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Fi 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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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트러블 / Strul (2024년)
개인적으로 리메이크는 크게 선호하지 않는데요. 예외가 있다면 원작의 소재를 완전히 새롭게 재해석하는 경우 정도가 될 듯합니다. 어제 본 [미스터 트러블]은 리메이크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집중하게 만들어서 오랜만에 끝까지 보게 된 것 같습니다. 최근에 조금 무리를 했더니 건강이 급격히 나빠져서 걷는 것에 집중을 하고 있는데요. 오래 걷고 와서 영화를 끝까지 사수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건강이 저보다 더 안 좋으신 이웃분이 매일 리뷰를 기다리신다는 말에 리뷰를 쓰고 있는 상황이니 덧글보다는 공감을 눌러 주시면 좋겠습니다. 덧글은 아예 읽지도 않고 있으니 말입니다. 스포일러 있습니다. [미스터 트러블]은 동명 원.......

기동전사 건담 시드 프리덤 / 機動戦士ガンダム SEED FREEDOM (2024년)
개인적으로 로봇 애니메이션에 열광을 한 시기는 [마징가 제트]로 시작을 해서 [그로이저 엑스]까지가 될 듯합니다. 그 후에는 AFKN의 토요일 아침 방송을 통해 본 고전 사이언스 픽션 영화에 빠지게 되었는데요. 은 일본에 자주 출장을 가시는 아버지를 둔 친구 집에서 가끔 본 것이 전부였고, 내용은 해적판 로봇 대백과 시리즈를 통해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말레이시아에 있을 때 일본 친구 집에서 [역습의 샤아]를 보게 되었는데... 와우... 과거 좋아했던 천하무적 컨셉의 로봇과는 다르게 밀리터리 사이언스 픽션 느낌을 주고 있어서 깜짝 놀라게 되었는데, 그 후로 건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찾아.......

비포 던 / Before Dawn (2024년)
참호전의 참상을 그린 영화들을 보면 그곳이 바로 지옥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데요. 벗어날 수 없는 늪에 갇혔다는 표현도 약하기만 할 듯합니다. 참호전에서 살아남은 병사들의 회고를 보면 그야말로 지옥을 경험했다고 하는데요. 존 R.R. 톨킨 선생도 참호전에서 영감을 얻어 반지의 제왕을 썼다고 하니... 분명 현실에 존재하는 지옥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티티에 참호전을 다룬 [비포 던]이 올라와서 시청을 했습니다. 스포일러 있습니다. 영화는 호주 출신의 병사가 1차 대전 당시 겪었던 참호전을 그리고 있는데요. 아버지의 농장일을 뒤로하고 친구 따라 전쟁에 참전한 주인공은 자신이 상상했던 것보다 휠씬 참혹한 상황에 마.......

이매큘레이트 / Immaculate (2024년)
70년대 어린 시절 방학 때이면 자주 춘천의 외할머니 댁에 놀러 가곤 했는데요. 크게 관심이 가지 않던 수녀원이 어느 날부터 무섭게 다가오게 되었는데, 생각해 보면 수녀원을 배경으로 했던 공포 영화를 본 이후였던 것 같습니다. 영화가 허구인 것을 알고 있지만 그만큼 영화는 음으로 양으로 현실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은데요. 수녀원 근처 고개를 넘을 때는 무의식적으로 빨리 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무튼... 아무리 꼬꼬마였다고 하더라도 천주교인이 수녀원을 무서워하다니... 그러고 보면 영화의 영향력은 크기만 합니다. 독재자들이 프로파간다 영상을 이용하는 이유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성인이 된 이후에도 기억 깊은 곳.......

윌 & 하퍼 / Will & Harper (2024년)
여행을 좋아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여행을 통해 뜻밖의 자아성찰을 하게 될 때가 있는데요. 그래서 여행을 떠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인생의 축소판이라고 할 만큼 다양한 일을 겪게 되는 과정에서 내가 보이게 되는 것이지요. 오늘 리뷰는 코로나19로 연락이 뜸했던 절친이 그동안 여성으로 변했다는 소식을 듣고 함께 함께 여행을 하여 서로를 다시 알아가는 과정을 담은 로드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포스터와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바로 코믹 배우 윌 페렐과 그의 작가 친구인 하퍼 스틸의 이야기입니다. 스포일러 있습니다. SNL을 통해 친분을 쌓아 오랜 시간 친분을 유지했던 윌 페렐과 하퍼 스틸의 우정은 어느 한 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