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 박정연의 건축 디자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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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파정 서울미술관 - 문화재를 존중해 지하로 내려간 미술관

석파정 서울미술관 - 문화재를 존중해 지하로 내려간 미술관

서울미술관. 방문당시 이름이 서울을 대표하는 미술관인듯 대단하게 느껴졌다. 지도를 찾아보니 석파정 서울미술관으로 되어 있다. 미술관에 대한 포스팅과 문화재로 지정된 흥선대원군 별서, 유수성중관풍루, 석파정, 소수운렴암각자에 대한 포스팅으로 나누어 올리도록 하겠다. 건축설계자에 대해 알고계시는 분은 댓글로 알려주시면, 내용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재 인근에 건축하기 때문에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인터넷을 통해 확인된 내용으로는 사옥을 건축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미술관을 건축하는 것은 가능하여 미술관을 건축한 것으로 되어 있다. 또한 문화재에 영향을 주는 건축물을 만드는데 제약조건이 있어서 도로쪽에서는.......

장벽 없는 건축설계를 위해 - 건축사 박정연의 글쓰기 - 084

장벽 없는 건축설계를 위해 - 건축사 박정연의 글쓰기 - 084

장벽 없는 건축설계를 위해 (건축사신문 2025.02.11 사설) 배리어프리(Barrier-Free)란 ‘장벽 없는 건축 설계(Barrier-Free Design)’에 관한 보고서에서 유래한 말로, 장애인도 편안하게 이동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 장벽을 허물자는 개념이다. 최근에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인 아동, 노인, 임산부 등을 포함한 사회 구성원 누구나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개념으로 확장됐다. 이처럼 모든 이용자가 건축물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려면, 건축을 계획하는 주체인 건축사가 이용자에 대해 충실히 이해하고, 각각의 공간에서 어떠한 상황이 일어날 수 있는지를 예측해 이를 건축 설.......

옥계휴게소 - 이충기 (전 한메건축,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 바다를 바라보는 휴게소

옥계휴게소 - 이충기 (전 한메건축,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 바다를 바라보는 휴게소

처음 옥계휴게소를 답사한 것은 거의 20년 전인 것 같다. 작품이 발표되고 건축상을 수상하며 건축잡지에 등장하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가수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뮤직비디오 (무슨 곡이었는지는 잘 찾아지지 않는다) 의 배경이 되기도 한 것이 인상깊었다. 당시에는 차량도 없었기에 쉽게 갈 수 없는 곳이었지만 즐겁게 답사했었다. 몇년전 강릉지역에 대규모 화재가 있었을 때 옥계휴게소도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많이 정비된 모습의 옥계휴게소를 찾아 사진으로 담았다. 옥계휴게소는 조형적으로 날렵하고 세련된 멋을 가졌다. 상대적으로 이용객이 적은편이기에 가능할 수도 있는데, 각각의 기능을 가진 건물들이 회랑으로 연결되어 있.......

[Italy Capri] 카프리 - 건축보다 위대한 자연, 그리고 Casa Malaparte

[Italy Capri] 카프리 - 건축보다 위대한 자연, 그리고 Casa Malaparte

이탈리아 나폴리, 폼페이, 소렌토에서 배를 타고 갈 수 있는 카프리섬은 동서 길이가 5.8km, 남북으로는 2.8km 정도 크기의 섬이다. 섬의 동쪽 마을과 서쪽 마을 중간에 깎아지는 듯한 산비탈이 있어서 좁은 도로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카프리에 여객선을 타고 도착 한 후 잠시 쉬다가 요트로 갈아타고 바위로 만들어져 다양한 모습을 가진 섬을 돌아본다. 북쪽에 위치한 항구에서 시작해 요트를 타고 섬 남쪽까지 돌아오다보면 바위 절벽들이 보는 방향마다 다양한 표정을 보여준다. 거대한 바다와 바위섬 앞에서 사람과 건축은 매우 작은 존재가 되어버린다. 오랜세월 파도가 조각한 바위의 형태들이 저마다 독특함을 보여준다. 섬의 남동쪽을.......

엘 크로키 el croquis volumn 31~40

엘 크로키 el croquis volumn 31~40

엘 크로키 el croquis - 4번째 글 (volumn 31~40) 엘 크로키 전권을 수집한 후, 2020년 가을부터 한 권마다 하나의 스케치를 하고 이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점점 숏폼 동영상이 익숙해져서 타임랩스 영상으로 촬영하며 스케치를 진행하기도 한다. 창간호~30권은 아래 링크를 통해 소개했었으며, 이번에는 31권에서 40권까지를 소개한다. 엘 크로키 31호 El croquis - 31 엘크로키 31호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차분하고진지한 디테일을 담은 작품들을 다루고 있다. 교통시설은 기능과 미적요소가 더해져 특별한 매력을 가진다. 스페인 여행중에 버스터미널이나 철도역에서 느꼈던 잔잔한 감동을 생각나게 하는 작품을 스터디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