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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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슬러 확장판 - 21분 추가, 문학에 더욱 가까워지다

카운슬러 확장판 - 21분 추가, 문학에 더욱 가까워지다

※ 본 포스팅은 ‘카운슬러’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21분이 추가된 확장판 ‘카운슬러’의 확장판은 117분의 극장판에 21분을 추가한 138분의 러닝 타임입니다. ‘에이리언’, ‘블레이드 러너’, ‘킹덤 오브 헤븐’ 등에서 드러나듯 리들리 스콧 감독은 감독판 혹은 확장판 공개를 즐기는 감독입니다. ‘카운슬러’도 감독판 디스크에는 부가 영상이 적으며 코멘터리도 없는 대신 확장판 디스크에는 상당한 분량의 부가 영상과 함께 코멘터리를 삽입했습니다. 최근 감독들이 dvd와 블루레이 출시를 위한 단독 코멘터리 녹음을 꺼리는 추세를 감안하면 리들리 스콧의 ‘카운슬러’ 확장판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는 코멘터리 중간에 ‘감독판보다 확장판이 낫다’며 확장판에 대한 애정을 거듭 강조합

[블루레이 지름] 제이 에드가

[블루레이 지름] 제이 에드가

최근 할인으로 풀린 ‘제이 에드가’ 의 블루레이를 구입했습니다. 비닐 포장을 뜯기 전의 앞과 뒤. 영화의 분위기에 걸맞게 엘리트 블랙 케이스를 사용했습니다. 케이스 내부와 디스크. 팸플릿조차 들어있지 않아 썰렁합니다. 미국 FBI를 창설한 J. 에드가 후버를 주인공으로 한 ‘제이 에드가’는 2011년 작입니다.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나오미 왓츠, 주디 덴치의 이름값을 감안하면 극장 개봉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도쿄 여행] 시부야 스크램블과 하치

[도쿄 여행] 시부야 스크램블과 하치

도쿄 여행 둘째날에 들른 시부야입니다. 시부야의 상징인 충견 하치. 주인이 사망한 이후에도 주인을 매일같이 기다려 '코(公)'이라는 호칭이 붙은 실존했던 개입니다. 도쿄에 올 때마다 거의 매번 시부야에 들렀지만 한 번도 하치를 눈여겨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보았습니다. 앞에서 올려다보니 늠름합니다. 옆에서 본 모습. 배우 사카이 마사토가 출연한 소프트뱅크의 휴대전화 요금제 광고. 하치에서 착안해 하치의 동상이 있는 시부야 역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설치된 광고판입니다. 생전의 하치가 저렇게 생겼을 것이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시부야 스크램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를 비롯해 숱한 영화에 등장한 대도시 도쿄에서도 가장 도시적인 공간입니다. [도쿄 여행]

[블루레이 지름] ‘카운슬러’ 3디스크 한정판

[블루레이 지름] ‘카운슬러’ 3디스크 한정판

최근 국내에 발매된 ‘카운슬러’의 블루레이 3디스크 한정판입니다. 아웃 케이스의 앞과 뒤. 뒷면 하단의 ‘주제 유해성, 선정성, 폭력성, 공포, 약물, 대사 저속성, 모방 위험’이 모두 ‘높음’으로 분류된 것이 흥미롭습니다. 한 마디로 성인용 작품이라는 의미입니다. 엘리트 케이스의 겉면. 엘리트 케이스 내부. 우선 눈에 띄는 것은 극장판 블루레이 디스크입니다. 왼쪽은 21분이 추가된 확장판이고 오른쪽은 한정판에만 수록된 OST CD입니다. OST CD는 일반 판매 중인 제품과 동일합니다. ‘카운슬러’의 확장판은 아시아에서 한국과 일본에서만 발매되었습니다. 따라서 한국판은 일본판과 동일합니다. 한국의 블루레이 시장이 큰 것도 아니며 ‘카운슬러’가 흥행에 성공한 것도 아닌데 코

‘좌타 군단’ LG, 장래엔 ‘우타 군단’?

‘좌타 군단’ LG, 장래엔 ‘우타 군단’?

LG는 전통적으로 ‘좌타 군단’이었습니다. 1990년 창단 첫 해 우승을 차지할 때 박흥식, 윤덕규, 김상훈, 그리고 김영직까지 좌타자를 1번 타자부터 4번 타자까지 연속적으로 배치한 바 있습니다. 1994년 두 번째 우승 당시 맹활약했던 신인 3총사 중 서용빈과 김재현이 좌타자였습니다. 현재도 LG는 여전히 좌타 군단입니다. 이병규, 박용택, 이진영 등 LG의 주축 타자들은 좌타자입니다. 타격 기술로 평가받는 이병규(7번)까지 감안하면 만 30세 이상의 베테랑급 선수들 중에 좌타자가 많습니다. 하지만 1985년 이후 출생한 LG의 20대 타자들 중에는 우타자의 비중이 높습니다. 지난 시즌 한동안 4번 타자로 활약했던 정의윤을 제외하면 주전급 중에는 손꼽을 만한 우타자가 드물었으나 올해 오키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