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이미지의 장면이 - 우측 상단 이미지 - 올 해 영화 속 최고의 장면이고,앞으로도 쉽게 잊지 못 할 운명의 씬이 될 것 같습니다. 마차에서 말들이 분리되는 순간 마차는 스톱! 하지 않았다 마차는 서서 생각하지 않았다.... 김행숙 시인의 "손"의 한 구절입니다. 바로 그렇습니다. 중심에서 공전하는 놀이기구를 함께 탄 남과 여는 움직임이 멈춘 후 분리 되었지만 스톱하지는 않았습니다. 가장 깊은 것을 사랑하는 사람은 가장 생기 있는 것을 사랑한다는 휠덜린의 정의를 수긍하게 합니다. <우리도 사랑일까 : Take This Waltz> 영화 속에서 저 광경이 그녀의 마지막 모습,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기를 난 소망 했었는데 꼭 그렇게 이루어진 영화... 정말 그 희열이란 차믕로 대단하게 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