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무 WNBA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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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posts![[NCAAW] '3월의 광란', 유로 3대 리그, 그리고 일본은 지금...](https://img.zoomtrend.com/2026/03/29/1774818452-ValenciaWin.jpg)
[NCAAW] '3월의 광란', 유로 3대 리그, 그리고 일본은 지금...
무슨 리그이던, 간혹 발생하는 이변 때문에 흥미진진한 것인데, 3라운드 '스위트 식스틴'까지는 이변이 속출하던 NCAAW '3월의 광란'이, 사다리가 위로 올라 갈수록 이제는 강자들이 얄짤이 없다. 4개조의 1위들인 UCONN, UCLA, 텍사스 그리고 사우쓰 캐롤라이나, 모두 20+ 이상의 점수 차이로 너무 쉽게 승리를 거두었고, '16강전'부터는 깜짝 스타도 없었다. 오히려 일본 W 리그에서는, 첫날 승리를 거두었던 도요타 엔틸롭스와 후지츠 레드웨이브가, 세미 파이널 4강 2일차 경기에서는 나란히 패배를 했다. 특이한 점은, 승리를 거둔 덴소 아이리스와 도요타 방직이, 센터들의 위력을 앞세워서 시리즈를 최종전.......
![[WKBL] 이이지마 사키 (飯島早紀)는 농구 女神 (동상 건립 추진)](https://img.zoomtrend.com/2026/03/29/1774796867-HSL1133.jpg)
[WKBL] 이이지마 사키 (飯島早紀)는 농구 女神 (동상 건립 추진)
삼성생명 팬인 내가 오늘 온통 사키에게 푹 빠졌을 정도면, 모두 인정하고, 아시아쿼터가 도입된 이래로 이런 농구의 여신을 만난 것은, WKBL 리그의 행운이다. 깔끔하게 군더더기 없고, 하나은행 공수 발란스를 맞추어 주고, 누가 실수를 하면 곧바로 리커버리. 하드콜에 저질 반칙을 베이스로 격투기 여자 농구를 일삼던 WKBL에, 마치 빛 한줄기가 하늘에서 내려온 느낌이었다. 이러니 저런 사키를 블루워커로 사용하던 BNK를 떠나 하나은행에 안착한 것은, 사키 개인은 물론이고, WKBL 전체에 복이기도 하다. 삼성생명은 사키의 컨디션이 최고조인 상황에서는, 뭔 짓을 해도 이길 수가 없는 경기였다. 실제 얼마전 월드컵 퀄파를 보아도 알겠.......
![[WKBL] 신한은 매웠다. 하지만 김지영은 계속 필요할까?](https://img.zoomtrend.com/2026/03/28/1774710455-EC9584EC95BCEB85B8ED81ACEB9DBCEC9E89.jpg)
[WKBL] 신한은 매웠다. 하지만 김지영은 계속 필요할까?
If I Could Turn Back Time Cher의 1989년 히트곡이었던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아마 지금 최윤아 감독의 머리 속에서, 맴돌고 있는 한마디가 아닐까? 앞선 경기에서도 BNK가 하나은행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위성우와 박정은, 이제 누가 플옵 기간에 집에서 TV 시청을 하게 될 지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역시 최윤아 처럼, '고추는 매워야 제맛'이다. * NCAAW '3월의 광란' - "8강, Elite Eight" 진출 팀 속속 확정 '3월의 광란'의 가장 큰 재미는, NFL과 마찬가지 단판 승부로 사다리를 타는 진행 방식 때문에, 의외의 결과가 토쟁이들을 울리게 된다는 점이다. 일단 조 3위의 듀크가.......
![[WKBL] KB "자연스러운 볼 흐름 - 라운드어바웃"](https://img.zoomtrend.com/2026/03/27/1774624060-MJ.jpg)
[WKBL] KB "자연스러운 볼 흐름 - 라운드어바웃"
역시 KB는 KB다. 월드컵 퀄파 브레이크 이후 지난 첫 경기, 신한은행을 상대로는 전혀 KB답지 않은 졸전을 펼쳤지만, 청주 홈에서 삼성생명을 상대로는, 신호등이 없어도 교통 체증을 유발하지 않는, 라운드어바웃 (Roundabout)의 볼 흐름을 보여 주었다. * KB (69) vs 삼성생명 (52) 볼 흐름이 자연스럽다는 것은, 코트 위 5명의 선수가 자기 공간을 잘 찾아 다닌다는 이야기이고, 그러면 현재 WKBL에서는 비교할 라이벌 조차도 없는 리딩 가드 허예은이, 알아서 볼을 배급하게 된다. 물론 여기에는 박지수의 연속 리스크린이라든가, 전원 적극적인 리바운드 가담, 수비수를 달고 다니는 강이슬, 부지런한 일꾼 이채은 등등, KB가 KB다워지니, 삼.......
![[WKBL] 우리은행: 위성우 - 김단비, 더티 농구의 업보](https://img.zoomtrend.com/2026/03/25/1774451311-HEMaZjrW4AAul-Y.jpg)
[WKBL] 우리은행: 위성우 - 김단비, 더티 농구의 업보
월드컵 퀄파 롱 브레이크 이후의 2경기. 신한은행을 제외한 KB, 하나은행 그리고 우리은행은, 필리핀 리그에서 온 팀들인줄 알았다. 우리와 동일한 기간의 브레이크를 가졌고, 에이스 포함 선수단 절반 이상이 국대 차출되었던 터키나 스페인, 프랑스 리그의 강자들은, 리그가 재개되어도 여전하다. 마린 조하네스의 3점포는 더 예리해졌고, 엠마 미써먼과 쥴리 알레망의 벨기에 커넥션은, 알면서도 막을 수가 없다. 근본적으로는 WKBL의 선수층이 두텁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국대 차출이 단 1명도 없었던 우리은행은, 부상자 속출에 여전히 '김단비 Go'외에는 대안이 없다. 지난 시즌, 리툴링의 버튼을 눌렀어야 하는 시기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