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뢰한> - 사랑이라는 새빨간 거짓말
By very33★밀리언달러무비 | 2015년 5월 30일 |
진심이야? 거짓말, 사랑한다는 새빨간 거짓말. 이제는 마음 속 모든것을 다 던져놓고 맨바닥에 둘이 누워 흉터를 이야기하며 상처를 더듬으며 입술을 맞추고 그짓을 나눈 남자는 그래서 남자인거... 그녀는 결국 알지 못 했습니다. 뜨겁고 차가운 소주를 눈물로 들이키든 아침의 햇살로 음미하든. 여왕이라기 보다 우리 영화의 보석일 배우 전도연은 그녀는 남자를 택해 본 적이 없어 처음으로 택한 남자에게 사랑을 얻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마음이 아픕니다. 내가 지금 어떤 사람인지 자신에게 물을 때 언제부터인가 그녀는 남루하고 매우 지쳐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비틀거리며 휘청이며 문 앞에 왔을때 그녀를 찾아와 기다린 너. 그녀는 방법을
굿와이프 8화 - 사라지는 증인
By 블루링의 아름다운 신세계! | 2016년 8월 2일 |
혜경(전도연)과 태준(유지태)의 사이는 점점 더 벌어진다. 아이들때문에 다시 집으로 돌아온 혜경. 태준은 장대석 사건과 자신은 관계가 없다고 이야기한다. 살인을 할 정도로 망가지지 않았다고 이야기한다. 장대석을 변호하고 있는 혜경은 압수수색 영장 없이 차량을 뒤졌음으로차장에서 얻은 증거는 모두 기각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인정받는다. 태준은 중원을 만나 장대석 사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담당 검사인 백민혁과 사망한 증인 유혜정이 연인 사이였다는 사실이다. 혜경은 장대석에게 장대석외에 증인의 이름을 누가 알고 있었는지 묻는다.장대석은 자신의 부인이 이름을 알고 있었다고 이야기 한다. 조국현도 중원을 찾아와 장대석의 부인에게서 증인의 이름을 들었다고 이야기한다. 혜경은 장대석 부인을 만나기 위해 장대
영화 집으로 가는 길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3년 12월 11일 |
오늘 개봉하는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을 하루 먼저 시사회로 접하고 돌아왔다.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은 마약 운반에 가담한 혐의로 프랑스에 억류되었던 한국 여성의 실화를 소재로 하고 있다. 런닝타임은 2시간 10분. 이야기의 주인공인 여성 역에 칸느의 여인 전도연, 그녀의 남편 역에 고수, 이들 부부의 귀여운 딸 역에 강지우 꼬꼬마 어린이가 출연했다. 욕을 먹어도 싼 주불대사관 행정관 역을 연기한 배성우 배우는 올해 봄에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관람했던 연극 이제는 애처가에서 좋은 연기를 접했었기에 스크린으로 다시 만나보니 악역임에도 친근감이 느껴졌다. 개인적으로 영화의 평점은 10점 만점에 8점을 주고 싶다. 영화의 하이라이트는 가슴 뭉클한 가족애가 전해지는 후반부였다. 프랑스 법정에서
무뢰한 & 차이나타운
By ML江湖.. | 2015년 6월 5일 |
범인을 잡기 위해선 어떤 수단이든 다 쓸 수 있는 형사 정재곤(김남길). 그는 사람을 죽이고 잠적한 박준길(박성웅)을 쫓고 있다. 그를 잡을 수 있는 유일한 실마리는 박준길의 애인인 김혜경(전도연). 재곤은 정체를 숨긴 채 혜경이 일하고 있는 단란주점 마카오의 영업상무로 들어간다. 하지만, 재곤은 준길을 잡기 위해 혜경 곁에 머무는 사이 퇴폐적이고 강해 보이는 술집 여자의 외면 뒤에 자리한 혜경의 외로움과 눈물, 순수함을 느낀다. 오직 범인을 잡는다는 목표에 중독되어 있었던 그는 자기 감정의 정체도 모른 채 마음이 흔들린다. 그리고 언제 연락이 올 지도 모르는 준길을 기다리던 혜경은, 자기 옆에 있어주는 그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형사, 살인자의 여자를 만나다. '무뢰한'은 하드보일드 멜로를 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