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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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건’ 임정우, LG 필승조에 힘 보탤까?

‘영건’ 임정우, LG 필승조에 힘 보탤까?

LG가 힘겨운 순위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주초 2위 LG가 경기를 치르지 않는 이틀 동안 1위 삼성과는 1경기차로 벌어졌고 3위 넥센과의 승차는 여전히 2경기차입니다. 1위 탈환이 가능하지만 3위 추락도 우려됩니다. 시즌 막판 순위 변화는 1년 농사의 향방과 직결됩니다. 고작 8경기를 남겨둔 LG의 불펜은 다소 불안합니다. 필승계투조의 이동현이 지친 모습이고 유원상은 기복이 있습니다. 9월 20일 1군에 복귀한 정현욱의 부활은 미지수입니다. 필승계투조에 힘을 보탤 새 얼굴이 절실합니다. 필승계투조에 가세할 후보로 눈에 띄는 것이 임정우입니다. 임정우는 44경기에 등판해 47.1이닝을 소화하며 2승 1패 3홀드를 기록 중입니다. 도드라진 기록은 아니지만 등판 경기, 소화 이닝, 승리와 홀드 모두

LG KS 직행, ‘이동현-유원상’에 달렸다

LG KS 직행, ‘이동현-유원상’에 달렸다

2위 LG는 1위 삼성에 0.5경기차로 뒤져있습니다. 내일 한화와 원정 경기를 치르는 LG는 이틀을 쉰 뒤 6연전에 돌입합니다. 특히 6연전의 전반부를 장식하는 넥센, 삼성, 두산과의 홈 3연전은 LG의 올 시즌 운명을 가를 것으로 전망되어 벌써부터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휴식일 없이 치러지는 6연전 동안 리즈, 우규민, 류제국, 신정락, 신재웅의 5선발 로테이션은 무리 없이 운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1선발부터 5선발까지 타 팀에 비해 편차가 적어 고른 편이기 때문입니다. 이병규, 박용택 등 베테랑을 중심으로 한 타선 또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집중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관건은 불펜입니다. 6연전을 치르다보면 불펜의 소모는 피할 수 없습니다. 시즌 막판 치열 순위 싸움 속에서

몬스터 대학교 - 무난하나 전편만 못해

몬스터 대학교 - 무난하나 전편만 못해

※ 본 포스팅은 ‘몬스터 대학교’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견학을 통해 몬스터 주식회사 입사의 꿈을 키운 마이크는 몬스터 대학교의 겁주기 학과에 입학합니다. 하지만 마이크는 명문가의 아들 설리와 자존심 싸움을 하다 겁주기 학과에서 쫓겨납니다. 마이크는 겁주기 학과에 복귀하기 위해 설리와 팀을 이뤄 겁주기 대회에 참가합니다. 2001년 작 ‘몬스터 주식회사’의 프리퀄 ‘몬스터 대학교’는 두 주인공 마이크와 설리의 대학 시절 첫 만남부터 몬스터 주식회사의 입사 과정까지의 좌충우돌을 주로 마이크의 시점에 의거해 묘사합니다. ‘몬스터 주식회사’에서 마이크와 설리는 두터운 신뢰를 과시하는 최고의 콤비로 등장한 바 있지만 ‘몬스터 대학교’에서는 초면인 데다 성격도 판이하게 달라 티격태격하

LG 이병규, ‘불혹의 타격왕’ 보인다

LG 이병규, ‘불혹의 타격왕’ 보인다

LG 이병규의 타격왕 등극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어제 마산 NC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LG 이병규의 현재 타율은 0.351입니다. 규정 타석을 채우지 못해 타격 순위에는 포함되지 못했지만 규정 타석을 채운 타격 1위 손아섭의 0.341에 비해 1푼이 앞서는 기록입니다. 팀 당 128경기를 치르는 올 시즌의 규정 타석은 396타석입니다. 이병규는 어제 경기까지 367타석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LG가 남겨둔 8경기에서 29타석을 채우면 규정 타석을 충족시키게 됩니다. 이병규가 남은 경기에 모두 출전해 경기 당 3.6타석에 들어설 경우 가능합니다. 규정 타석을 채우는 것은 결코 어렵지 않은 과제입니다. 이병규는 시즌 마지막 경기 혹은 그 전 경기에서 규정 타석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규

[관전평] 9월 22일 LG:NC - ‘이병규(7번) 대타 스리런’ LG 완승

LG가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마산구장에서 펼쳐진 NC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2시간 39분 만에 6:1로 완승했습니다. 이병규(7번)의 대타 3점 홈런과 신정락의 무실점 호투가 돋보였습니다. NC와의 시즌 상대 전적을 10승 6패로 마무리한 LG는 1위 삼성에 승차 없이 육박했습니다. 1회말과 2회말 선발 신재웅이 2이닝 연속으로 장타를 허용했지만 실점하지 않은 가운데 LG 타선은 위기에서 벗어난 직후의 이닝에서 차곡차곡 득점하며 리드를 잡아나갔습니다. 2회초에는 이진영의 안타와 문선재의 희생 번트로 만든 기회에서 슬라이더를 공략한 윤요섭의 적시 2루타가 터져 선취 득점했습니다. 3회초에는 박용택의 안타와 정주현의 희생 번트에서 비롯된 1사 1, 3루 기회에서 정성훈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