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y33★밀리언달러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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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에서> - 당신과 나의 별자리
개념은 이웃관계외에 다른 규칙을 갖지 않는다고 읽었습니다. 그런데 홍상수 감독의 영화들은 이제 그렇게 규칙을 갖는 듯 합니다. 개념이라 해도 좋고 이념이라 해도 괜찮겠습니다. 그의 영화는 벤야민이 강조했던 것처럼 바로 이념의 별자리 입니다. 모든 요소들이 그런 별자리를 이루는 모습으로 파악될때, 형상들은 배분되고 또 구제된다고 했는데 바로 그의 영화입니다. 에서 고현정이 한 대사처럼 우리가 의식해야 알 수 있는. 위대한 여배우 이자벨 위페르가 그의 영화에 출연 했는데 - 갠적으로는 샤브롤 감독의 을 가장 좋아합니다 - 매우 "즐거운" 현상 입니다. 반복은 같은것의 재생산이 아니라 차이의 능력이다. 또한 반복은 규칙성이 정렬되는 과정이 아니라, 특이성들이 응결되

<Take This Waltz> -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위 이미지의 장면이 - 우측 상단 이미지 - 올 해 영화 속 최고의 장면이고,앞으로도 쉽게 잊지 못 할 운명의 씬이 될 것 같습니다. 마차에서 말들이 분리되는 순간 마차는 스톱! 하지 않았다 마차는 서서 생각하지 않았다.... 김행숙 시인의 "손"의 한 구절입니다. 바로 그렇습니다. 중심에서 공전하는 놀이기구를 함께 탄 남과 여는 움직임이 멈춘 후 분리 되었지만 스톱하지는 않았습니다. 가장 깊은 것을 사랑하는 사람은 가장 생기 있는 것을 사랑한다는 휠덜린의 정의를 수긍하게 합니다. 영화 속에서 저 광경이 그녀의 마지막 모습,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기를 난 소망 했었는데 꼭 그렇게 이루어진 영화... 정말 그 희열이란 차믕로 대단하게 다가

<늑대아이> - 사랑받는 존재를 보이게 하는 것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시간과 자연의 풍경 그리고 살아 숨쉬는 생명을 그려냄에 있어 적어도 에서는 빈틈이 없었습니다. 때문에 추석연휴 가족이 함께 관람하여도 참 좋지 싶은... 소녀가 한 남자를 사랑하고 엄마가 되어 아이들을 키우는 여인의 여정. 담담 하지만 강하게 그를 받아들이고, 난 네게 해 준것이 없어... 라고 그를 닮은 또 다른 그에게 애달픈 맘을 전하는 엄마의 이름 하나. 그에게서 사랑을 받아들이고 자녀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여인의 태도. 바로 하나를 통해 볼 수 있음이 이 저패니메이션의 전부라해도 좋겠지만 하나가 주는 감동의 깊이는 우리가 접하는 모든것을 어우르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속에 삶은 늘 성장해야 한다는 의미가, 서로를 이해하는 장면속에는 이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