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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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posts고전검술훈련 20180401 찌르기 견제의 활용
그간 스파링에서 여러 요소가 더 도입되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원거리에서의 찌르기 공방을 주목한 겁니다. 통상 검술에서 각 간격마다 최적의 싸움이 있는데, 보편적으로 보면 원거리에서 찌르기, 중거리에서 베기, 근거리에서 레슬링입니다. 물론 이게 아주 절대적인 것은 아니나 대체적으로 이것을 벗어나지 않습니다. 서양 검술에서도 찌르기의 일가를 이룬 에뻬/플뢰레는 말할 필요도 없고 근대검술이나 르네상스 검술 대부분의 유파에서도 이 원칙을 벗어나지는 못합니다. 심지어는 중세의 피오레 검술도 이 점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리히테나워류는 이런 찌르기 공방에 대해 놀라우리만치 무심합니다. 따지자면 타격기와 레슬링의 차이라고도 할 수 있겠는데 레슬러에게 있어서 손이란 상대와 얽히기 위한
엑셀 페터슨의 경기
엑셀 페터슨의 경기. 소드피쉬 같은 큰 토너먼트에서는 보여주지 않던 자신의 역량을 유감없이 과시한다. 거리는 여전히 멀지만 과거와는 달리 먼 거리에서도 치열한 심리전과 페인트가 이뤄지며 기회를 잡자마자 과감한 공격, 가까워지면 쉴러와 즈버크하우가 유감없이 구사된다. 선수들의 기세와 속도도 흠잡을 데 없을 정도. 단점을 찾자면 상대방이 유감없이 공세를 가해옴에도 대체적으로 오버하우 바인딩, 행엔 바인딩 후 리포스트라는 것으로 5가지 베기를 활용한 1단계 쳐내기나 바인딩은 안나온다. 뒷날베기를 써도 바인딩이 되고 근접한 다음에야 2타 3타에서부터 이뤄진다는 것. 이게 하면 안되는 건 아니지만 JM시대와 비교해도 바인딩이 다양하진 못하다. 물론 JM시대에도 앞날 바인딩의 선비중이 높기는
피오레 양손검 파트 번역
우리 그룹의 멤버분이 번역하신 14~15세기 이탈리아의 마스터인 피오레 디 리베리의 저작 의 양손검 파트입니다. 투핸드소드가 아닌 롱소드를 양손으로 쓰는 기술에 대한 파트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위키테나워 번역을 한글화한 것입니다.
고전검술훈련 20180318 한검&당태도 등장
이 리뷰에서 보여드린 중국 용천제 중국 한검&당대도의 스파링 영상입니다. 영상에선 잘 드러나지 않는 감이 있는데 실제 써보면 가드가 부실하면서도 정작 미끄러져 떨어지는 건 잘 막아줍니다. 칼날이 블런트이긴 하지만 제법 좁다 보니 진검에서 발생하는 현상, 면으로 받으면 쉽게 흐르지만 날끼리 접촉하면 꼭 패이지 않더라도 마찰력이 증가해서 잘 안미끄러지는 현상이 자주 발생했습니다. 확실히 옛날사람들이라고 손이 잘려도 괜찮아서 그런 칼을 쓴게 아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당연히 방어가 완벽하진 않고 어디까지나 걸림턱 하나 추가된 정도입니다. 대부분의 손은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특히 거리가 애매할 때 손을 맞을 위험이 많은 것도 사실이고, 상대의 칼이 튕겨나가거나 오묘하게 가드를 피해서 손

시리아 동부 고타 전선 근황 20180303
서방의 미칠 듯한 미디어 전쟁에 더해 UN긴급 휴전 결의안까지 만장일치로 통과된 악조건 속에서도 2월 26일 마침내 지상전이 개시되었습니다. (전투 개시 현장을 담은 시리아 현장 취재의 선두 ANNA뉴스의 미니다큐. 서방측에서 억울한 피해자, "온건"반군이라고 부르는 자이쉬 알 이슬람이 자행한 알라위파 시민 인간방패 현장도 나옵니다.) 타이거부대는 남동쪽의 툭 튀어나온 도시 알 나사비야를 몰아붙여 사실상 포위상태로 몰아넣었고, 전선 돌파에 성공했습니다. 여기 있는 반군이 싸움 좀 한다는 자이쉬 알 이슬람, 파일라크 알 라흐만, 타흐리르 알 샴 등의 메이저 이슬람반군들이라 타이거부대라도 좀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 순식간에 돌파에 성공했네요. 26일자 각 진영 전투영상 갈무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