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많은’ LG 외야, 괜찮을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2월 13일 |
LG는 전통적으로 외야가 강한 팀입니다. 공수를 겸비한 외야수들이 주축을 이룬 것이 LG의 팀 컬러였습니다. 최근 몇 년 간 부진한 팀 성적에도 불구하고 타 팀에 비해 비교 우위에 서 있는 LG의 외야는 작년에도 여전했습니다. 주전 외야수 이병규, 박용택, 이진영은 지난 시즌 모두 3할 타율을 기록했습니다. 투고타저 시즌이라 외야수 중 단 한 명의 3할 타자도 배출하지 못한 팀이 4개 팀이나 존재하는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하지만 LG의 외야가 언제까지 비교 우위를 점할지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주전 외야수들의 나이가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타자로서 LG 구단 사상 최고의 누적 기록을 쌓아가고 있는 이병규는 1974년생으로 만 39세입니다.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입니다. 과거에 비해 선수들이 자기
[관전평] 9월 10일 LG:삼성 - ‘플럿코 15승-3홈런 폭발’ LG, 10-1 대승으로 2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9월 10일 |
LG가 2연승에 성공했습니다. 10일 대구 삼성전에서 플럿코의 호투와 3홈런을 몰아친 타선 폭발에 힘입어 10-1로 대승했습니다. LG는 1위 SSG와의 승차를 3경기 차로 좁혔습니다. LG 타선, 3홈런에 선발 전원 안타 LG는 1회초부터 빅 이닝에 성공했습니다. 1번 타자 박해민이 LG 이적 후 첫 리드오프 홈런에 성공하는 선제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날의 결승타입니다. 박해민은 유난히 친정팀 삼성에 강합니다. 이어 3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만루에서 오지환이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나 1사 만루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문보경이 2타점 우전 적시타를 터뜨려 3-0으로 벌렸습니다. 그는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과시했습니다. 4회초에는 무사 1, 2루에서 모처
[관전평] 7월 12일 LG:삼성 - ‘정주현 치명적 실책’ LG 3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7월 12일 |
LG가 3경기 연속 역전패를 당하며 3연패에 빠졌습니다. 12일 잠실 삼성전에서 3-6으로 패했습니다. 패인은 정주현의 치명적 실책입니다. 차우찬 5이닝 2피홈런 3실점 선발 차우찬은 ‘홈런 공장장’의 면모를 되풀이했습니다. LG가 1회말 3개의 2루타를 묶어 2점을 선취했지만 차우찬이 2회초 피홈런으로 추격을 허용했습니다. 2사 후 김동엽에 좌월 솔로 홈런을 통타당해 2-1로 좁혀졌습니다. 몸쪽 낮은 패스트볼이었습니다. 3회초에는 2-2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2사 1, 2루에서 러프를 상대로 초구 포크볼이 복판에 높아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맞았습니다. 차우찬은 피홈런으로 스스로의 승리 투수 요건을 날렸습니다. LG가 3-2로 앞서던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러프에 좌월
7월 17일 SK와이번스 VS LG트윈스 박용택 이진영 큰이병규 직찍
By sugiworld | 2012년 7월 27일 |
7월 17일 SK와이번스 VS LG트윈스 박용택 이진영 큰이병규 직찍 여기서 주의해야할점. 난 LG트윈스 팬아님. 나 완전SK와이번스팬임.ㅋ 그러나 ㅠㅠㅠㅠ 대갈장군 이진영선수 아오 ㅠㅠ 다시 데려오고 싶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흑으헝헝 눈물난다... 사실 이날 임훈선수 생일이여서 칼퇴하고 바로 잠실로 ㄱㄱ했음ㅋㅋㅋ 우릴 아무도 막지는 못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씐나씐나 근데... 사진은 완전.. 박희수선수사진빼고 이사진만 건졌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쉽다 우리 아버지가 사랑하고 사랑하는 LG트윈스임... 그래서 우리집에서 두팀이 경기하는날이면... 분위기가 싸해짐... 진짜 집에서 벤치클리어링 일어날 기세임 ㅠ..ㅠ;; 우리아버지의 사랑을 듬뿍받고 계신 박용택선수와 큰 이병규 선수임..ㅋㅋ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