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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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랜드 - 디즈니 어트랙션의 노골적 홍보에 그치다

투모로우랜드 - 디즈니 어트랙션의 노골적 홍보에 그치다

※ 본 포스팅은 ‘투모로우랜드’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나사의 로켓 발사대 철거를 몰래 방해하던 소녀 케이시(브릿 로버트슨 분)는 아테나(래피 캐시디 분)로부터 투모로우랜드의 핀을 받습니다. 과학기술이 극도로 발달한 투모로우랜드의 매력에 흠뻑 빠진 케이시는 핀의 비밀을 파헤칩니다. 케이시는 투모로우랜드로부터 축출된 프랭크(조지 클루니 분)의 집을 찾아갑니다. 디즈니 홍보로 가득 브래드 버드 감독의 ‘투모로우랜드’는 세대를 초월해 만난 과학소년과 과학소녀가 인류를 구원한다는 줄거리의 SF 모험영화입니다. 소녀형 로봇 아테나에 의해 선택된 자만이 볼 수 있는 첨단 과학기술 도시로 극중 묘사되는 투모로우랜드는 1955년 미국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세계 각지의 디즈니랜드에 설립된 테마

‘1군 체질’ LG 양석환, 핫코너 꿰찼다

‘1군 체질’ LG 양석환, 핫코너 꿰찼다

KBO리그의 1군과 2군, 즉 퓨처스리그의 차이는 현격합니다. 퓨처스리그를 평정하고도 1군에 자리 잡지 못한 선수들이 많습니다. 퓨처스리그 기록을 1군 무대와 비슷하게 유지하는 것도 결코 쉽지 않습니다. LG 양석환은 독특한 선수입니다. 퓨처스리그보다 오히려 1군 무대의 기록이 더욱 좋기 때문입니다. 그는 퓨처스리그에서 10경기에 출전해 0.194의 타율 1홈런 6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인상적인 수치는 아닙니다. 하지만 1군에서는 38경기에 출전해 0.274의 타율 2홈런 12타점을 기록 중입니다. 그는 2014년 2차 3라운드 28순위로 LG에 입단해 2015년 1군 무대 첫 해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신인 3루수로서 양호한 기록입니다. 이쯤 되면 ‘1군 체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양석환

[관전평] 6월 3일 LG:NC - ‘루카스 5이닝 1실점 4승’ LG, NC전 5연승

LG가 2연승과 함께 NC전 5연승을 거뒀습니다. 3일 마산 NC전에서 한 번도 리드를 빼앗기지 않고 8:4로 승리했습니다. 루카스, 호투에도 불구하고 옥에 티는? 수훈 선수는 선발 루카스입니다. 5이닝 4피안타 3볼넷 1실점(비자책)으로 시즌 4승째를 챙겼습니다. 3회말까지 볼넷 1개만을 내줬을 뿐 피안타와 실점이 없었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가운데 루카스는 4회말 첫 번째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선두 타자 김종호에 볼넷을 내줬습니다. 발이 빠른 선두 타자로 홈런을 맞을 가능성이 낮은 만큼 스트라이크로 승부해야 했지만 3-0의 불리한 카운트로 출발한 것이 볼넷 허용의 원인이었습니다. 이어 나성범을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해 1사를 잡았지만 우익수 김용의가 타구 판단에 실패해 점프 캐치하

LG 문선재, ‘선구안’ 갖추고 날아오를까?

LG 문선재, ‘선구안’ 갖추고 날아오를까?

LG가 모처럼 웃었습니다. 2일 마산 NC전에서 18:5로 대승해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승부처는 LG가 0:2로 뒤진 2회초였습니다. 한나한과 이병규(7번)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 기회가 왔지만 양석환이 삼진으로 물러나 주자들은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1사 1, 2루에서 타석에 나온 문선재는 0-2의 절대적으로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 연속 유인구를 골라내 볼넷을 얻었습니다. 평소 불리한 카운트에서 떨어지는 변화구에 쉽게 방망이를 내 삼진을 당하던 모습과는 달랐습니다. 그가 볼넷을 얻어 1사 만루를 만들자 최경철을 비롯해 3명의 타자가 적시타를 터뜨려 LG는 4:2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3회초에도 문선재는 비슷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나와 0-2의 불리

[관전평] 6월 2일 LG:NC - ‘18안타 4홈런 18득점’ LG 4연패 탈출

LG가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6월 2일 마산 NC전에서 18:5로 8회초 강우콜드 승리를 거뒀습니다. 2회초 역전 성공 LG 타선이 모처럼 힘을 냈습니다. 18안타 4홈런 11사구를 묶어 18득점했습니다. 0:2로 뒤진 2회초 선두 타자 한나한의 빗맞은 좌전 안타와 이병규(7번)의 우전 안타로 무사 1, 2루 기회가 왔습니다. 양석환이 초구 희생 번트를 시도하려다 방망이를 거둔 뒤 강공으로 나섰으나 커브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주자들은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문선재가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0-2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출발해 4구 연속 유인구를 골라내 볼넷으로 출루해 1사 만루를 만들었습니다. 떨어지는 변화구에 고질적 약점이 있었던 문선재가 약점을 극복한 것이 팀의 승리로 연결되는 결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