 짧고 가벼운데다가 호불호가 크지 않을 작품이거든요. 하지만 애프터필 멤버들에게는 너무 가벼운 소설이라 아쉬웠나봐요. 다들 이 두 작품을 보고나서 감상문 정리가 힘들었다고 하셨는데, 막상 대화를 나누어보니 밀도있는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토론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