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Fi 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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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추살 / 零号追杀 (2023년)

영호추살 / 零号追杀 (2023년)

Sci-Fi 스테이션|2024년 11월 27일|영화

임달화 주연의 [더 컴백]이 공개되어서 시청을 했습니다. 오랜 홍콩 시네마 팬으로서 오랜만에 다시 보게 되는 홍콩 영화와 더불어 임달화는 그냥 패스하지 못하는데요. 홍콩 상업 영화의 완벽한 부활이라고 보기에는 아쉬울 수 있지만, 왕우로부터 시작되는 오랜 홍콩 상업 영화의 팬으로서 과거의 감성이 살아있는 것을 느낄수 있어서 나름 즐겁게 본 것 같습니다. 사실 과거 전성기의 홍콩 영화들도 완벽한 완성도보다는 약점을 커버할 수 있는 큰 한방(감성적으로 혹은 보이는 면으로)이 존재했기 때문에 열광을 했던 것이라고 기억을 하는데요. 그중에 강호라는 거친 세계에서 친구와의 의리를 중시하고 약자를 보호하면서 거대한 악과 싸우.......

52 헤르츠 고래들 / 52ヘルツのクジラたち (2024년)

52 헤르츠 고래들 / 52ヘルツのクジラたち (2024년)

Sci-Fi 스테이션|2024년 11월 26일|영화

최근에는 가족이라는 이름 안에서 묵인되고 자행되었던 폭력 문제가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일본에서도 자주 언급이 되는 것 같은데요. 그만큼 심각한 상황이라는 것을 이제나마 인지하는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과거에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그 어떤 폭력도 용인이 되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누구에게도 도움을 구할 수 없었고... 주변의 도움이 없는 상황에서 피해자는 정신적 공항 상태가 되며 한없이 무기력한 상황이 되어 결국 복종하게 됩니다. 죽음이 아니면 벗어날 수 없는 지옥보다 더한 상황에서 피해자들이 살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숨는 것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안타까운 상황은 피해자를 이해하는 사람들은 같은 가.......

킬 / kill (2024년)

킬 / kill (2024년)

Sci-Fi 스테이션|2024년 11월 22일|영화

영화의 재미에 대해 반전이나 신선한 소재를 언급 하지만 사실 익숙한 소재와 시도이지만 다르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가 연출을 맡고 누가 연기를 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다가오는데... 이는 판소리를 예로 들으면 될 것 같습니다. 같은 레파토리이지만 명창이 불러내는 경우 정말 맛갈지게 다가오게 되는 데요. 오늘 본 [킬]도 그런 것 같습니다. 기차를 배경으로 악당과 싸운다는 소재는 익숙하기만 한데요. 비슷한 소재의 영화로 쉽게 떠올려지는 영화가 [언더시즈 2]가 있겠고, 고어 영화 수준의 무지막지한 액션을 보여준 비슷한 스타일의 영화로는 [레이드]가 떠오릅니다. 스포일러 있습니다. [킬]은 언급된 두 영화의 수위를 한참.......

웡카 / Wonka (2023)

웡카 / Wonka (2023)

Sci-Fi 스테이션|2024년 11월 21일|영화

쿠팡 플레이에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웡카]가 공개되어 있어서 보게 되었습니다. 달콤하고 환상적인 초콜릿을 만드는 공장은 정말로 환상적인 장소라는 재미진 아이디어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로알드 달 작가의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 원작인 영화는 1971년에 진 와일더 주연과 2005년 조니 뎁이 주연으로 만들어진 바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이번 영화는 젊은 티모시 샬라메가 웡카 역을 맡고 있어서 두 편중 한편의 프리퀄이 아닌가 생각을 했는데, 예측 미스였습니다. 대충 기억을 해봐도 두 편과는 크게 연계가 되지 않는 웡카의 젊은 시절을 그리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꽤나 흥겨운 가족 뮤지컬이 나와주었습니다. 스포일.......

퍼펙트 데이즈 / Perfect Days (2024년)

퍼펙트 데이즈 / Perfect Days (2024년)

Sci-Fi 스테이션|2024년 11월 20일|영화

기침이 거의 한 달 이상 지속이 되고 있는데, 요 며칠은 너무 심해져서 영화도 보지 못했습니다. 백일해가 아닌가 의심을 하고 병원에 가려고 했는데, 어제 좀 괜찮은 것 같아서 오티티에서 영화를 찾았는데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야쿠쇼 코지 배우가 썸네일로 나와 있는 영화가 있어서 바로 선택을 했습니다. 영화의 제목은 [퍼펙트 데이즈] 그리고 빔 벤더스 감독의 영화였습니다. 빔 벤더스 감독이 생각하는 퍼펙트 데이 즉 완벽한 날은 어떤 날일까요? 스포일러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날이 완벽한 날이라고 생각할까요? 일이 말도 안 되게 잘 풀리는 날? 기대치 못한 행운이 찾아오는 날? 귀인이 나타나 평생소원이 이루어지는 날? 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