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Fi 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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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스네일스 / La casa del caracol (2024년)
스페인에서 만들어진 스릴러 영화들을 흥미롭게 본 기억이 있어서 이 영화도 선택을 했습니다. 원제도 달팽이의 집이라고 하는데요. 스페인에서는 어떤 의미로 달팽이가 사용되는지 잘 몰라서 아쉽지만, 아무튼 시청을 했습니다. 초자연적 존재에 대한 소재인 것처럼 진행이 되지만... 아... 스포일러 경고입니다. 영화는 60년대 스페인을 배경으로 인기 작가 안토니오 피에트로가 휴식 겸 집필을 위해 가상의 시골 마을 킨타나르에 방문을 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마을 초입에서 떠돌이 개를 만나게 되는데... 이때부터 영화가 초자연적인 스릴러일 수도 있고, 심리적인 스릴러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는데요. 크리처 영화를 좋아.......

메이드 / Subservience (2024년)
BTV 더하기의 신작 코너를 둘러보다가 매우 사이언스 픽션스러운 이미지를 발견하고 클릭을 했습니다. 슬쩍 봐도 인공지능 로봇을 다룬 영화로 보이고, 또 제목을 보면 인공 지능을 탑재한 메이드가 문제를 일으킬 것 같다는 예상을 일백 프로 가능하고... 국내 제목뿐 아니라 원제도 당연히 영화를 바로 예상하게 만드는데요. 그럼 이 영화의 모든 것을 공개하고 시작하겠다는 대범(?) 함을 보여주는 영화인데요. 그리고 반전 따위는 강아지나 주란 듯 제목과 이미지를 주는 예상치를 벗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스포일러 있습니다. (사실 굳이 스포일러 경고를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제목과 포스터가 셀프 스포일을 한 영화인데... 그래도 익숙한.......

국제우주정거장 / I.S.S.(2024년)
만약이라는 단어는 어쩌면 상상 장르 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발상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상상 장르라도 현실을 배경으로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상상 장르 영화에서는 "만약"은 새로운 스토리를 선사하는 시발점이 되어 줍니다. 오늘 리뷰하는 영화도 "만약"이라는 화두가 중앙에 서 있습니다. "만약" 미국인과 러시아인이 상주하는 우주 국제 정거장에 무언가 중요한 실험을 하여 성공을 했고, "만약" 미국과 러시아가 전쟁을 하고 이것을 선점하려고 한다면... 그럼 우주 정거장에서 상주했던 우주 비행사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스포일러 있습니다. 영화는 꽤나 흥미로운 만약 스토.......

기동전사 건담: 복수의 레퀴엠 / Gundam: Requiem for Vengeance (2024년)
연출 : 에라스무스 브로스도 각본 : 개빈 힉나이트 제작사 : 반다이 남코 필름 워크스 건담 조립을 하는 프라모델팬으로서 기대하던 [기동전사 건담 : 복수의 레퀴엠]이 어제 그물 영화에 공개되어서 6화까지 연속 시청을 했습니다. 건담의 분위기를 살리려고 일본어 음성을 선택했다가 자막 읽는 것에 자신이 없어서 영어 음성으로 바꾸어서 시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블로그의 이웃분들 중에는 건담 팬이 없으신 것 같아서... 저도 건린이(건담 지식은 어린이 수준)이지만 조금 소개를 하면... 건담은 기본적으로 우주 식민지 전쟁을 소재로 삼고 있는데요. 인류의 역사가 그렇듯이 우주 시대에도 식민지 사람들에 대한 차별은 존재하게 됩니.......

크로노스 / Cronos (1993년)
잘 만든 영화는 여러 번 반복하여 시청하는 편인데요. 감독의 노력과 진심이 그날의 컨디션이나 감정은 물론 백 그라운드 지식에 더해져 다른 영화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물론 개인 취향의 영화가 아닌 경우는 한 번으로 족하고 말입니다. 아무튼 [크로노스]를 처음 본 것은 비디오 대여점에서 빌려서 봤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요. 그때 하던 사업이 굉장히 힘든 상황에서 봐서 그런지 큰 인상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보게 된 시기는 호주에서였는데, 러브크래트프에 다시 심취하던 시기라 너무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 뒤로 길예르모 델토로 감독의 영화는 무조건 찾아보게 된 것 같습니다. 스포일러 있습니다.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