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Fi 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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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드리의 솔루션북 / Le Livre des solutions (2024년)

공드리의 솔루션북 / Le Livre des solutions (2024년)

Sci-Fi 스테이션|2024년 9월 28일|영화

개인적으로 미셸 공드리 감독의 영화를 꽤나 좋아하는데요. 감독의 천진난만한 상상을 그대로 영상으로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입니다. 그리고 미셸 공드리 감독의 신작이 오티티에 올라왔으니 당연히 시청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창의적인 감독들이 겪게 되는 애환을 보다 현실적으로 그리고 있는데요. 공 감독 특유의 엉뚱함을 유지하지만, 판타지는 최대한 자제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미셸 공드리의 세계로 빠질 준비를 하고 고고고... 스포일러 있습니다. 마크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집하는 창의성 최고의 감독입니다. 그의 영화는 창의적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이상하게 다가갈 수 있지만, 일단 빠져들게 되면 환호를 보.......

페르시아어 수업 / Persian Lessons (2020년)

페르시아어 수업 / Persian Lessons (2020년)

Sci-Fi 스테이션|2024년 9월 25일|영화

나치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이야기는 항상 엄청난 긴장감을 주게 되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인정사정 없이 인종 청소를 한 나치의 극악함을 여러 매체를 통해 알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치의 광기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이야기는 인간 승리라는 감동을 주게 되는데요. [페르시아어 수업]은 조금 다르게 살아남은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스포일러 있습니다. 주인공은 살아남기 위해 가짜 언어까지 만들게 되니, 인간 승리라는 말이 가장 적당할 듯합니다. 살아남을 사람은 하늘도 돕는다는 말을 들은 것 같은데요. 그럼 영화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의 주인공 유대인 질은 독일군에 끌려가 처형을 당할 위기에 봉착하.......

나이트 스윔 / Night Swim (2024년)

나이트 스윔 / Night Swim (2024년)

Sci-Fi 스테이션|2024년 9월 24일|영화

최근에는 오티티의 신작 코너를 살펴보다가 영화를 보게 되는데요. 새로운 시도를 한 것 같은 영화들을 주로 선택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이트 스윔]도 그런 연유로 선택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가 관심을 끈 이유는 개인적으로 아무도 없는 수영장에서 공포를 느끼기 때문인데요. 학창 시절 수영장 청소 알바를 하다가 빠져서 곤혹을 치른 후부터 계속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 후로는 밤에 수영은 커녕 수영장도 가지도 않는데요. 그만큼 감정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는 공포가 또 누군가에게는 재미가 될 수 있는 것이지요. 사실 그래서 누군가의 인생에 대해 조언이라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는 현자의 말에 공감을 하게 됩.......

섹터 36 / Sector 36 (2024년)

섹터 36 / Sector 36 (2024년)

Sci-Fi 스테이션|2024년 9월 23일|영화

감독 : 아딧야 님발카르 각본 : 보다얀 로이초더리 출연 : 비크란트 매시, 디팩 도브리얄, 아카쉬 카우라나, 다르샨 자리알라 외 언어 : 힌디어 어제 아내가 넷 플릭스에서 영화를 보고 있어서 슬쩍 끼어들어 함께 보았습니다. 영화의 제목은 [섹터 36]으로 인도에서 만들어진 실화를 바탕으로 한 범죄 스릴러인데요. 잔혹한 범죄와 그를 비호하는 부정부패를 정면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최근 인도 영화에서 사회 고발 영화를 자주 보게 되는 것 같네요. 아무튼 배우들의 호연이 함께 하고 있고 전개 역시 꽤나 흡입력이 있어서 계속 시청을 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릴러 영화들이 제대로 만들어졌을 때 만들어지는 시너지를 이 영화에서.......

정크 헤드 / Junk Head (2021년)

정크 헤드 / Junk Head (2021년)

Sci-Fi 스테이션|2024년 9월 21일|영화

무언가를 위한 미친 듯한 열정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분야가 있습니다. 바로 영화 분야인데요. 수많은 스태프들이 함께 고생을 하면서 아이를 낳는 듯한 고통을 인내하여 만들어내는 영화이기 때문이라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열정을 넘어 기적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영화들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오늘 리뷰 하는 영화도 그런 놀라운 영화가 아닐까 합니다. 스포일러 있습니다. 이 정도의 퀄리티를 혼자 만들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엔딩 크래딧에 성우를 제외하고 모든 이름이 감독의 이름으로 도배가 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된 후 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다시 한번 더 돌려보게 되었는데요. 7년의 피땀 눈물이 그대로 느껴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