百色娃星의 千年君主

Sources

Posts

840 posts

알라딘 (2019)

百色娃星의 千年君主|2019년 5월 23일

원작 애니가 워낙 오래전에 나와서 충분히 실사로 리메이크 해도 가능성이 있다고 봤고, 또 요즘 뮤지컬 영화들이 핫해서 믿고 본다는 느낌으로 가족들과 관람했습니다. 영화 자체는 크게 문제될 여지는 없네요. 하지만 이게 영화를 잘 만들어서라기보다는 원작 애니의 구성 자체가 워낙 좋아서 그대로 따라가도 무난하게 옷이 입혀진달까요. 음악이야 원래 좋았던 거지만, 사실 전설급에 가까운 원작의 그것과는 좀 비교하기 미안해지는 구석이 있습니다. 영화는 대체로 가족들은 만족했지만 전 살짝 불만스러웠습니다. 영상은 좋았습니다만, 좀 정리되지 못한 난잡함이 자주 보여서 눈에 거슬리더군요. 여기에다 흐름의 템포가 강약이 너무 안맞는다는 느낌도 들고요. 이건 감독의 역량이라고 해야할까. 그러다보니 극의 몰입도가 많이 약합

명탐정 피카츄 (2019)

그냥 예고편에 휩쓸려서 극장까지 다녀왔습니다. 마블영화는 극장에서 안봐도 피카츄는 보러가는 나는 도대체... 시간대가 더빙판이 많아서 그냥 봤는데 아이들이 너무 많지않을까 걱정이었지만 빈자리가 많아서 보는데 지장이 없었네요. 그보다 애들이 무척 얌전해서... 어른들보다 낫네요. 대체적으로 스토리나 연출은 그냥 별로고 피카츄 뽕으로 보는거다...라던데 제 개인적으로는 스토리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보는 내내 다른 영화들의 장면들이 생각나는게 많았는데, 스토리는 쥬토피아랑 많이 닮아있습니다. 뻔하다면 뻔한 전개라고도 말할 수 있지만 안뻔한 전개로 욕을 먹었던 라스트제다이 같은 영화보다는 낫네요. 그보다 아쉬운건 연출쪽에 있습니다. 쥬토피아가 보는 내내 심심할 겨를이 없었다면 이 영화는 군데군데 너무 심심

스타워즈 9 티저

百色娃星의 千年君主|2019년 4월 14일

장난해? 라스트제다이에서 다 뒤집고 새로운 시대의 스타워즈가 어쩌고 하더니만다시 올드 캐릭터 다 끄집어 데리고 나오면 어쩌자는거?이건 뭐 스스로 새로운 캐릭으로는 극을 끌고나가기 힘들다는거 스스로 자백하는 꼴인데 라스트제다이 의도가 좋다고 빨던 사람들은 9편에서 남은 올드캐릭 다 죽이고 새로운 스타워즈를 여는거다라고 하려나?평론가들 다 자살해라 한솔로에서 그 캐릭터 관뚜껑 부수고 튀어나올때 예상해야했을지도... 그냥 789다 병렬처리하고 리부트 합시다.이젠 레이-카일로 전부 맘에 안들어. 로즈가 문제가 아니라고.

아쿠아맨

百色娃星의 千年君主|2019년 4월 14일

DC영화로 꽤 대박을 쳤다고는 들었는데, 포스터가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극장을 가지 않았던 영화. 위 코미콘 포스터가 100배 나은데 왜 포스터를 그따위로 만들었을까? 그 무성의에다가 일부 '유치하다'는 관람평을 보고 그냥 패스. 뒤늦게 본 소감은.... 근데 이게 히어로물인가? 원더우먼때도 느낀거지만, DC는 약간 판타지 분위기 나는 신화적인 소재는 그런대로 소화가 되는 것 같다. 오히려 지구에서 슈퍼맨이랑 배트맨이랑 범죄자애들이 뛰어다니는건 영 별로고.. 사실 이 말에 영화판에서 DC가 마블앞에서 유독 맥을 못추는 이유가 있다. 지금까지 등장한 마블영웅들은 하나같이 사회적으로 뭔가 좀 결여된 인간들이었다. 그리고 그 결여된 부분은 그들이 지닌 능력과 연관이 있다. 영웅들이 그 능력을 사용할수록

Fate/HF -2

Fate/HF -2

百色娃星의 千年君主|2019년 4월 12일

메가박스는 좀 거리가 멀었지만 어찌어찌 다녀왔습니다. 애니메이션 보러 이렇게 가보긴 '너의 이름은' 이후로 처음이군요. 헌데 극장엔 사람이 별로 많지는 않아서 꽤 쾌적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 시끌시끌한 '혼모노'스런 것도 당하지 않았고요. 헤븐스필은 아무래도 사쿠라가 히로인이다보니 상대적으로 토사카는 많이 묻히더군요. 신지의 분량이 꽤나 많은데, 뭐 사실상 트리거이니까... 다른 루트에서 최종보스로 나오던 영웅왕이 그냥 순삭당해서 좀 놀랐습니다. 아니, 영웅왕뿐 아니라 이전 루트에서 활약하던 서번트 대다수가 순삭. 오히려 가장 빨리 퇴장하던 라이더가 마지막까지 남네요. 그래봤자 취급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만... 1편이 뭔가 서번트들이 고난의 행군을 하게 될 것 같다는 느낌이었다면 2편은 그냥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