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 모닥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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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이언맨3’
사람인가? 로봇인가? 2008년도에 처음 나온 아이언맨1이 인기가 높아지자 아이언맨2와 3가 계속 나왔다. 현재 로봇이 실생활에 응용되고 있는 사례가 점점 많아지고 있지만, 앞으로 로봇 제조 산업(産業)은 유망한 업종이다. 이 영화에 나오는 로봇도 상상을 초월하는 최첨단의 로봇으로 로봇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현재도 로봇은 산업현장에서 사람 대신 위험한 작업을 수행하기도 하고 신체 장애인들의 손과 발을 대신하기도 한다. 앞으로 가사 도우미, 환자의 말동무, 간병인, 경비원 등의 로봇이 곧 실생활에 투입될 날이 머지않았다고 한다. 그 외에도 생체 모방 로봇이 만들어져 흡착(吸着)형 발바닥을 갖은 거미 로봇이 암벽이나 고층빌딩의 벽을 기어 올라가서 위험한 작업을 수행하기도 할 것이라고 한다. 또 물고기 형 로봇

영화 ‘위대한 개츠비(The Great Gatsby)’
이 사회를 정화할 픽션은 필요하다. 이 영화가 시작되면 1922년 미국 뉴욕의 마천루(摩天樓)가 즐비한 시가지와 부자들이 모여 산다는 롱아일랜드의 대 저택들이 나온다. 그리고 그 저택 안에서 질탕하게 벌어지는 난잡한 파티 장면이 계속 연출된다. 작가가 당시의 사람들을 재즈 세대라고 했듯이 고음의 재즈 음악 연주와 음탕한 춤을 추는 사람들이 계속 술을 마시며 떠들어 댄다. 1918년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전승국(戰勝國), 미국은 급격히 경제가 호전(好轉)되었고 유사(有史) 이래 최고의 번영을 누린다. 그러나 1920년대에 들어서면서 갑자기 부자가 된 일부 졸부(猝富)들은 향락과 사치에 빠져들었다. 미국 최초 이민자들의 청교도 정신은 어디로 가고 무질서한 성생활로 파탄(破綻) 나는 가정이 늘어났다.

영화<웜 바디스(Warm Bodies)>
- 좀비와의 사랑 이야기 - 우리는 가끔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가 다시 의식이 돌아와 정신을 차리고 일어날 때가 있다. 그러한 시간이 짧을 때도 있고, 길 때도 있다. 어떤 이는 완전히 숨이 끊어지고 심장이 멈춘 상태에서 며칠 후에 의식이 되돌아와 깨어나기도 한다. 그래서 사람이 죽으면 최소한 3일장이나 5일장을 치른다. 임금님이 붕어(崩御)하시면 국장(國葬)을 5개월 동안 치른다. 이집트의 왕(파라오)이 죽으면 언제 의식(意識)이 돌아와 부활(復活)할지 모르니 아예 미라로 만들어 썩지 않는 피라미드에 보관한다. 이 영화의 좀비들도 일단 죽었다가 살아난 사람들이다. 그들은 갑자기 큰 사고를 당해 비명횡사(非命橫死)한 사람들이다. 미래의 지구에는 핵시설의 폭발 등 대형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사람들도 엄청나게 많

중앙선 복선화로 수도권에서 가까워진 제천
약초 파는 제천역 승용차를 타고 제천으로 여행을 가면 제천시 외곽의 박달재, 청풍문화재단지, 송계계곡, 월악산국립공원, 의림지 등을 둘러보게 마련이다. 그러나 요즈음 중앙선이 복선화되면서 용문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제천역(堤川驛)까지 가면 제천시 외곽의 관광지를 구경하기는 어려워도 제천 시내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우선 제천역에 내리면 제천역 구내에 약초를 소매로 파는 매점이 있다. 건강에 필요한 약초는 거의 모두 있다. 제천역을 나와 오른편으로 돌아서 약 30m쯤 가다가 왼편의 찻길을 건너면 바로 제천 재래시장이다. 아직 늦겨울이지만, 이곳에는 제천시 주변 농촌에서 작년에 추수한 농산물이 모두 나와 있다. 이 재래시장을 약 100m쯤 통과하면 또 찻길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버스를 타고 세 정거

김시습 기념관
나는 꿈 꾸며 죽은 늙은이(夢死老)다. 강원도 강릉 경포대로 가는 길, 경포호수가 바라보이는 좌측으로 선교장이 있고 그 옆에 김시습 기념관이 있다. 선교장 입장료는 3천 원이지만 김시습기념관의 입장료는 무료이다. 100평 정도 되는 아담한 전통 한옥 한 채가 기념관의 전부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김시습의 작품서적과 유물전시실이 있고 김시습의 생애와 족보를 소개하는 방이 있다. 매월당 김시습은 조선 세종 17년 서울 종로구 명륜동(성균관 북쪽 泮宮里)에서 태어났지만, 본관이 강릉이고 모친(선사 장씨)이 돌아가신 후 3년간 강릉에서 시묘살이를 한 인연으로 강릉의 유지들과 강릉김씨의 각 종파들이 십시일반으로 추렴(出斂)하여 강릉에 김시습의 기념관을 세운 것이다. 강릉김씨의 시조 주원은 신라 김춘추(태종무열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