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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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도 바쁘게

Habest Days|2026년 4월 7일|국내여행

우선 해외 지인들이 또 한국에 왔습니다. 지난해 가을 시즌과 차가운 바람을 만끽했던 이들이 한국 봄여름 시즌을 만나보겠다고 온 것이지요. 최소 3개월에서 6개월 정도로 일정을 잡고 있더라고요. 게다가 한 지인은 이번에 가족들과 왔습니다. 그만큼 더 북적북적하게 되었지요. 덕분에 알게 모르게 바빠지게 생겼습니다. 예쁜 봄 모양을 기대하고 온 것도 있어서 그런지, 서울뿐만이 아니라 경주, 부산, 광주 등을 일차적으로 돌고 다시 또 강릉지역과 해안가, 그리고 영화 때문에 잘 알려진 몇몇 지역을 돌아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재미있었던 것은 한 가족과 한 팀이 넷플에서 동시에 1위를 먹은 [사냥개들 시즌 2]와 [휴민트]를 몰아서 보.......

이래저래

이래저래

Habest Days|2025년 11월 10일|국내여행

국내에 와있던 해외 지인 다수가 귀국을 하게 되면서 마지막 추억 쌓기를 하다 보니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있습니다. 날씨는 좀 풀렸지만, 다수가 여름 시즌 전후로 한국에 와서 10월 말 11월 초까지 놀다가 갔으니 잘 먹고 잘 놀고 간다는 말을 하더라고요. 생각한 것 외로 넓은 우리나라와 이러저러한 먹을거리, 관광 건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사실 서울에서 살다 보면 지역축제 같은 것은 잘 신경 안 쓰잖아요. 동내에서 하는 행사에도 잘 접근하지 않는데 추석 전후로 꽹과리 장구 치는 지역 행사 등까지 해서 다양한 모습을 보게 되니 다들 마음이 편해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한가한 분들은 더 있어도 여유가 있지만, 차가운 바.......

좋은 소식과 익명의 낭만

좋은 소식과 익명의 낭만

Habest Days|2025년 10월 27일|영화

뻔한 이야기지만 화제인 드라마, 영화 작품이 있어서 그 감상을 몰아둡니다. 나중에 별도로 감상문을 정리하겠지만 우선적으로 작은 화제가 있어서 여러 해외 지인들과 이 이야기를 나누었지요. 넷플릭스에서 [굿 뉴스] [로맨틱 어나니머스]라는 작품이 나왔습니다. 동시기에 그것도 한일 합작 구성이라는 형태로 작품이 나오는 경우는 정말 드문 일입니다. 기획 시작이나 제작 진행이 동시기에 되는 일은 있었어도 이렇게 동시기에 나오는 경우는 정말 드물지요. 그런 점도 있었고 굿 뉴스에 포함된 실제 사건에 대한 이해를 가진 서양권 지인들이 적다 보니, (딱 2명 알고 있더군요) 70여 해외 지인층에서도 상당히 이색적인 소재였다는 말을 하.......

아는 만큼 추억하고

아는 만큼 추억하고

Habest Days|2025년 8월 26일|만화/애니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는 해외 지인 11명 외에 그 지인의 지인, 또는 그 지인의 지인의 지인까지 포함해서 16명이 취미로운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어설픈 기록입니다. 앞서 이야기를 했지만 지난 6~7월 사이에 한국에 들린 해외 지인들이 늘어났고, 장기 체류를 하고 있다 보니 가끔 채팅이나 하던 관계가 굉장히 밀도 높은 만남을 하게 됩니다. 사실 저도 잘 알지 못하던 한국 사정이나 관습, 전통에 대한 것을 다시 공부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는데 그래도 이 지인들의 인맥관계 바탕에 있는 것은 취미생활이지요. 저도 취미력이 좀 있다 보니 다들 한 연령이 됩니다. 덕분에 제가 미처 생각도 못 하던 영역에 속한 이야기도 자주 듣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