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한 레슬러 -역도산 편
By 일본프로레슬링관련 읽을거리 및 피규어 소개 | 2013년 9월 16일 |
그레이트 코지카의 '내가 사랑한 레슬러' 역도산편 1.역도산은 '영원한 스승' 같은 존재 스승 역도산은 나에게 있어서 정말 영원한 스승님 같은 존재. 역도산이 이 세상에 있든 없든, 나에게 있어서 오직 단 하나의 스승님인 것에는 변함이 없다. 스승님이 서거하신 것은 1963년 12월 15일. 내가 스승님 아래로 입문한 것이 그 1년전 11월이니까, 약 1년 정도 밖에는 함께 있지 못 했다. 나는 스승님이 서거하신 해의 5월에 데뷔를 했고, 그 해 말 아카사카의 나이트 클럽에서 스승님은 칼에 찔렸다. 칼에 찔린 스승님은 산노병원에 입원했는데, 우리 같은 말단들은 선생님 곁에 있지 못 했고 그저 아카사카에 있던 합숙소에서 스승님의 쾌유를 빌 수 밖에 없었지만, 자이언트 바바의 데뷔상대였던 타나카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