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3일 + 편도선염으로 인해 많이 늦어졌습니다. 아직 제정신이 아니라 번역에 오류가 좀 있을 수 있습니다.... 최근, 격투기 관계자들은 실전, 실전, 하며 어쨌든 진검승부에 목을 매고 있지만 나는 역시 프로레슬링쪽이 보고 있으면 즐겁고 좋다. 듣자하니 오가와 나오야도 상당히 어리둥절했던 것 같다. “잘 만들어진 테마가 있고 흐름이 있는 속에서 발리투드를 하는 건 좋지만, 뜬금없이 아무런 맥락도 없는 상대와 발리투드를 하는 건 견딜 수가 없다.”고 얘기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폭주왕’ ‘실전왕’ ‘최강’이라는 이미지를 마음껏 누려왔던 오가와 나오야지만, 하시모토와 팀을 이루어 ZERO-ONE에 등장한 뒤로는 어쩐지 프로레슬링이 좋아져서 ‘나는 프로레슬러다!’라고 공공연하게 이야기 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