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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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FA 어떻게 임해야 할까?
FA 신청이 마감되었습니다. FA 자격을 보유한 21명의 선수 중 16명이 신청해 10일부터 원 소속 구단과 협상을 시작합니다. 만일 11월 16일까지 원 소속 구단과 계약하지 못하면 11월 17일부터 23일까지는 타 구단과의 협상이 가능합니다. 즉 다음 주 일요일부터는 이적하는 FA 선수가 나올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FA는 전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거액을 투자해도 상응하는 효과를 거둘 수 없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상대의 전력을 약화시키며 아군의 전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는 지름길이 바로 FA입니다. 따라서 옥석을 골라 타 팀과의 경쟁을 뚫고 FA 외부 영입에 성공하는 것은 스토브 리그에서 프런트의 최대 과제이기도 합니다. LG의 급선무는 내부 FA 3명

‘FA 이적’ 5인, 지난 1년 성적표는?
바야흐로 FA 정국입니다. 무려 21명의 선수가 FA 자격을 취득했는데 그중에는 대어급 선수도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당장 11월 10일부터 원 소속구단과 계약을 체결할 수 있으며 11월 17일부터는 타 구단으로의 이적이 가능해집니다. 꼭 1년 전에는 5명의 FA 선수가 유니폼을 갈아입었습니다. 정현욱, 김주찬, 이호준, 이현곤, 홍성흔이 그들입니다. 작년 FA 이적 선수 5인의 지난 1년 성적을 반추하는 것도 유의미할 것입니다. 정현욱은 5명 중 가장 먼저 이적이 결정되었습니다. 삼성에서 LG로 이적한 정현욱은 올 시즌 54경기에 출전해 2승 5패 2세이브 16홀드 평균자책점 3.78을 기록했습니다. LG가 페넌트레이스 2위로 11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데 공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개

라 붐 - 소피 마르소만이 전부는 아냐
※ 본 포스팅은 ‘라 붐’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중생 빅(소피 마르소 분)은 신학기를 맞아 베르사유에서 파리로 이사합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참석한 학교 친구들과의 파티에서 빅은 마튜(알렉산드르 스털링 분)와 만나 사랑에 빠집니다. 클로드 피노토 감독의 1980년 작 ‘라 붐’은 프랑스 중산층 가정의 외동딸을 중심으로 한 핵가족의 사랑을 묘사하는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제목 ‘라 붐(La Boum)’은 파티를 의미하는데 주인공 빅이 난생 처음으로 참석한 파티에서 사랑이 빠지며 영화가 빅의 14번째 생일 파티로 마무리되기 때문입니다. 결말의 생일 파티에서 빅은 이름 모를 성숙한 소년에 한눈에 반해 새로운 사랑에 빠지는 것으로 암시됩니다. 아직 어린 소녀인 만큼 많은 사람과 만남과

LG 정찬헌, 마무리 훈련 통해 부활할까?
2013년 LG의 선전 요인 중 하나는 불펜입니다. 마무리 봉중근이 확고했고 이동현이 홀수 해 징크스를 딛고 꾸준히 활약했습니다. 하지만 기대를 모은 정현욱과 유원상은 기복이 있었습니다. 유원상을 제외하면 모두 30대 이상으로 구성된 LG 불펜이기에 내년 시즌을 위해서는 젊은 피의 수혈이 필요합니다. LG 불펜에 활력을 불어넣을 후보자 중 한 명은 정찬헌입니다. 2008년 2차 1라운드 1순위로 LG에 입단한 정찬헌은 데뷔 이후 2년 간 많은 경기에 등판했습니다. 2008년에는 39경기에 등판해 3승 13패 2홀드를, 2009년에는 55경기에 등판해 6승 5패 2세이브 10홀드를 기록했습니다. 정찬헌은 2008 시즌 초반에는 신인왕 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호투했으며 2009 시즌에는 정재복과 함

다이 하드 굿 데이 투 다이 - 시리즈 사상 최악
※ 본 포스팅은 ‘다이 하드 굿 데이 투 다이’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형사 존 맥클레인(브루스 윌리스 분)은 휴가를 맞아 러시아에서 재판이 진행 중인 아들 잭(제이 코트니 분)을 만나기 위해 모스크바로 향합니다. 정치범 코마로프(세바스찬 코치 분)의 신병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투입된 CIA 요원 잭은 암살단의 폭탄 테러와 추격을 뿌리치고 코마로프와 함께 도주합니다. 존 무어 감독이 연출한 ‘다이 하드 굿 데이 투 다이(원제 ‘A Good Day to Die Hard’)’는 시리즈 다섯 번째 영화로 처음으로 미국을 벗어나 무대를 러시아로 옮깁니다. 수도 모스크바와 원전사고가 발생했던 체르노빌이 공간적 배경으로 제시됩니다. ‘다이 하드’ 시리즈의 딜레마는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