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y33★밀리언달러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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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러버스> - 남자의 본심은 들켜버렸다
이 영화로 인해 남자의 본심은 들켜버렸다... 그런데 이 영화의 이야기는 우리가 경험하는 연애의 규칙 중 그 하나에 있어 매우 명확합니다. 그리고 그 사실이 많이 가슴 아픈것임을 증명하고 있기도 합니다. Two Lovers. 어쩌면 흔히 말하는 양다리.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과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 수 많은 경우중의 하나라고 할까,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가 그야말로 종종 있습니다. 그 사람을 만나는데 간혹 약속을 펑크내, 갑자기 저녁에 뭔일이 생겼다 그런식으로. 지금 생각해 보면 나 말고도 딴 여자가 있던거 같아... 맞아.넌 차선이었던거지.딴 대답 같지만 친구처럼 걍 편안히

<윈터슬립> - 나한테 가라고 하지마
나한테 가라고 하지마... 196의 러닝타임 마지막에 그는 담담하게 독백합니다. 그 마음만은 진심이며 확실 한 것 같습니다. 지식인으로 한 마을의 지주로서 살아왔지만 책상앞에 앉았을 때 모든것이 혼란스럽습니다. 그와 함께 거주하는 타인들은 샤르트르의 잔인한 정의처럼 지옥이기도 하지만 그에게 있어 타인의 마음은 바로 나 자신이 되어집니다. 넓고 높은 아름다운 풍광의 아나톨리아에서, 바로 등장 인물들간의 대화는 이 일련의 과정이 결합하여 낳는 결과입니다. 그리고 영화를 감상하는 우리만의 장소 이곳에서도 역시 그러할 것입니다. 체호프의 단편에서 이야기를 가지고 왔다고 말하는 감독 누리 빌게 세일란은 확실히 인물,사건,배경안에서 대화로 관계를 분석하는 집요함을 그려내

<버드맨> - 위를 보아!
6월도 중순 어느 덧 상반기가 다 해 가고 그 시간에 좋았던 영화들 정리해 보면서 을 기록해 봅니다... 위를 봐 위를~! 영화의 마지막 김치라는 대사를 맛깔나게 내밷은 엠마 톰슨을 보며 나도 모르게 그렇게 외쳤습니다. 아마도 이 영화를 보신다면 모두들 이해가 되실꺼라 짐작 됩니다. 올 해 오스카의 주인공이 된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은 레이먼드 카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삼아 그 동안 자신의 연출작으로 던졌던 영화 속 메세지에 모호성을 그 추상적인 그림들속에 명확성을 덧 칠합니다. 전에 우리에게도 잘 출간되어 있는 카버의 단편들을 읽고서 이렇게 써 놓았었던, 카버의 이야기를 누군가가 은근슬쩍 모방한다면 난 그 사람을

<무뢰한> - 사랑이라는 새빨간 거짓말
진심이야? 거짓말, 사랑한다는 새빨간 거짓말. 이제는 마음 속 모든것을 다 던져놓고 맨바닥에 둘이 누워 흉터를 이야기하며 상처를 더듬으며 입술을 맞추고 그짓을 나눈 남자는 그래서 남자인거... 그녀는 결국 알지 못 했습니다. 뜨겁고 차가운 소주를 눈물로 들이키든 아침의 햇살로 음미하든. 여왕이라기 보다 우리 영화의 보석일 배우 전도연은 그녀는 남자를 택해 본 적이 없어 처음으로 택한 남자에게 사랑을 얻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마음이 아픕니다. 내가 지금 어떤 사람인지 자신에게 물을 때 언제부터인가 그녀는 남루하고 매우 지쳐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비틀거리며 휘청이며 문 앞에 왔을때 그녀를 찾아와 기다린 너. 그녀는 방법을

<영앤뷰티풀> - 겨울 속 아름다움의 존재
프랑소와 오종의 를 보고 정말 완벽한 귀환이다, 그리고 들뢰즈가 좋다고 해야 할 감독은 필립 가렐이 아닌 그 인것 같다 그는 영화의 리좀이 될 수 있을 듯 하다... 했는데. 다음 영화인 을 보니 그때의 호들갑 역시 지나친 건 아니었지 싶습니다. 전작 인더하우스가 소년의 이야기라면 이 영화는 소녀의 그 시절 말그대로 주체 못 할 할 젊음과 아름다움의 이야기 입니다. 17 이사벨 여름 그 일을 치루고 너를 어쩌면 너도 너를 모르겠다.왜 몸을 파는지. 랭보의 시를 읊어도 의미없고. 쓸쓸한 것인지 마음의 병인지 그렇다면 왜 아픈건지? 너 이유는 알고 싶은지. 자본주의에서 성을 소비하는 방식을 보여주며 문제 삼음이 아닌 오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