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메이트 B

하루를 적어내려가자|2013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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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적어내려가자|2013년 10월 15일

간단히 요약하자면, B는 한국에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이곳에서 취직을 한 중국인이다. 비슷한 시기에 같은곳에 살게된게 너무 신기해서 같이 대화도 몇번 나누고, 밥도 같이 먹고 하다가 조금 친해졌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어젠가, 한국인 사장이 운영하는 회사에 이력서를 넣어볼 생각인데 자기가 쓴 중국어 이력서를 한국어로 번역해달라는 부탁이었다. 양도 그렇게 많지않고 그동안 얻어먹었던 것들도 있고 해서 흔쾌히 알았다고 했고. 어제 보내준 파일은 좀 못쓴것 같다고 오늘 점심쯤에 새 파일을 보내줬다. 그런데 일이 많다보니 하루종일 밖에서 있었고, 11시가 다되서야 집에 돌아왔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미안해서 이력서 번역을 먼저하고 보내줬는데 메신저로(메신저에서는 중국어를 사용) 집이냐고 묻는거다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