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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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실종’ LG, 어디로 가는가?

‘리더십 실종’ LG, 어디로 가는가?

LG가 4연패에 빠졌습니다. 6일 대전 한화전에서 1:4로 패했습니다. LG 타선은 단 3안타에 그치며 18타자 연속 범타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후반기 4승 8패에 그친 LG의 최근 경기력은 KBO리그 10개 구단 중 가장 저조한 것이 사실입니다. 팀이 위기이며 침체일수록 리더십은 더욱 중요합니다. 주장의 솔선수범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하지만 LG의 주장 이진영은 자신의 앞가림도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시즌 타율 0.253로 부진하지만 최근 10경기 타율은 0.226로 더욱 저조합니다. 주장이 좋은 성적을 거둬야만 선수단을 주도하는 힘이 생기기 마련인데 이진영의 현재 성적으로는 어렵습니다. 그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1군을 꾸준히 지키지도 못했습니다. 박용택도 실망스럽습니다. 그는 LG의

[관전평] 8월 6일 LG:한화 - ‘18타자 연속 범타’ LG 완패로 4연패

[관전평] 8월 6일 LG:한화 - ‘18타자 연속 범타’ LG 완패로 4연패

LG가 4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6일 대전 한화전에서 1:4로 패했습니다. 패인은 3안타에 그친 타선입니다. 2회말 소사의 잘못 4개, 2실점 직결 LG 선발 소사는 또 다시 실망스러운 투구 내용을 반복했습니다. 5이닝 9피안타 3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소사는 1회말 1사 후 연속 피안타로 1, 3루의 선취점 실점 위기를 맞이했지만 김태균을 6-4-3 병살타로 처리해 이닝을 종료시켰습니다. 하지만 2회말 하위 타선을 상대로 선취점을 실점해 리드를 빼앗겼습니다. 선두 타자 정현석을 상대로 풀 카운트에서 변화구가 높아 안타를 허용한 것이 위기의 시작이었습니다. 정현석은 실전 감각이 떨어져 있었기에 소사의 150km/h의 빠른공으로 승부하는 것이 바람직했습니다. 변화구

LG, 선취점 허용 = 패배 ‘공식’ 깨뜨려라

LG, 선취점 허용 = 패배 ‘공식’ 깨뜨려라

LG의 추락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후반기 11경기에서 4승 7패로 부진합니다. 시즌 성적도 98경기에서 42승 1무 55패로 승패 차 -13까지 떨어졌습니다. 후반기 들어 LG는 선취점에 모든 것이 달린 경기를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즉 선취점을 얻는 경기는 승리합니다. 반면 선취점을 빼앗기는 경기는 반드시 패하고 있습니다. 후반기 4승이 선취 득점에 성공한 경기이며 7패가 선취점을 빼앗긴 경기입니다. 놀랍게도 LG가 선취점을 빼앗긴 경기에서 역전승은커녕 단 한 번의 이닝이라도 역전에 성공한 적이 없었습니다. 선취 득점 여부에 따라 타선의 득점력도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선취점을 뽑으며 승리한 4경기에서 LG는 경기 당 평균 7.5점을 득점했습니다. 하지만 선취점을 빼앗기며 끌려간 7

[관전평] 8월 5일 LG:NC - ‘이준형 선발 실험 실패’ LG 3연패

[관전평] 8월 5일 LG:NC - ‘이준형 선발 실험 실패’ LG 3연패

LG가 3연패에 빠졌습니다. 5일 잠실 NC전에서 2:6으로 완패했습니다. 전날 경기와 마찬가지로 마운드는 무너졌고 타자들은 잠잠했습니다. 이준형 1.2이닝 조기 강판 지난 4월 kt와의 2:1 트레이드를 통해 LG로 이적한 이준형이 이적 후 1군 첫 등판이자 데뷔 첫 선발 등판에 나섰습니다. 퓨처스 11경기 2승 4패 평균자책점 5.36으로 기록이 좋지 않았던 만큼 큰 기대는 되지 않았습니다. 19개의 삼진을 빼앗는 동안 23개의 볼넷을 내준 기록에서 드러나듯 관건은 제구였습니다. 이준형은 1회초 1개의 탈삼진을 포함해 삼자 범퇴로 처리하며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2회초부터 제구는 흔들렸습니다. 선두 타자 테임즈에 볼넷을 내줬고 1사 후 이종욱 타석에서 볼넷과 동시에 폭투로 1사

007 위기일발 - 본격 오락영화로 발돋움한 시리즈 두 번째 작품

007 위기일발 - 본격 오락영화로 발돋움한 시리즈 두 번째 작품

※ 본 포스팅은 ‘007 위기일발’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펙터는 소련의 암호 해독기 렉터를 미끼로 007 제임스 본드(숀 코네리 분)를 제거하려 합니다. 소련의 전 정보부 대령이자 현 스펙터 소속의 클렙(로티 레냐 분)은 터키 이스탄불 주재 소련 대사관 여직원 타티아나(다이엘라 비앙키 분)를 본드에 접근시킵니다. 이스탄불에 파견된 본드는 타티아나와 접촉합니다. 본드 걸 타티아나 1963년 작 ‘007 위기일발’은 테렌스 영 감독이 ‘007 살인 번호’에 이어 연출한 제임스 본드 시리즈의 두 번째 영화입니다. 원제 ‘From Russia with Love’는 본드가 M으로부터 임무를 부여받은 뒤 타티아나의 사진 위에 직접 쓴 제목에서 유래했습니다. 우디 앨런의 2012년 연출작