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ro의 시아이스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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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3 - 대전 가오점 인원 오버;;;
애초에 저는 내일 아침 일찍 일과 전에 들려볼 요량으로 있었습니다. 혹시나 한정판을 구하게 되면 좋고 아님 말고 하는 식이었지요. 마침 저녁때 장을 볼 거리가 있어서 가오동 홈플러스에 들렸습니다. 그런데.... 평소에는 저녁 늦은 시간이 지나면 치우는 외부 가판대용 천막이 그대로 있더군요. 그리고 그곳에 의자를 놓고 10여명의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 정도 되는 분들이........ 딱 보자마자 포기했습니다. 지방이라고 여유 좀 있겠지 했던 안이한 생각이 한방에 깨졌네요. 집에 와서 디지털다운로드판 지르고 설치중입니다 ㅜㅜ

이건 뭐... 난리가 따로없네;
ㄹㄹ웹에 올라왔다가 헤프닝으로 처리된 사진. 직원들선에서 해먹으려했던지 어쩌려고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이런 글이 올라와있는 것을 보고 누가 문의를 넣었더니 판매는 내일부터라고 냉큼 연락이 오더랍니다. 저도 한정판 반쯤 포기상태입니다. 그냥 내일 홈플러스 개장 30분전쯤에 가서 한정판 못구하면 일반판이나 사와야지요.

디아블로 3 왕십리 현장, 오전에 이미 게임오버;;;
전 지방인지라 홈플러스에서 내일 한정판을 사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만 살짝 불안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지방이니 여유있겠지 하는 생각을 아직 갖고 있긴한데 왕십리 행사 현장은 벌써 2000명을 훌쩍 넘는 바람에 대기표 미발급에 이제 줄 스실 필요 없다고 돌려보내기 시작했다더군요. 결국 1인당 2개씩이면 현장에서 4000개 정도를 푼다는 소리일텐데 인터넷쪽에서 그리 많이 풀 수 있을 것 같지 않으니 지방 물량도 생각보다 넉넉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일반판은 여유있을테니 꽝이어도 일반판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야 될 것 같네요.

류현진 8이닝 1실점 10K 2승!!
정말 간만에 속편하게 본 에이스가 등판한 날의 계획대로 진행된 경기 였습니다. 상대가 상대이니만큼 초반에 점수를 내지 못하면 상당히 불안할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장성호 선수가 홈런으로 선취점을 내준 덕분에 속편하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안타가 많이 나오기보다는 볼넷을 많이 골라내면서 점수를 내는 최근 이글스에서는 보기 힘든 방식으로 점수를 얻어낸 것이 나름 독특한 점이라면 독특한 점이겠네요. 앞으로도 류딸, 찬호햄 나왔을 때는 이런 경기 좀 자주 봤으면 좋겠습니다.

드디어 올 것이 왔다.
옙. 왔습니다. 바티스타 드디어 제대로 블론입니다. 김혁민 선수는 호투했습니다만 박정진 - 송신영으로 이어지는 계투진이 막아주지 못해서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네요. 거기다 바티스타의 블론이 나왔습니다. 양성우 선수의 판단미스가 평범한 플라이를 싹쓸이 안타로 만들어줬습니다. 결국 이 플레이가 경기를 내준 결정적인 플레이가 되고 말았네요. 6회와 8회에 계속 점수를 낼 수 있었던 상황에서 추가점을 내지 못했던 것도 아쉬운 장면이었네요. 내일은 류딸이 선발입니다. 류딸이 스스로 무너진다면 모르겠습니다만 호투하고도 또 승리를 못 챙기는 결과만 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