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건’ 임정우, LG 필승조에 힘 보탤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9월 25일 |
LG가 힘겨운 순위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주초 2위 LG가 경기를 치르지 않는 이틀 동안 1위 삼성과는 1경기차로 벌어졌고 3위 넥센과의 승차는 여전히 2경기차입니다. 1위 탈환이 가능하지만 3위 추락도 우려됩니다. 시즌 막판 순위 변화는 1년 농사의 향방과 직결됩니다. 고작 8경기를 남겨둔 LG의 불펜은 다소 불안합니다. 필승계투조의 이동현이 지친 모습이고 유원상은 기복이 있습니다. 9월 20일 1군에 복귀한 정현욱의 부활은 미지수입니다. 필승계투조에 힘을 보탤 새 얼굴이 절실합니다. 필승계투조에 가세할 후보로 눈에 띄는 것이 임정우입니다. 임정우는 44경기에 등판해 47.1이닝을 소화하며 2승 1패 3홀드를 기록 중입니다. 도드라진 기록은 아니지만 등판 경기, 소화 이닝, 승리와 홀드 모두
[관전평] 7월 10일 LG:NC - ‘류중일 감독 아집’ LG, 2-12 대패로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7월 10일 |
LG가 2연패에 빠졌습니다. 10일 잠실 NC전에서 2-12로 대패했습니다. LG는 KIA에 밀려 5위로 내려앉았습니다. 류중일 감독 아집, 팀 패배 자초 류중일 감독의 아집이 팀을 망치고 있습니다. ‘주전은 주전, 백업은 백업’이라는 구시대적 편견으로 인해 팀이 활력을 완전히 상실했습니다. 류중일 감독은 최근 페이스가 좋았던 김호은과 홍창기를 선발 출전 명단에서 제외하고 극도로 부진한 채은성의 5번 타자 겸 지명 타자 선발 출전을 강했습니다. 채은성은 1회말 1사 만루의 선취 득점 기회에서 짧은 우익수 플라이에 그쳐 3루 주자 이천웅이 홈으로 들어올 수 없었습니다. 2사 만루가 된 뒤 정근우가 밀어내기 볼넷으로 선취 득점했지만 오지환의 헛스윙 삼진으로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1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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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딸과 함께 IT와 게임속으로 | 2024년 5월 15일 |
[관전평] 5월 13일 LG:삼성 - 오지환 실책, LG 통한의 역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5월 14일 |
LG가 삼성과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3:2로 역전패했습니다. 타선의 집중력 상실과 7회초 연속 실책이 패인입니다. 승부처는 2:0으로 앞선 7회초였습니다. 1사 1루에서 오지환이 배영섭의 땅볼 타구를 포구하지 못하는 실책으로 1사 1, 2루가 되었고 뒤이은 대타 진갑용의 2타점 동점 3루타로 분위기는 완전히 삼성으로 넘어갔습니다. 오지환은 병살 연결을 염두에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타구의 바운드가 컸으며 타자 주자 배영섭의 발이 빠르기에 착실하게 선행 주자를 아웃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야 했습니다. 오지환이 경기 종반 결정적인 순간에 실책을 범하며 LG가 역전패하는 시나리오는 3년째 변함이 없습니다. 전체 133경기 중 21%에 해당하는 28경기를 치른 현재 오지환의 실책이 벌써 5개이니 이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