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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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4 posts건담 빌드 파이터즈 - 제4화 건프라 아이돌 키라라
세이와 레이지는 제7회 건프라 배틀 선수권 제3블록 일본대표 예선 2회전에서 마라사이와 대결을 펼칩니다. 마라사이 또한 2인 1조를 이뤄 빌드 스트라이크에 맞섭니다. 마라사이의 빌더와 파이터는 ‘기동전사 Z건담’ 제10화 ‘재회’에서 마라사이에 처음 탑승해 2기를 1기로 보이도록 하는 시간차 전법을 앞세웠던 제리드와 카크리콘을 빼닮았습니다. 의도적인 엑스트라 캐릭터 디자인입니다. 엔딩 크레딧에서 마라사이의 파이터 2명은 ‘적(敵)’이라고만 명시되었을 뿐 공식적인 이름은 없습니다. 성우 또한 제리드의 이노우에 카즈히코나 카크리콘의 토타니 코우지가 아닙니다. 이노우에 카즈히코는 ‘기동전사 건담 AGE’에서 성인 플리트 역을 맡아 건재를 과시했지만 토타니 코우지는 2006년 2월 57세를 일기로 사망했습니

배우는 배우다 - 배우들 매력적, 서사는 산만
※ 본 포스팅은 ‘배우는 배우다’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타를 꿈꾸는 배우 오영(이준 분)은 연극 무대에서 상대 배우을 배려하지 않는 폭력 연기로 과욕을 부립니다. 오영의 가능성을 본 매니저 김장호(서범석 분)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를 스타덤에 올려놓습니다. 밑바닥에서 겸손했던 오영은 거만해지기 시작합니다. ‘배우는 배우다’는 김기덕 감독이 각본과 제작을 맡아 신연식 감독이 각색과 연출을 맡았습니다. 김기덕 감독이 각본을 썼지만 연출은 다른 감독에게 맡긴 ‘영화는 영화다’, ‘풍산개’와 유사한 기획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목에서 드러나듯 ‘배우는 배우다’는 여러모로 ‘영화는 영화다’를 빼닮았습니다. 영화, 영화배우, 스타, 그리고 연기의 본질을 다루며 현실과 허구의 경

‘LG 출신’ 삼성 콤비, 역전 우승 기여할까?
삼성이 벼랑 끝에서 탈출했습니다. 어제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삼성은 접전 끝에 두산에 7:5로 승리하며 2승 3패를 기록했습니다. 내일부터 대구구장에서 펼쳐지는 남은 2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역전 우승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5차전에서는 LG 출신 키스톤 콤비 김태완-정병곤의 활약이 인상적이었습니다. 1회초 삼성은 채태인의 좌월 솔로 홈런을 시작으로 5연속 안타를 터뜨리며 3득점에 성공했습니다. 1차전부터 4차전까지 적시타가 단 1개에 불과했던 삼성은 2사 후 터진 연속 적시타에 반색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2사 후 두 번째 적시타로 3:0으로 달아나도록 화룡점정에 성공한 것은 김태완이었습니다. 5:5로 맞선 8회초에는 정병곤이 귀중한 안타를 터뜨렸습니다. 무사 1루에서
![[관전평] 10월 29일 삼성:두산 KS 5차전 - ‘박한이 결승타’ 삼성 기사회생](https://img.zoomtrend.com/2013/10/30/b0008277_526fc94c7b0ec.jpg)
[관전평] 10월 29일 삼성:두산 KS 5차전 - ‘박한이 결승타’ 삼성 기사회생
삼성이 기사회생했습니다. 잠실구장에서 치러진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삼성은 타격전 끝에 두산을 7:5로 꺾으며 2승 3패로 안방인 대구로 끌고 가는 데 성공했습니다. 1회초부터 삼성 타선은 활발했습니다. 2사 후 채태인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선취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3-1에서 5구 큼지막한 타구가 좌측 파울 홈런이 된 이후 6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터뜨린 것입니다. ‘파울 홈런 뒤 삼진’이라는 야구 속설을 보기 좋게 뒤집으며 벼랑 끝에 몰린 삼성으로 하여금 자신감을 찾게 한 홈런이었습니다. 이후 삼성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4연속 안타를 집중시키며 3:0으로 달아나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채태인의 좌월 솔로 홈런부터 김태완의 우전 적시타까지 5연속 안타를 집중시킨 셈인데 최

그래비티 4DX 3D - 죽음의 인력, 삶의 인력
※ 본 포스팅은 ‘그래비티’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래비티(Gravity)’는 ‘중력’이라는 제목 그대로 우주왕복선 여성승무원의 무중력 공간 우주에서 중력의 공간 지구로의 귀환 과정의 사투를 묘사합니다. 흥미로운 것은 제목 ‘그래비티(Gravity)’가 ‘인력’의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주인공 라이언(산드라 블록 분)은 외로운 여성입니다. 유일한 혈육인 어린 딸의 사망으로 인해 라이언은 지구에 연고가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허블망원경 수리 임무 도중 러시아 위성 파편의 엄습으로 우주왕복선 익스플로러가 파괴되고 동료들이 사망하자 홀로 남겨진 라이언은 우주에서의 죽음에 대한 인력에 강하게 매혹됩니다. 하지만 자신을 살리기 위해 죽음을 선택한 맷(조지 클루니 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