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의 숨어있기 좋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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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본 영화들(빅쇼트, 남과여, 그날의 분위기 등)

2월에 본 영화들(빅쇼트, 남과여, 그날의 분위기 등)

2월에 본 9편의 영화와 1편의 연극 간단 리뷰. * 검사외전 _ 강동원 덕분에 너무 많은 관객이 든 영화. 나도 거기 일조한 사람으로 할 말은 아니지만 이 영화가 1천만 관객을 동원하다니(현재 스코어 954만) 미쳤다고 생각한다. 김수현 덕분에 700만이나 든 가 생각난다. 그 영화보다는 낫지만서두...-.-, 계보의 영화인데, 잔인하고 폭력적인 묘사, 통쾌한 결말만 비슷하지 만듦새가 너무 허술하다. 한번 더 이런 영화가 만들어진다면 90년대 조폭코미디처럼 골로 갈 가능성이 많다고 감히 점쳐본다. 어쩐지 황정민이 질리기 시작. 배우 황정민이 아니라 황정민이 연기하는 마초적이고 폭력적이지만 정의롭고 인간적이라는 이유로 용서받는 그 모

2월의 드라마 생활

이 글(tripp.egloos.com/3047465)을 쓰고 나서 말이 씨가 된다고, 언급했던 드라마들을 챙겨보게 되었다.그리하여 2월 동안 나는 과 , 을 본방사수 하고 있으며, 을 IPTV에서 매주 보고 있다. 은 요번주에 끝나기 때문에 따로 리뷰를 쓸 계획이니, 다른 드라마들 잡담. 은 4화까지 완전 재밌다가 5~6화에서 힘이 확 빠졌다. 그러면 그렇지...한숨을 쉬며 기대없이 7화를 봤는데...오!!! 또 재밌어졌어. 그리고 매회 정말 쫀득쫀득하게 더 이상 재미있을 수 없을 정도로 재밌게 제대로 가고 있다. 이 드라마는 특이하게 2회분에 하나의 사건이

2년 만의 어린이 대공원

2년 만의 어린이 대공원

날이 좀 쌀쌀했지만, 건대까지 나온 김에, 맛있는 커피집 찾아 어린이대공원역까지 온 김에, 어린이 대공원 가서 물개를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다행히 어린이 대공원을 수십년 전에 한번 가본 사람과 태어나 한번도 안 가본 사람이 따라와서 2년 전에 가본 나는 거들먹거리며 아는 척하며 그들을 데리고 어린이 대공원에 들어갔다.대공원 정문에는 '아이서울유'가 떡하니 들어와 앉아 있다.이 슬로건 정해졌을 때 SNS에서 난리가 났었지만, 나는 뭐 그닥 너무 이상한 슬로건은 아니라고 생각한다.약간 귀여운 구석도 있고. ㅎㅎㅎ 한복 입은 언니들이 저 글자 앞에서 사진 찍고 즐거워보였다. 가장 먼저 바다동물관으로 돌진!! 마감시간까지 1시간 밖에 안남아서 물개를 보겠다는 목적에 충실하게 물개부터 보러갔다.2년 전에는 평일날 가

좋아해줘 _ 러브 액츄얼리의 적자가 나타났다!

좋아해줘 _ 러브 액츄얼리의 적자가 나타났다!

좋아해줘박현진 감독 | 유영아 각본유아인,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강하늘, 이솜 출연2016. 2. 18. 홍대 롯데시네마 영화 가 선풍적인 인기를 끈 후, 한국에도 그 비슷한 영화들이 만들어졌다. 를 영화관에서 무려 세번이나 볼 정도로 사랑해마지 않았던 나는 한국판 러브 액추얼리들을 다 봤다. 제일 처음에 본 은 실망을 금할 수가 없었으나, 그 다음에 본 와 비교했더니 은 명작이었다. 그 정도로 는 참담했다. 그 몇년 후 포스터까지 러브 액추얼리를 따라 만든 이란 영화도 극장까지 가서 봤는데...

[일드] 언젠가는 티파니에서 아침을

[일드] 언젠가는 티파니에서 아침을

언젠가는 티파니에서 아침을 NTV 2015년 4분기 (12부작) 아다치 신 각본 | 미노리카와 오사무, 쿠보타 미츠루 감독 트린들 레이나, 모리 칸나, 아라키 유코, 토쿠나가 에리 출연 인터넷 검색해보니 '언젠가 티파니에서 아침을'이 제목인데, 뭔가 간절함이 덜해 나는 내멋대로 '언젠가는 티파니에서 아침을'로 고수하련다.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그 유명한 티파니 쇼윈도우 장면은 재벌가 여식이 파티를 앞두고 보석을 아이쇼핑하는 장면 같지만, 실은 유흥업 종사자인 가난한 오드리 햅번이 밤새 일을 마치고 집에 가다가 티파니 매장 진열창의 보석을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며 아침으로 팍팍한 빵쪼가리를 뜯어 먹는 장면이다. 햅번이 워낙 예쁘게 꾸미고 있고 고품격이라 명품 화보 같을 뿐이지 영화 속에서는 결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