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의 숨어있기 좋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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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시즌2를 촉구한다!!
(모든 배우들에게 박수 쳐주고 싶어서 SBS연예뉴스 홈에서 퍼옴)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도현정 극본 | 이용석 연출신은경, 장희진, 문근영, 육성재, 온주완, 최재웅, 김민재, 정성모 출연2015. 10~12 (SBS) 이 끝났다. 아...정말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는, 정말 잘 만들어진 웰메이드 드라마였다. 요즘 TV를 켜는 거의 유일한 이유가 보는 거였는데...끝나버리다니.... ㅠ.ㅠ 시즌2의 제작을 촉구한다! 촉구한다! 진정 한국적인 스릴러 드라마의 탄생 처음 이 드라마의 1~2회를 볼 때까지만 해도 '미드 흉내를 너무 냈다', '한국 정서에는 맞지 않는 것 아닌가'하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3회, 4회 날이 갈수록 점점 재밌어지고, 8회까지 왔는데

11월에 본 한국 영화 4편
드문드문 본 영화들을 모아보니 전부 한국영화다. 11월 마지막날 올리는 11월에 본 영화. 탐정 : 더 비기닝 (김정훈 감독 | 권상우, 성동일 출연)이 영화에 대해 들었던 이야기는 '의외로 잔인하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잔뜩 긴장을 하고 봤는데, 그다지 잔인하지 않았다. 생각해보니 추석에 개봉했던 영화이고, 가족들이 함께 봤다면 잔인하다고 느꼈을 것 같다. 권상우가 추리 블로거, 만화방을 하는 백수 남편이고, 성동일은 성질 못이겨 승진에서 누락되는 형사인데 그들이 콤비가 되어 사건을 푸는 영화라, 당연히 코믹 탐정물이라 생각했을테고, 그래서 아이들을 데리고 극장에 갔던 엄마들이 줄줄이 죽어나가는 여자들을 보며 "헉. 이거 뭐야" 할 수 있었겠다.난 재밌게 봤다. 특히 아내와 남편의 그 끝도 없는 실랑이(

굿바이 멘탈리스트! & '아가씨'의 원작 핑거스미스
최근 몰아본 외드 2편. 영드 '핑거스미스' 슬슬 홍보를 시작한 박찬욱의 가 바로 이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거라고 해서 전부터 보고 싶었다. 김민희, 하정우 등 캐스팅이 넘 멋져서 또 훅 넘어가긴 하겠지만 박찬욱의 영화는 이제 웬만하면 안보고 싶기 때문에 어떤 이야기인지 원작을 먼저 봐보자 싶었다.사라 월터스의 소설이 원작이고, 영국에서 동명의 드라마로 만들어졌으며, 한국에선 라는 제목의 영화로 리메이크된다. 다 보고 나니 박찬욱이 좋아할만 하다.강박증적이고, 반전 쎄고, 긴장감 쩌는 이야기. 이 드라마 자체도 긴장감이 날 서 있는데, 박찬욱이 만져 놓으면 얼마나 더 기괴하고 신경 곤두서게 만들어놓을까 예상이 된다.이 드라마에는 세네번의 반전이 등장하는데, 나는

11월 첫주말 영화 _ 검은 사제들 外
이제껏 못 본 걸 설욕이라도 하겠다는 듯 비오는 주말 내내 영화를 봤다. 진정한 병맛! ㅋㅋㅋ 픽셀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 | 아담 샌들러, 케빈 제임스, 미셸 모나한, 조시 게드, 피터 딘클리지) 와...진정 이런 영화인줄 몰랐다. 저 포스터에 적힌 '지구침공 시작 ㅋㅋㅋ'가 말 그대로ㅋㅋㅋ다. 완전 골 때린다. 처음 20분 동안은 "이 영화 뭐야? 이거 대체 뭐하는 영화야?"만 반복했고, 나중에는 병맛에 빠져들어 완전 재밌게 봤다. 갤러그, 팩맨, 테트리스 등의 아케이드 게임 세대 루저들이 지구를 구한다는 컨셉이 무진장 웃겼지만, 이게 또 말이 된다. 80년대에 타임캡슐을 봉해서 우주로 날려보낸 그 게임과 동영상을 보고 외계인들이 자신들에 대한 전쟁 선포로 오해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 충분히 가능한

10월 후반에 본 영화 : 마션, 특종, 앙 등
절대 포기하지 말고 하나씩 해결하다보면 마션 (리들리 스콧 감독 | 맷 데이먼 주연)한국 영화들이 맥을 못추는 가운데 과 이 올 가을 극장가의 최강자로 떠올랐다. 은 일찌감치 봤지만, 이 영화는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도 한참 있다 봤다. 그래서 내용을 제대로 알기도 전에, 이 영화가 왜 과학적으로 말이 안되는지에 관해 조목조목 따져놓은 포스팅을 먼저 봤다. 어차피 나는 과학에 문외한이고, 이런 영화에 100% 완벽한 과학 고증을 바라는 사람이 아니므로 별 상관 없었다.오히려 모든 사람들이 "이 영화는 코믹하다" "코미디적 요소를 놓치지 않는다" "소설의 첫문장이 "나는 좇됐다"라고 나온다" "인터스텔라 같은 작품이 아니고 소품이다" 등등의 이야기를 했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