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Fi 스테이션

Sources

Posts

625 posts
애비게일 / Abigail (2024년)

애비게일 / Abigail (2024년)

Sci-Fi 스테이션|2024년 11월 13일|영화

스포일러 있습니다. 어제 예약해두었던 [애비게일]이 오픈이 되어서 바로 시청을 했습니다. 포스터는 잔혹극 느낌이었는데, 잔혹극이기는 한데 꽤나 영리하고 재치 있는 전개가 인상적인 뱀파이어 영화였습니다. 마치 [후라이트 나이트]를 처음 본 느낌이라고 할까요? 기본적으로 국내 포스터는 스포일을 하고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영화는 램버트 힐리어 감독의 [드라큘라의 딸]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흡혈 본능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테마는 제외 시키고 평생을 아이로 살아야 하는 뱀파이어의 딸의 살육 게임이 그려지게 됩니다. 영원히 사랑을 갈망하는 나이로 살아야 한다는 것은 저주 중에 저주이네요. 영화의 포스터와 정보.......

[더 리턴]의 공식 예고편

[더 리턴]의 공식 예고편

Sci-Fi 스테이션|2024년 11월 12일|영화

어제 날씨가 좋아서 가벼운 옷차림으로 걸으러 나갔는데, 갑자기 싸늘한 한 줄기 바람에 기침이 나기 시작하더니 다시 감기가 심해져서 동면을 해서 리뷰를 쓸 영화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아주 오랜만에 영화 예고편 공개 사이트에 들렀는데요. 몇년만인지 모르겠습니다. 할리우드는 여전히 익숙한 소재에만 메달리는 모습이라 아쉽기는 하지만, 관심이 가는 영화가 올라와 있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너무도 익숙한 고전 오디세이를 다시 영화화 했는데요. 모든 것을 잃은 남자가 자신의 것을 찾기 위한 한 처절한 투쟁을 그려내고 있는 듯 합니다. 그리고 그 느낌이 오는 것 같은데요. 일단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랄프 피에네즈(파인즈)와.......

탈주 (2024년)

탈주 (2024년)

Sci-Fi 스테이션|2024년 11월 11일|영화

어제는 넷플릭스에서 [탈주]를 봤습니다. 북한을 탈출하려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그려지고 있는데요. 여러 복잡한 상황보다는 깔끔하게 탈주와 추격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 영화여서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였습니다. 그런데 주인공 규남의 말에 탈주가 자유를 얻기 위한 모든 탈주를 의미하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과거 춘천에서 알바로 아이들을 가르쳤을 때가 떠올랐습니다. 과외와 영어, 태권도 그리고 피아노 외에는 아무것도 하는 것이 허락되지 않은 아이가 죽고 싶다는 심정을 토로했는데요. 너무 심한 것 같아 부모님과 상담을 했는데, 아이가 실패를 맛보지 않게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영화에서 실패를 하기.......

아재의 취미생활 - 적지혼 나이트호크

아재의 취미생활 - 적지혼 나이트호크

Sci-Fi 스테이션|2024년 11월 10일|영화

감기로 고생을 하고 있는 저를 위해 아내가 중국에서 만든 조립식인 나이트호크를 주문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토요일에 도착을 했는데요. 박스 크기에 압도가 되었습니다. 바로 만들고 버려서 박스를 찍지 못했습니다. 러너 수도 상당하고 아무튼 바로 조립에 들어갔는데요. 완성 후 모습입니다. 아마도 나이팅게일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것 같은데요. 크기가 MG급 입니다. 조립은 쉽지 않았는데요. 수핀과 암핀을 갈아주는 것은 기본이고, 순간 접착제 부착도 아예 조립 설명서에 쓰여 있어서 과거 아카데미에서 나온 탱크를 만들던 기억도 순간 떠올랐습니다. 아무튼 만드는 과정에서 과도하게 힘을 써서 손가락에 피멍이 들어 있는 것을.......

비자이, 69세 / Vijay 69 (2024년)

비자이, 69세 / Vijay 69 (2024년)

Sci-Fi 스테이션|2024년 11월 9일|영화

감독 : 악쉐이 로이 각본 : 악쉐이 로이, 압바스 타이레왈라 출연 : 아누팜 케르, 천키 팬디, 에카발리 칸나, 미히르 아후자 외 언어 : 힌디어 스포일러 있습니다. 과연 내가 이룩한 것은 무엇일까?라는 생각은 이 영화의 시작점과 같은 것 같은데요. 과거 동메달 리스트 수영 선수 출신인 69세의 노인 비자이는 강물을 보자 다이빙 욕망이 샘솟게 되고... 그 광경을 목격한 이웃은 그가 자살을 한 것으로 오인을 하고 급기야 비자이의 장례식이 거행 됩니다. 하루 만에 장례식을 치룬다는 것은 이 영화가 코미디인 것을 강조 하고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아무튼 자신의 장례식장에 나타난 비자이는 자신이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다는 것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