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술에서의 정적인 스탠스 vs 동적인 스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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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이건 스파링이건간에 둘이 서로 검을 들고 마주서면 나오는 버릇이 있는데, 칼끝을 흔드느냐 아니면 그냥 가만히 있느냐이다. 칼끝을 흔들거리는 건 많은 곳에서 볼 수 있다. 스포츠펜싱이나 검도는 물론 근대 유럽 검술이나 르네상스 무술, 복싱을 비롯한 많은 격투기에서 볼 수 있다. 칼, 주먹뿐만 아니라 스텝과 몸 전체가 나름대로의 템포를 가지고 움직인다. 그리고 이걸 보면 나름대로의 리듬을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몸이 활성화된 상태에서는 공격 방어 전진 후퇴 모든 움직임이 어렵지 않게 나올 수 있다. 항상 움직이고 있고 움직임에 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눈썰미 좋은 사람은 그렇게 리듬을 타는 걸 보고 언제 공격이 나올지 알 수 있다. 강하고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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