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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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르기 무기와 패리&리포스트
나는 이전부터 찌르는 무기끼리는 패리&리포스트 방식이 더욱 안전하고 알맞는 검리라고 생각해 왔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찌르는 무기가 서로 대치할 경우 보통 상대를 찔러야 하므로 서로 = 형상으로 대치하기 마련이다. 르네상스 검술의 원리대로 바인딩하면서 타고 들어가 찌를 것 같으면 확실하게 X자로 교차되어야만 바인딩이 풀리지 않는데, 찌르기 무기, 즉 장창이나 레이피어는 이렇게 크게 교차시키면 칼끝이 상대의 몸이 아니라 하늘 내지는 땅을 향하기 때문에 상대를 견제할 수 없을 뿐더러 한번에 타고 들어가 찌르기는 힘들어진다. 그래서 상대를 견제하면서도 바인딩하려면 수평에 가깝게 교차시킬 수밖에 없는데, 이렇게 하면 일시적으로 바인딩이 되어도 칼이 슥 미끄러지거나, 상대가 살짝만 칼끝을 들거나
인대에 관해 :
인대(건)을 강화하는 방법은 없다. 어떤 운동도 마찬가지다. 원래 근육이 강화되는 것은 일정부분 손상을 주면 회복하면서 원래 양보다 더 많이 회복을 한다. 그 회복 시퀀스는 피가 돌면서 영양분을 갖다 놓으면 그걸로 회복을 하는 것이다. 반대로 말하면 피가 안가면 회복도 없다. 인대는 하얀색이다. 즉 피가 가지 않는다. 그러니 회복도 안된다. 엄밀히 말하면 회복이 되긴 되는데 아주 느리고 그 수준도 대단하지 않다. 원래 인대는 근육처럼 수축팽창하면서 힘을 내는 게 아니라 그냥 뼈, 관절이 있을 수 없는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게 잡아주는 지지대 역할이다. 그래서 딱딱하고 질기기로는 대단하고, 쉽게 망가지지는 않지만 한계를 넘는 압력(차량사고, 거대 산업기계 등) 에 노출되거나, 장기적인 관절 충
ARMA모임 2014029
오늘은 더워서 죽다 살아난 날이었습니다. 더군다나 근 한달 가까이 평일 솔로드릴이 없으니까 모임 때마다 실력 저하가 눈에 띄게 드러나더군요. 오늘은 워낙 더워서 판단력 동체시력 지구력 죄다 나빠진 탓에 더 드러난 듯 합니다. 편집도 한계가 있지 그런 이유로 결국 오늘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만들지 않기로 했습니다. 잘해야 영상을 만들죠. 더위 탓에 프리 플레이 분량도 매우 적었구요. 까치대부햏이 오셔서 다크우드 아머리의 레이피어를 보여주었는데요. 다크우드 아머리는 연습용 장비만 전문 생산하는 곳으로 칼날은 이탈리아 델틴에서 납품받고 손잡이와 가드만 자기들이 만듭니다. 다크우드 제품은 SCA 레이피어 계통이나 HEMA계에서 폭넓게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대신 마무리가 거친 편이죠. 어찌되었든 훈련
ARMA모임 20140622 랜덤 카타, 세미 스파링, 평상시 수련
오늘은 신 훈련법으로 랜덤 카운터드릴, 세미 스파링을 수행했습니다. 이는 2013년 존 클레멘츠가 인터네셔널 게더링에 참여하고 돌아온 코디네이터에게도 말해준 것으로 만일 프리 플레이에서 나오던 기술만 나오고 발전이 없다면 이 두가지를 하라고 하면서 일러준 것이기도 하죠. 랜덤 카운터드릴이란 말 그대로 카타를 정하지 않고 연속으로 하는 것인데, 원래대로라면 맞췄거나 끝나는 경우라 하더라도 일부러 맞추지 말고 기다려줌으로써 상대가 당황하더라도 정신차리고 카운터 드릴을 연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합니다. 그럼으로써 카운터 드릴 특유의 단발성과 정형화를 탈피하고 당황과 압박에서 벗어나 기술을 연속화하여 훈련할 수 있게 되죠. 세미 스파링이란 스파링에서 공격성, 스피드, 파워를 줄이고 하는 것으
인디언 클럽 영상 추가
Art of Manliness 라고 근대 컨셉잡은 웹사이트 운영하는 아저씨의 인디언 클럽 영상입니다. 위의 동작은 다 실제로 당시 인디언 클럽 트레이닝 서적에 수록된 동작인데요. 사실 영상의 동작은 죄다 곁다리입니다. 진짜 중요한 동작은 머리 뒤로 돌려서 견갑대 강화하는 그 동작 뿐이죠. 워낙 컨셉을 잘 잡아서 처음엔 당시 영상인줄 알았습니다. 이건 근대시대에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중국인들이 하는 거 본 거 같기도 한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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