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의 어린이 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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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의 어린이 대공원
날이 좀 쌀쌀했지만, 건대까지 나온 김에, 맛있는 커피집 찾아 어린이대공원역까지 온 김에, 어린이 대공원 가서 물개를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다행히 어린이 대공원을 수십년 전에 한번 가본 사람과 태어나 한번도 안 가본 사람이 따라와서 2년 전에 가본 나는 거들먹거리며 아는 척하며 그들을 데리고 어린이 대공원에 들어갔다.대공원 정문에는 '아이서울유'가 떡하니 들어와 앉아 있다.이 슬로건 정해졌을 때 SNS에서 난리가 났었지만, 나는 뭐 그닥 너무 이상한 슬로건은 아니라고 생각한다.약간 귀여운 구석도 있고. ㅎㅎㅎ 한복 입은 언니들이 저 글자 앞에서 사진 찍고 즐거워보였다. 가장 먼저 바다동물관으로 돌진!! 마감시간까지 1시간 밖에 안남아서 물개를 보겠다는 목적에 충실하게 물개부터 보러갔다.2년 전에는 평일날 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