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ro의 시아이스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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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스 야구는 하는 사람만 하는군요.

이글스 야구는 하는 사람만 하는군요.

yuro의 시아이스 왕국|2012년 5월 27일

오늘 이글스 야구는 이글스라는 팀이 이길 수 있는 경기 모습의 모든 것을 보여줬던 것 같습니다. 일단 상대방이 부진하던 투수진이 긁혀주던 점수를 많이 주면 안되는 것은 당연한 조건. 그리고 점수를 낼 수 있는 것은 중심타선뿐. 한상훈 선수가 뜬금포를 한방 날려주긴 했습니다만 8안타중 5안타가 4~5번에서 나왔다는 것이 이글스 타선의 현실을 보여주는 것 같더군요. 클린업이 밥상을 차려주는 것은 이제 기본이 되어버렸고 뒷 타선에서 차려준 밥상을 먹지를 못하니 이제 클린업쪽에서 어떻게든 해결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일단 이기긴했습니다만 오늘도 수비는 정말 불안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기본적인 콜 플레이가 되지 않아 충돌하거나 충돌할뻔 했던 것이 몇번인

현진이 웃는 모습이 제일 안쓰럽다.

현진이 웃는 모습이 제일 안쓰럽다.

yuro의 시아이스 왕국|2012년 5월 26일

연패를 끊었습니다만 에이스 류딸의 승리가 아니라 블론을 한 바티스타의 승리였습니다. 에러로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사실상 에러였던 하주석의 아쉬운 플레이와 바티스타의 블론이 류딸의 1승을 미뤄지게 만들었네요. 그나마 다행인 점은 최잉의 홈런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 그리고 팀의 중심이 되어야 할 선수인 별명이가 발로 승리를 만들어 냈다는 점입니다. 캡틴인 한상훈 선수가 플레이적인 측면에서 리더쉽을 발휘하기 힘든 상황인지라 실질적인 리더라 볼 수 있는 별명이가 팀의 승리를 이끌어내는 모습을 좀 더 자주 보여줘야겠습니다만 지금까지 그런 모습을 보여주기 힘들었었지요. 투아웃 상황에서 고의사구로 1루에 나간 4번타자가 도루를 해서 득점찬스를 만들어내고

오늘은 또 어떤 에러를 보여줄까.

오늘은 또 어떤 에러를 보여줄까.

yuro의 시아이스 왕국|2012년 5월 24일

최근 이글스 경기를 보면서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기고 지고는 이제 생각하지도 않고 그냥 오늘은 에러나 하지말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어김없이 오늘도 에러로 점수를 주고 경기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상대는 아웃과 진루를 바꾸겠다고 번트를 대는데 이글스 선수들은 아웃을 마다하고 진루에 주자까지 추가해주네요. 따로 뭐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정말 최악의 경기들입니다.

승리 공포증?!

승리 공포증?!

yuro의 시아이스 왕국|2012년 5월 23일

이런저런 볼일이 있어 이제서야 글을 올립니다. 오늘 이글스의 경기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장면, 아쉬운 장면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한상훈 선수는 부상이 아니길 빌 따름이구요; 김태균 선수가 7회 내려갔던 것도 정말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패배의 핵심은 오늘도 실책. 이쯤되면 아슬아슬하게 이기고 상황에서 몸이 굳어버리는 승리 공포증... 같은 심리적인 원인을 찾아보고 처방해야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을 정도입니다. 고참이든 신인이든간에 누구를 막론하고 승부처에서 에러를 쏟아내고 있어요. 으으음... 할말이 없는 경기였습니다.

결국 6연패.

결국 6연패.

yuro의 시아이스 왕국|2012년 5월 21일

결론부터 말하자만 이글스와 와이번스의 멘탈차이가 승부를 결정지은 경기였던 것 같습니다. 다섯점 차로 이글스가 앞서가고 있는 상황에서도 이글스 선수들은 이기고 있으면서도 전혀 여유가 보이지 않았으며 와이번스 선수들은 지고 있다는 분위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큰 점수차로 지고있던 와이번스쪽에서 오히려 활발하고 강하게 경기를 밀어붙이면서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오더군요. 추격을 당하긴 했지만 아직 한점차로 이기고있던 6회말, 이글스 선수들이 공격하는 모습을 보면 이미 역전을 당한 것처럼 얼이 빠져있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아직 패배의식에 젖어있지 않은 신인 선수들이 역전당한 후에도 끝까지 따라붙는 모습을 보여줬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