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best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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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 키캡들
일을 할 때도 그런 편이었지만 키보드는 상황에 맞추어 몇 개를 골라서 사용을 했습니다. 취미용으로는 그냥 한 개로 고정해서 사용을 했지만, 이번에 지인과 키보드 쪽 이야기를 하다가 급 쏠려서 하나 구입했습니다. 텐키레스 모델로 타이핑, 글을 쓸 때 주로 사용할 모델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기본으로 사용하는 커세어 K70 모델은 그냥 일반적인 환경에서 사용을 해왔기 때문에 (게임용이라는 기준도 있었지만) 레피드 트리거 선구자적 모델이다 보니 그 맛을 알아보기 위해 사용한 것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검은색 베이스 모델이 초기에는 좋아 보였지만 사용하면서 좀 관리가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귀찮아서 잘 관리를 안.......
2026년도 바쁘게
우선 해외 지인들이 또 한국에 왔습니다. 지난해 가을 시즌과 차가운 바람을 만끽했던 이들이 한국 봄여름 시즌을 만나보겠다고 온 것이지요. 최소 3개월에서 6개월 정도로 일정을 잡고 있더라고요. 게다가 한 지인은 이번에 가족들과 왔습니다. 그만큼 더 북적북적하게 되었지요. 덕분에 알게 모르게 바빠지게 생겼습니다. 예쁜 봄 모양을 기대하고 온 것도 있어서 그런지, 서울뿐만이 아니라 경주, 부산, 광주 등을 일차적으로 돌고 다시 또 강릉지역과 해안가, 그리고 영화 때문에 잘 알려진 몇몇 지역을 돌아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재미있었던 것은 한 가족과 한 팀이 넷플에서 동시에 1위를 먹은 [사냥개들 시즌 2]와 [휴민트]를 몰아서 보.......

CUTIE STREET - かわいいだけじゃだめですか?
솔직히 이쪽 장르는 잘 모릅니다. 그럼에도 의미를 두게 되는 것은 한국 음악방송 프로그램에 등장해서 한 시대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기억을 하게 됩니다. 지난 3월 26일 자 엠넷 방송에서 이 음악과 율동이 등장을 했는데 상당히 어려 기준에서 보기 어려운 한국과는 다른 아이돌 스타일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2024년에 데뷔한 8인조 걸그룹인데 거의 동시기인 2024년 9월 9일에 발매된 이 음악 [귀엽기만 하면 안되나요?] 는 나름 시대적인 개성을 보여주었다고 할 것 같습니다. 물론 디지털 영상에 대한 권리적인 부분이 좀 다른 일본과 달리 한국 방송 기반에서 널리 퍼지는 개성이 있다는 점이 또 다른 밀도감을 느끼게 해준다고 하겠는데.......

마크툽(MAKTUB) - 시작의 아이
2025년 1월 1일 자로 발매된 이 노래 앨범을 보고 저는 일본 애니송을 번안한 노래인 줄 알았더랍니다. 물론 말장난적인 구성이 더해진 것이지만 가사나 진행이 그렇게 느껴졌거든요. 한국 싱어송라이터이면서 프로듀싱도 하고 있는 마크툽이 데뷔했던 초기나 구성은 좀 리듬앤드블루스에 가까워서 그런 스타일로 나가는 아티스트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앨범 방향과 히트하는 노래 장르는 좀 다른 것도 있어서 미묘했지요. 아티스트로서의 능력은 대단히 좋은 편이라고 하겠지만 시절에 맞는, 대중적인 느낌과는 살짝 다른 부분도 있어서 (더불어 발라드 계열은 한국에서 독보적인 괴물들이 많다 보니) 그러려니 했는데 이 노래는 기준점이 옛.......

바람꽃 - 비와 외로움
이 노래도 잘 알려지지 않은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한국 록밴드 바람꽃이 1989년 4월 1일 자로 발매한 첫 앨범 Wind Flower에 담은 노래입니다. 참고로 당시 밴드 활동을 하고 있던 지인을 통해 이 노래를 알게 되고 무척 진한 감각으로 빠졌던 곡이기도 하지요. 다만 상당히 따라 부르기 어려운 노래라는 것을 새삼 되씹어본 노래이기도 합니다. 록밴드가 상당히 발라드 한 곡을 부르네 했던 초반과 달리 정말 놀라게 되는 곡이 아닐까 합니다. 제가 특이했다기보다는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말하는 가운데 밴드 생활, 음악가로서 무언가 해 보일 수 있는다는 것은 중요한 포인트였던 것도 있습니다. 노래를 부르려고 했지만 음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