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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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posts주변잡기가 주는 것과 아닌 것 :
르네상스 무술서에는 변칙적인 기술들도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다. 한손으로 휘둘러 치기나 모자 던지기, 단검 던지기나 장검 던지기, 심지어는 태양권(....), 석회가루 살포 눈뽕(.....) 장검 분해해서 퍼멀 던져 죽이기(.........) 등등 황당무계하지만 치명적이고 유용한 기술들이 수록되어 있다. 하지만 이런 변칙 기술들이 무술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느냐면 그렇지는 않다. 이런 변칙 기술들은 분명히 치명적이고 의표를 찌르기 때문에 방심하다간 훅가기 마련이지만, 그것이 중심 원리를 체득하고 전술 교리를 습득하는 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롱소드를 비롯하여 르네상스 무술의 원리란 공격적인 태도를 견지하며 싸움의 선제권을 빼앗아 상대를 수동적이고 피동적인 상황으로 몰아넣어

나는 중세 문화에 관심이 있는가?
르네상스 무술을 한다고 해서 중세-르네상스 문화에 관심이 있으란 법은 없다. 우리 팀도 마찬가지로 다들 목적은 검술을 얼마나 잘 할 수 있는가에 있지 중세시대에 무슨 옷을 입고 뭘 먹었고 그랬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다. 오직 관심은 르네상스 무술 시스템과 그 성취에만 있다. 나도 마찬가지로 한때 갑옷을 만들거나 하긴 했지만 그것과 검술을 하게 된 것은 관계가 없다. 사실 2009년을 끝으로 갑주는 아예 관둬버리고 새로운 종목인 근대 유럽과 근대 무술로 종목을 바꾸었기 때문에, 지금 내가 르네상스 무술을 하는 것이 중세 문화나 군사사에 대한 동경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본다면 그것은 사실과 다른 것이다. ARMA팀에 가입한 것은 여러가지 일(http://zairai.egloos.com/580
ARMA모임 20140817
BGM : Singham Returns(2014) Main THEME 오늘은 딱히 별건 없었습니다. 몇가지만 이야기하자면 다음과 같은데 우리가 지금까지는 각자 장비가 부족하여 저나 코디네이터의 장비를 돌려 쓰는 관행이 있었고 먼저 장만한 사람들도 그런 선례의 혜택을 받아 온 터라 빌려주지 않을 수 없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왔는데 이후로는 그런 관행을 점진적으로 줄여 나갈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공용으로 쓰이는 썩어문드러진 폴첸 프랙티컬 바스타드와 용접된 알비온 리히테나워가 있었고 여기에 2월달에 부러진 제 마이어가 추가되었지만 다른 사람들의 경우에도 이렇게 빌려주다가 파손될 경우 평정심이 유지될 수도 없거니와 신경을 안쓴다고 하더라도 현실적으로 졸지에 물건이 헌것이 된다는
검객은 보편검술의 꿈을 꾸는가
보편이란 말 그대로 일반적이란 의미로, 카톨릭 교회라는 말도 보편교회 즉 일반적으로 널리 퍼진 교회라는 의미이다. 아무튼 말을 들어봐도 그렇고 넷상에 올린 것도 그렇고 생각외로 수많은 검객이 보편검술의 꿈을 꾼다. 보편검술이란 뭐냐, 즉 동서양 어디건 검술의 원칙은 다 통하며 검술은 만류귀종이고 어느 하나를 잘 하면 그걸 토대로 다른 것도 다 이해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런 생각은 아마 내 추측에는 90%이상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 싶을 정도로, 너무 보편적인 생각이라고밖에는 할 수 없는 지경이었는데... 글쎄. MMA라고 해서 여러 무술 잡탕으로 써먹는다고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기본 베이스에 맞춰서 함께 하면 독이 되는 무술도 있고, 득이 되는 무술도 있다. 이건 기본적인 전술 원

Ensifer 페더슈베르트에 관해
알비온이나 A&A 페더의 대체제로써 가장 유력한 것은 폴란드의 엔시퍼(http://ensifer.carbonmade.com/projects/96362#3) 제품입니다. 유럽에서 쓰이는 제품 중에선 파벨모크(Pavel Moc)나 레제니(Regeni)같은 메이커도 있지만 이 메이커들은 동유럽의 토너먼트 방식에 맞춰 만들어진 것이라, 칼날이 1m로 엄청나게 길고 손잡이도 그만큼 길며, 길이 대비 가볍고 탄성이 너무 심해 롱소드 검술을 제대로 구현하기 힘든 것은 물론 ARMA의 요구사항에도 맞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엔시퍼 제품 외에는 달리 대안이 없는 것이죠. 엔시퍼는 HEMA단체인 펭크슐 그단스크에서 활동하는 얀 코드키비츠(Jan Chodkiewicz)가 운영하는 회사로, 제작사와 실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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